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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시간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는 갈아 마시기 좋은 재료들 건강도 챙기고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주스 재료들 글 :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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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현대인이 늘고 있다. 잠을 더 자기도 모자란 분주한 아침 시간, 식사를 일일이 챙겨먹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우유와 시리얼로 아침 한 끼를 때우려 하지만 골고루 영양가를 섭취하지 못 하고 있다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웰빙 주스다. 믹서기에 좋아하는 채소, 과일, 요거트 등을 한데 넣고 갈아 컵에 따르기만 하면 모든 영양소가 결집된 근사한 아침식사가 완성된다. 출근 시간이 촉박할 경우 텀블러에 넣고 출근길에 가볍게 마실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흔히들 갈아 먹게 되는 토마토, 사과, 바나나 등의 흔한 재료라도 어떤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무슨 효능이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본다면 더욱 완벽한 웰빙 주스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에선 갈아 먹으면 효과 좋은 재료를 소개한다.

     

    토마토

     

    다이어트로도 인기만점 과일인 토마토는 암 예방과 몸 속 세포의 노화를 막는 필수 영양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꿀을 넣고 갈아 먹는다면 새콤달콤하면서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토마토의 대표 성분인 라이코펜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한국인들의 식단에는 염분이 많기 때문에 토마토를 갈아 식전, 식후 주스로 먹게 되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시금치

     

    흔하고 저렴한 가격의 초록잎 채소지만 시금치는 ‘채소의 황제’라 불릴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많아 주스로 갈아 먹는다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엽산 성분이 풍부해 임산부에게도 필수적인 채소다. 철분은 빈혈에 효과가 있고 칼슘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아이들의 골격 형성에도 좋고 루테인 등 항산화제도 풍부해 노화 예방에도 적절하다. 시금치를 주스로 만들어 먹을 때는 살짝 데치면 항산화 물질 베타카로틴 함량을 최대로 많이 얻을 수 있다.

     

    양배추

     

    양배추는 3대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만큼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 각국 어디서나 사랑받는 채소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돕기 때문에 변비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다. 소화를 돕는 펩신, 디아스타아제 등이 들어 있어 더부룩한 속에 주스로 갈아 먹는다면 천연 소화제와 유사한 효과를 선사한다. 더불어 양배추 속 비타민U, 비타민K는 유방암, 폐암, 대장암 등 각종 암의 발병률을 낮추고 손상된 장기의 재생 능력을 돕는 효능도 톡톡히 갖췄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활용도가 다양해 서양음식에서 샐러드, 수프, 스튜 등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채소 중 하나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셀레늄은 몸속에서 항암 인자를 생성하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 E 성분도 풍부해 몸속의 항산화 효과가 더욱 커지는 효능을 선사한다. 브로콜리를 주스로 갈아 먹기 전 3초 정도 온수에 담갔다 빼거나 흐르는 온수에 데쳐 갈아 먹는다면 셀레늄이 파괴되지 않고 암 예방에 효과가 좋은 브로콜리 주스를 완성할 수 있다.

     



    당근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당근은 흔한 채소지만 슈퍼푸드로 손꼽힐 만큼 몸에 이로운 영양분이 가득하다. 필수 영양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은 물론 눈 건강에 특히 좋다.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 A로 전환되며, C, 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한다. 더불어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콜레스테롤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당근을 주스로 섭취할 경우 껍질을 최대한 얇게 벗기는 게 좋은데,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케일

     

    케일은 해독주스의 대표적인 재료라 할 정도로 건강에 다양한 도움을 주는 채소다. 녹황색 채소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은 채소로, 주로 녹즙과 쌈 채소, 샐러드용으로도 쓰인다. 케일의 영양성분은 단백질, 칼슘, 인, 칼륨,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고 위궤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 U와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인돌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케일은 티오시안네이트라는 쓴 맛을 내는 성분이 있어 주스로 갈아먹을 시에는 사과, 꿀 등과 함께하면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사과

     

    사과는 우리 식탁에 거의 매일같이 오르는 가장 익숙하고 친근한 과일 중 하나로 우리 몸이 제대로 작동하는 데 필요한 풍부한 양의 철분과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과일 자체로도 달콤하고 맛이 좋아 단일 주스로 갈아먹어도 달콤한 맛이 훌륭해 입맛까지 돋운다. 식이섬유가 많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사과 껍질 안의 퀄세틴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항바이러스와 항균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상추

     

    스트레스로 불면증을 앓고 있는 현대인에게 가장 적절한 채소인 상추는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상추에는 항스트레스 성분인 락투신이 함유되어 있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이완시키고 진통 완화 효과도 있어 불면증과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상추를 주스로 갈아서 섭취할 경우에는 효과가 배가 돼 수면 유지 시간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쌉싸름한 맛을 보완하고 싶다면 바나나, 키위 등의 새콤달콤한 과일과 함께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웰빙주스로 마실 수 있다.

     

    비트

     

    비트 주스는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한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발표 뒤로 건강기능식품으로 효능을 입증 받고 있는 추세다. 비트는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에게 가장 적절한 채소로,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비트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고, 환절기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다. 비트는 생으로 갈아서 주스로 섭취하기 보다는 적당히 쪄서 갈면 부드럽게 갈리기 때문에 식감이 더욱 좋아져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다.

     

    샐러리

     

    몸 속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디톡스 주스의 대표적인 채소인 샐러리는 아피제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뇌신경세포 생성을 자극하고 기억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채소다. 탄수화물 대사 증진과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성장기 청소년과 관절염이 있는 노인에게도 좋은 효과를 선사한다. 샐러리는 수분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제격인 채소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주스로 갈아먹는다면 건강관리와 피부관리를 동시에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김태연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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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푸드
    • Tags : 주스,건강주스,건강주스재료,주스재료,영양만점재료,웰빙주스,웰빙주스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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