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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얼굴을 지닌 베이킹소다 활용법 천하무적 베이킹 소다의 일상생활 활용팁 10가지
글 : 황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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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가 제과제빵인 이들이라면 베이킹소다란 이름, 친숙할 거다. 이름부터 ‘베이킹’인 만큼 빵 만드는 데 팽창제로 사용되곤 하는 베이킹소다, 실은 살림 좀 해봤다는 주부들 사이에선 이미 만능 해결사로 유명하다. 구석구석 요긴하게 쓰이는 베이킹 소다의 다양한 활용법 10가지를 모아 보았다. 다만 읽기 전에 주의사항 하나! 베이킹 파우더와 혼동하지 마시라.  

     

    1. 탄 냄비 얼룩 제거


    쿡방, 먹방 대세인 바야흐로 요리 붐인 시대. 저 정도면 나도 하겠다 싶어 시도하다 냄비 태워 먹었던 경험 한 번 정도는 다들 갖고 있을지 모른다. 수세미로 박박 긁어도 도무지 사라지지 않고, 요리할 때마다 탄내가 묻어나는 탄 냄비 얼룩. 이 얼룩, 사실 베이킹소다로 해결할 수 있다. 물에 푼 베이킹 소다를 15분 끓인 다음 설거지하듯 닦아보시라. 묵은 때라 걱정 된다면 물기 남은 냄비에 베이킹소다 뿌리고 하룻밤 놓아뒀다 닦으면 걱정 끝, 얼룩 끝이다.

     



    2. 주방 묵은 때 제거


    냄비 얼룩은 지웠지만 뭔가 허전하다. 냄비는 깨끗해졌어도 주방은 그렇지 않다면, 역시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기름때와 물때를 제거해보자.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 싱크대 등에 따뜻한 물로 1:3 비율로 희석한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문지르면 순식간에 말끔해진다. 성에 차지 않는다면 문지르기 전 식초를 조금 부어주자. 거품이 일어나며 반짝반짝 빛나는 주방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3. 카페트 청소


    겨울철 깔아뒀던 러그도 카펫도 이제 슬슬 정리해야 할 철이 되었다. 하지만 집어넣기 전에 세탁 한 번은 해야 하지 않을까? 세탁소에 맡기기엔 크기도 가격도 부담스러운 이 녀석들, 베이킹소다로 간단히 해결하자. 베이킹 소다를 골고루 뿌려준 뒤 15분 정도 기다린 뒤 청소기로 가루를 빨아들이면 얼룩도 냄새도 눈 깜짝할 새에 사라진다.

     

    4. 탈취제


    냉장고 열 때마다 냄새가 진동하거나 내일 신어야 할 운동화가 땀 냄새로 찌들었다고다면 이럴 때도 역시 베이킹소다가 제 몫을 한다. 냄새나는 냉장고엔 유리병에 담은 베이킹소다를 넣어주자. 뚜껑 열고 넣은 뒤 조금만 기다리면 산뜻하게 냄새 정리가 끝난다! 냄새나는 운동화에도 베이킹 소다 조금 넣고 하룻밤 기다려 보자. 어지간한 탈취제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청량해진다.

     



    5. 구강청정제


    매일 열심히 양치하긴 하지만 도무지 냄새가 빠지지 않는 이들. 치열은 고른데 누렇게 변색하여 웃을 때마다 신경 쓰이는 이들. 만약 이들에 당신이 해당된다면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보자. 양치할 때 치약에 베이킹소다를 조금 뿌려서 이 닦기를 꾸준히 반복하면 냄새가 사라지는 건 물론, 치아 미백 효과도 저렴하게 누릴 수 있다.

     

    6. 은 세척


    누구나 은으로 된 액세서리를 하나씩은 꼭 가지고 있을 것이다. 금보다 저렴해 부담이 없기도 하고 그 색이 아름다워 반지나 귀걸이 소재로 자주 쓰이는 은. 은의 약점이 있다면 쉽게 변색한다는 것이다. 변색된 은을 베이킹소다를 푼 용액에 담가 하룻밤 동안 재워놓아 보자. 다음 날 은을 닦아내면 처음 샀던 때의 광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단, 효과가 너무 좋다고 진주나 다른 보석류를 이렇게 세척하지는 말 것.  

     

    7. 얼굴 각질 제거 

     

    세안,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피부 건강 유지를 위해 지켜야 할 세안 상식이 있다. 첫 번째, 미지근한 물을 사용할 것. 두 번째, 피부에 맞는 클렌저를 사용할 것. 세 번째, 꼼꼼한 각질 제거를 위해 얼굴 전체를 마사지하듯 잘 문질러 주는 것이다. 여기에 베이킹소다를 더하면 완벽하다.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베이킹소다를 물에 조금 풀어 세안에 이용해 보자. 각질부터 모공까지 깨끗이 청소될 것이다. 

     

    8. 세탁


    일주일 동안 쌓인 빨래를 해치운 뒤 맞이하는 주말 오전만큼 상쾌한 것이 있을까? 기왕이면 더 상쾌하기 위해 옷의 때까지 확실하게 빼 보자. 세탁할 때 쓰는 세제에 약간의 베이킹소다를 섞어 넣으면 준비 완료다. 표백 효과는 물론, 매연과 간접흡연 등으로 축적되었던 옷 속 화학 성분까지 말끔하게 제거시킬 수 있다.

     



    9. 아토피 제거


    현대인의 고질병, 아토피. 식습관 개선과 피부 관리 등으로도 아토피 증상 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전분과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 목욕을 해보는 것도 좋다. 꼭 아토피뿐만 아니라 여름철 땀띠와 두드러기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10. 욕실 청소


    욕실 청소를 할 때 대부분이 락스를 사용한다. 하지만 피부에 닿아서 좋을 거 없다는 점, 그리고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락스는 욕실 청소를 기피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럴 때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 보자. 욕실을 물로 적시고 베이킹소다를 뿌린 뒤 수세미로 닦아주기만 하면 간단히 청소가 끝난다. 화장실 특유의 냄새까지 제거해주는 건 덤이다.

     

     

     

    황현주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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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리빙
    • Tags : 리빙,살림,베이킹소다,푸드,요리,식품,제과제빵,제과,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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