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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동호회가? 눈길 끄는 이색 동호회 세상은 넓고 동호회는 많다! 글 :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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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류준열 인스타그램

    똑딱똑딱, 매일 반복되는 일상. 그런 무료함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허탈감과 무기력으로 이어지기 쉽다. 취미를 갖는 다는 것, 그것은 당신의 삶에 긍정의 에너지를 가득 채워줄 수 있다. 나 홀로 즐기는 취미도 있을 수 있지만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면서 공유하고 덤으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나가는 것도 즐거움이 된다. 동호회는 그런 의미에서 참 밝은 모임인 듯. 아직 취미 생활을 딱히 정한 것이 없다면 아래 동호회를 통해 색다른 취미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1. 세차 동호회


    세차가 별거겠어? 라고 말한다면 세차 동호회는 단체로 버럭 하고 화를 낼지도 모른다. 차는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서 하나의 가치로 자리잡은 지 오래. 차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은 기본이요, 여력만 된다면 튜닝과 갖가지 장식품을 이용해 좀 더 특별하게 아껴주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런 차이기에 세차도 소중하게 꼼꼼히 해주어야 하는 것이 기본. 셀프 세차를 위한 다양한 장비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 만큼 세차 동호회에서는 생소한 세차 장비에 대한 정보와 세차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4시간 세차장에서 야간 세차를 하는 오프라인 모임도 진행되고 있을 정도. 

     

     



    2. 와인 동호회


    질 좋고 저렴한 와인들이 대량 수입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와인 소비량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그러다 보니 와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와인 소믈리에나 소믈리에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온라인에서는 와인 동호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요새는 ‘와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컨셉파티’가 유행이기도 하다.  

     

     

    3. 가죽공예 동호회


    아날로그적 감성에 빈티지 요소를 가미한 핸드메이드가 열풍인 지금, 가죽공예도 인기 있는 취미 생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손재주가 뛰어나지 않아도 내 손으로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것만으로도 성취감을 맛보게 되는 것. 아무래도 가죽은 초보자가 쉽게 다룰 수 있는 소재가 아니다 보니 공방들을 중심으로 해서 동호회들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퇴근 후 잠깐씩 시간을 내거나 주말에 가볍게 할 수 있는 취미 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4. 요리 동호회

     

    음식이라는 건 혼자 먹는 것보다 자고로 여럿이 즐기며 나누어 먹어야 배가 되는 것. 우리나라의 오랜 풍습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 요리 동호회를 찾는 건 꽤 쉽다. 일반적으로 하는 ‘집 밥’ 보다는 쉽게 시도하지 못 했던 종류의 요리나 디저트, 베이커리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 동호회가 인기 있는 편. 요리를 잘 하지 못 해도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나누는 정이 꽤 끈끈하다고.

     

     



    5. 전자다트 동호회


    활동적인 운동은 아니지만 날씨와 상관 없이 실내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자다트 동호회. 전자다트를 술집 한 켠에 위치한 하나의 인테리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이를 취미 삼아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가 꽤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알던 끝이 뾰족해 코르크 타겟판에 던져 맞추는 다트가 아니라 끝이 부드러운 전자다트라 좀 더 안전하다. 특별한 도구가 없어도 되고 승률이 있다 보니 경쟁심과 승부욕을 활활 불태울 수 있다.  

     

     

    6. 커피 동호회


    커피 믹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원두의 커피를 즐기는 시대. 한 잔에 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커피집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매년 원두 수입은 크게 증가한다고 한다. 거기다가 다양한 커피 머신이 보급되면서 홈 카페를 즐기는 이들도 많이 증가한 편. 커피는 원두 종류에 따라 씁쓸한 맛부터 고소한 맛, 달달한 맛 등 다양한 풍미를 지니고 있어 커피 동호회에서는 커피의 맛을 즐기며 직접 만들어 보는 모임도 갖는다.

     

     

    7. 맥주 동호회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입 맥주와 직접 만들어 먹는 수제 맥주까지. 맥주의 범주가 굉장히 다양해졌다. 맥주 동호회 중 대표적인 한 곳은 카페 가입자수가 약 3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시원하게 톡 쏘는 여러 종류의 맥주를 직접 마셔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기도 하고 온라인에서는 회원들이 가장 맛있는 맥주 랭킹을 뽑기도 한다. 그 뿐이랴, 신상 맥주 소개,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 세계 여러 곳곳의 맥주 이야기도 꽃을 피운다.

     

     

    8. 돌싱 동호회


    예전에는 이혼이라는 것이 사회적인 편견으로 느껴지기도 했고 인생에 있어 하나의 흠으로 남을까 고민해 참고 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새는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이혼을 감행하는 부부들도 꽤 많다. 돌싱 동호회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 요즘에 평생을 혼자 살아갈 수는 없으니 또 다른 인연을 만나보는 것도 좋다. 무조건 교제 상대를 찾기 보다는 맘 맞는 이성 친구를 만나는 자리 라고 생각하면 훨씬 편하다. 돌싱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첫 만남에서부터 금방 친해지는 경우들이 많다고 한다.

     

     

    9. 추리 동호회


    스마트 폰으로 방 탈출 게임이 큰 인기를 끌면서 현실 공간에도 똑같이 꾸며 놓은 ‘방 탈출 카페’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밀폐된 공간이다 보니 1인 출입은 불가고 최소 2명 이상 입장해야 하다 보니 명탐정 코난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추리 동호회를 만들어 이곳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다. 잠긴 방 안에서 주어진 힌트를 바탕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탈출해야 하는 것. 시간 내 탈출하면 명예의 전당에 사진도 올릴 수 있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힌트위치나 추리 방법에 대해서는 일절 노코멘트 하는 것이 불문율.

     

     

    10. 캔들 동호회


    캔들의 효능은 참 다양하다. 향에 따라서 심신을 안정시키기도 하고 에너지를 주기도 하며 면역력이나 집중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캔들 시장이 많이 성장하기도 했는데 이 캔들에 함유된 파라핀 성분이 인체에 좋지 않다라는 보도 기사 후 사람들은 직접 천연 캔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다양한 종류의 왁스나 향으로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아름답게 꾸밀 수 있어 인기다. 캔들 동호회에서는 캔들 이외에도 석고 방향제, 드라이 플라워 등 다채로운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김예진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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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자기계발
    • Tags : 사람,인간,동호회,취미,이색동호회,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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