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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 이집트 피라미드 등 지구온난화로 사라지는 세계 유명 장소 10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유명한 장소들 글 : 황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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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선 '지구 온난화'가 먼 나라 얘기 같기만 하다. 우리는 삶의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한 채 잘 살고 있는 것만 같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우리에게 가까운, 심각한 문제인지 알려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들의 변화가 바로 그것.

    최근 10년에 걸친 연구에 의하면 해수면의 상승은 매년 그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이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의 상승과 자연적인 지반침하 현상에 기인한다. 또 지구 온난화는 해수면 상승뿐 아니라 건조 기후도 불러와 많은 생태계를 파괴시키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사라지고 있다.

     

    1. 호주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사진 : great barrier reef ⓒ 데일리

    호주 북동 해안 쪽에 2,000km 이상의 길이로 펼쳐져 있는 산호초 군락.  산호해에 서식하는 진귀한 생물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여 1975년에 해중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유네스코 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수온 상승으로 인해 산호들이 하얗게 변하는 백화현상을 겪으며 병들어 가고 있고, 바다거북이나 혹등고래도 별종 위기에 처해 있다.

     



    2. 이탈리아 - 베네치아
     

    사진 : azamaraclubcruises ⓒ 데일리

    세계적 관광지이며, 운하의 도시로도 유명한 베네치아. 베네치아 만 안쪽 석호 위의 118개의 섬이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항상 해수면의 높이와 전쟁을 벌여왔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 현상의 하나로 해수면이 상승하여 시내를 물바다로 만드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이럴 땐 낮은 지대에 속하는 지구들이 물에 잠겨 베네치아 운하 사이를 운행하는 여객선이나 시민들이 다니는 보도는 많은 불편을 겪게 되고, 임시 가설 교가 만들어져야만 통행이 가능하다고.

     

    3. 호주 - 태즈메이니아 숲

    사진 : brand tasmania ⓒ 데일리

     

    태즈메이니아 섬에 위치한 태즈메이니아 숲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으로 '자연의 주'와 '영감의 섬'으로 불린다. 호주에서 온난화를 비롯한 환경 연구의 기점이 되기도 하는 태즈메이니아 숲에서는 나무의 나이테를 통해 지구 온난화가 증명되기도 하고, 새로운 온실가스가 발견되기도 한다. 그만큼 지구의 기후 변화에 민감한 태즈메이니아 숲 역시 번개에 의한 산불과 바다의 기후 변화로 사라질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4. 이집트 - 피라미드 & 스핑크스

    사진 : famouswonders ⓒ 데일리

     

    지구 온난화가 해수면의 상승만 불러오는 것은 아니다. 바로 스핑크스의 침식이 그 일례가 되겠다.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한 산성비, 염분의 결정이 남은 대기의 오염으로 스핑크스와 피라미드와 같은 이집트의 건축물이 침식되고 있으며, 이들은 곧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5. 이스라엘 & 요르단 - 호수 사해
     

    사진 : twistedsifter ⓒ 데일리

    20%에 달하는 염분 함량으로 사람이 붕붕 뜰 정도의 부력으로 유명한 소금물 호수 사해.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수분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사해에 유입되는 수량이 갈수록 줄어들어 1년 평균 80센티미터가량씩 수면이 낮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50년 이내에 사해 전부가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는 사라지기 전에 얼른 가보아야 할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6 .콩고 - 콩고 분지

    사진 : size of wales ⓒ 데일리

     

    콩고 강 유역에 있는 분지로, 전체에 걸쳐 열대 우림이 퍼져 있는 콩고 분지. 콩고 분지는 아마존과 함께 지구의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환경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소중한 지역이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사막화가 늘어가면서 열대우림의 규모가 수십 년 사이에 급격히 줄었으며, 나무들의 광합성 능력도 확연히 떨어졌다.

     

    7. 스위스 - 알프스 산맥

    사진 : simanaitissays ⓒ 데일리

     

    우리가 오랫동안 사진을 통해 보아 왔기 때문에 익숙하던 알프스의 풍경이 변화하고 있다. 더 이상 알프스 산에는 만년설의 상징인 눈이 존재하지 않는다.  알프스 산맥에 있는 모든 빙하는 지난 수십 년간 계속 길이가 줄고 있으며, 2010년이면 유럽 최고봉들을 덮고 있는 얼음들이 모두 없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알프스 산맥의 빙하가 녹으면 유럽 전역의 강줄기가 영향을 받게 되고, 홍수나 산사태 같은 자연재해도 많아질 수밖에 없어 이에 대한 대책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8. 미국 - 에버글레이즈  

    사진 : evergladesholidaypark ⓒ 데일리

    미국 플로리다 주의 국립공원 에버글레이즈는 습지로 이루어져 있어 스펀지처럼 많은 물을 머금고 있다. 아열대 몬순 기후에 해수와 담수가 섞인 독특한 자연환경 덕분에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기로 유명한데, 이곳도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고, 그로 인해 플로리다 키스 제도와 함께 침수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9. 브라질 - 아마존 

    사진 : curitibainenglish ⓒ 데일리

    지구 온난화는 세계 대표 삼림 아마존의 환경 역시 변화시키고 있다. 아마존 열대 우림은 750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열대 우림과 하천 유역을 포함하는, 세계 기후 안정의 유지에 필수적인 자연의 보배이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가장 큰 원천인 아마존에서는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가뭄이 일어나고, 강수량 감소로 인해 숲이 건조한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이대로라면 아마존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지 못하고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양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10. 멕시코 - 미초아칸주 제왕나비 생물권 보호 지역

    사진 : national geographic ⓒ 데일리

     

    멕시코의 미초아칸 주에는 제왕나비를 보호하는 지역이 있다. 제왕나비의 서식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전나무 벌목을 제한하는 등의 노력으로 제왕나비들의 최대 서식지이기도 한 이곳은, 현재 온난화로 인한 폭풍과 사람들의 훼손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으며, 제왕 나비들의 개체 수 역시 감소하고 있다.

     



     

     

    황현주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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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여행
    • Tags : 환경,지구,지구온난화,지구온난화심각성,북극,얼음,해수면,해수면상승,엘니뇨,라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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