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없는 'SNS 안하는 스타' 그 이유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글 : 이희주

카카오채널 등록완료 ?

내역 확인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스타들의 SNS 활동은 점점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기울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SNS 계정을 단 하나도 만들지 않는 스타도 존재한다. 실수할까 봐 겁나서, 기계치라서, 혹은 “셀카를 찍는 게 오글거려서”까지, 이유는 가지각색이다. 오늘은 이처럼 각자의 사연으로 인해 SNS 활동을 하지 않는 스타들 10인을 모아보았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도록 하자.  

     

    박보영

    사진 : 영화 <너의 결혼식>

    배우 박보영은 팬들이 간절하게 염원하고 있음에도 SNS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내가 생각보다 진중하지 못해서”라고 답했다. 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감정적이고 욱하는 성격이어서 스스로를 못 믿겠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더불어 “SNS 대신에 V LIVE를 통해 팬들과 자주 만나려고 하고 있다. 생방송이기 때문에 늘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긴장한다. 방송 전에 할 말과 못 할 말은 미리 구분하려고 애쓴다”라고 덧붙였다.

     

    송중기

    사진 : KBS 2TV <태양의 후예>

    한창 배우자 송혜교와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 중인 배우 송중기 역시 KBS 2TV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가 큰 인기를 얻은 이후, KBS '뉴스9'에 출연해서 SNS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힌 적이 있다. 송중기는 시청자의 사전 질문에 대하여 “되게 간단한 이유고요”라면서 물꼬를 텄다. 송중기의 말에 의하면, 그는 ‘기계치’라고 한다. 한 마디로 SNS는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강동원

    사진 : 영화 <검은 사제들>

    배우 강동원도 긴 시간 연예 활동을 이어오면서 단 한 번도 SNS 계정을 만들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한 스타이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다"라고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성격상 모르는 사람들과 말을 많이 섞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강동원의 설명이다. “개개인의 성격이 다른데 단순히 SNS를 보는 것으로 소통이 가능한 건지 모르겠다”라고 한다.

     

    유승호

    사진 : MBC <군주>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유승호가 SNS를 하지 않는 이유도 상당히 재미있다. 셀카를 찍어서 올리는 게 ‘오글거린다’고 한다. 직업 특성상 하면 좋을 것 같아서 한 번 시도를 해봤는데, 셀카를 찍어서 올리는 건 도저히 스스로 못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연기 말고 특별히 하는 게 없어서 보여줄 게 없다는 것도 그가 꼽은 또 다른 이유이다. 유승호는 SNS에 한창 능통할 세대답지 않게 ‘해시태그’가 뭔지조차 잘 모른다고 한다.

     

    청하

    사진 : MNH 엔터테인먼트

    Mnet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1>을 통해 걸그룹 IOI로 데뷔한 이후, 홀로서기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낸 가수 청하도 SNS를 하지 않는다. “공인이 된 지 얼마 안 되었고, 혹시라도 실수하게 될까 봐 워낙 조심스럽다”라는 것이 청하가 직접 밝힌 이유이다. 하지만 훗날 시간과 경험이 쌓이게 되면 그때는 SNS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다면서, “그때쯤이면 뭘 조심해야 할지, 구분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양세종

    사진 : SBS <사랑의 온도>

    최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주인공으로 열연했던 배우 양세종 역시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 계정만 존재한다. 양세종은 이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반대한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주변 사람들은 양세종을 불안정하고 충동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SNS뿐만 아니라 라이브방송이나 예능 출연 역시 같은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양세종은 이 부분에 관하여 아쉬워하기보단 “내적으로 조금 더 강해지고 성장하면 SNS를 비롯해 다방면 활동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박해진

    사진 : 영화 <치즈인더트랩>

    배우 박해진은 SNS에 대한 확실한 소신이 있다. 물론 SNS를 통해서 홍보나 소통이 가능하다는 순기능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백해무익한 것이 SNS라고 생각한다는 게 그의 의견이다. 박해진은 “SNS에서 워낙 많은 사건들이 터지지 않나.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SNS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들이 많아서 가입은 해 둔 상태라고 한다.

     

    샤이니 민호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민호 역시 데뷔 이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SNS 계정을 만들어 본 일이 없다. 같은 멤버인 키가 SNS 활동을 상당히 즐기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석진의 <2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민호는 이에 대해 "기계치이기도 하고 SNS에 신경 쓸 자신이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필요성도 잘 못 느끼겠고, 자신 없는 일에 괜한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참고로 샤이니의 태민 역시 SNS를 하지 않는다.

     

    유재석

    사진 : MBC <무한도전>

    ‘소통’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코미디언 유재석도 ‘소통왕’이라는 명성과는 다르게 SNS를 하지 않는다. 유재석 역시 과거 한 방송에서 SNS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힌 적이 있다.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재미는 물론 쏠쏠하겠지만, 그 재미에 푹 빠지다 보면 하루 종일 다른 일을 하기가 힘들 것 같다”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래서 아예 시작을 않는다고 한다. 

     

    공유

    사진 : tvN <도깨비>

    배우 공유는 SNS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SNS를 “독"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했다. 누구나 자격지심이 있고, 나보다 화려하게 잘 먹고 잘사는 것 같은 사람들을 보면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주눅 들게 되기 마련이라는 게 그가 직접 밝힌 SNS를 하지 않는 이유이다. SNS로 인해 필요 이상의 박탈감을 느끼고 싶진 않다는 공유는 “원래부터 사생활은 되도록이면 공개하지 말자는 주의다”라고 덧붙였다. 

     

     

    글 : 이희주 press@daily.co.kr

    공감 뉴스 © 데일리라이프 & Dail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ategory : 스타
    • Tags : SNS안하는연예인,SNS안하는스타,SNS,연예인,박보영,강동원,송중기

    sns 공유하기 버튼

    댓글 0로그아웃

      SNS로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소셜 댓글 작성하기

      당신을 위한 맞춤 기사

        푸드, 먹는 즐거움을 담다

          요즘 뜨는 신상

          생생한 푸드 이야기

            오늘의 띠별 운세

            공지 SKT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 점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