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의 편리함에 부드러운 착용감까지 장착한 블루투스 헤드폰

무선의 편리함에 부드러운 착용감까지 장착한 블루투스 헤드폰 블루투스 헤드폰 추천 글 :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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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과 편리함이 음향 기기 시장에서 완전히 통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블루투스 음향 기기는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많은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헤드폰을 장시간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한다면 가장 먼저 눈여겨봐야 할 점은 바로 착용감이다. 헤드셋 같은 경우 1시간 정도 사용하면 귀가 아프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헤어밴드 부분이 걸리적거리는 것이 싫다면 헤어밴드 부분에 쿠션감 있는 소재를 적용한 헤드폰을, 귀 눌림이 문제라면 귀 전체를 덮어주면서도 쿠션이 부드러운 오버이어 헤드폰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헤드폰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메모리폼이 귀를 편안하게, 스컬캔디 헤쉬3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99,000원 | 스컬캔디

스컬캔디 헤쉬3는 세련된 디자인과 트렌디한 컬러를 반영한 스트릿 스타일의 무선 헤드폰이다.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대 22시간 동안 음악 재생을 즐길 수 있다. 배터리가 부족하면 단 10분만 충전해도 최대 4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니 편리하다. 또한, 폴드 앤 고 디자인은 다중 접힘 힌지로 헤드셋을 사용하기 어려울 때 쉽게 휴대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이어컵을 쉽게 접었다 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가볍고 부드러운 메모리폼을 사용했다.

이처럼 성능 면에서도 뛰어나지만, 가벼운 메모리폼 이어 쿠션이 하루 종일 사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은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외부 소음을 차단하여 풍부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집중하여 들을 수 있다. 조작도 간편하다. 헤드셋과 연결된 순간 음악 재생과 볼륨 조절은 물론이고 전화 연결과 배터리 잔량 체크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정한 멀티미디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음성 안내도 지원되기 때문에 배터리가 부족할 때나 페어링을 할 때 쉽게 상태를 알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에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소니 WH-1000XM2

헤드밴드에는 메탈 소재를, 이어패드에는 가죽을 사용했다

549,000원 | 소니

소니 WH-1000XM2은 심플한 모던 스타일로, 헤드밴드는 강인한 메탈 소재를 사용했고 이어 패드와 하우징 표면은 부드러운 느낌의 가죽 소재로 마감하여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하우징 회전축이 안쪽을 향하도록 설계한 내향성 축 구조는 머리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이어 패드가 귀를 폭신하게 감싸 안듯 고정되는 엔폴딩 이어 패드를 채용해 차음성과 착용감을 모두 높였다. 따라서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편안한 느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을 자랑한다.

소니 WH-1000XM2은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으로도 유명한데, 그도 그럴 것이 개인 특성에 따른 착용 조건을 측정하고 고도에 따른 대기압 측정과 현재 상태 분석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실현한다. 40mm 알루미늄 코팅 LCP 진동판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HRA 사운드를 충실하게 재현하며, LDAC 코덱을 통해 HRA급 무선 사운드를 실현하는 것도 특징이다.

밀폐형 오버이어 헤드폰의 편안한 착용감, 젠하이저 HD 4.40 BT

미니멀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210,000원 | 젠하이저

젠하이저의 무선 헤드폰인 HD 4.40 BT는 우아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고품질 사운드로 언제 어디서나 뛰어난 무선 청취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밀폐형 오버이어 헤드폰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블루투스 4.0 모듈을 채용하였기 때문에 무선 통신을 지원하는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 휴대폰, 태블릿 PC, 컴퓨터 등 모바일 기기와 강력한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간편한 페어링을 위해 NFC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2시간 만에 충전이 완료되며, 최대 2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은 2시간 충전으로 최대 25시간 사용이 가능한 정도이며, 헤드폰의 전원이 꺼져있을 때는 제공된 분리형 케이블을 통해 수동으로 배터리 없이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조작도 간편하다. 이어컵에 음악을 재생하고 정지하는 등 간단한 기능을 컨트롤하는 다기능 버튼이 있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패브릭 소재 헤어밴드의 편안함, JBL E55BT

헤어밴드에 패브릭 소재를 더해 착용감을 높였다

206,000원 | JBL

날렵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 JBL E55BT은 헤드밴드 역시 패브릭 소재로 이루어져 헤드폰의 늘씬한 모습을 완성해주며 착용감도 편안하여 오래 사용해도 피곤함이 없다. 또한 귀 모양에 맞는 편안한 이어 쿠션으로 가만히 앉아서 음악을 즐길 때는 물론 이동 중에도 귀에 안전하게 고정되어 있어 편리하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배터리는 2시간 급속 충전 한 번이면 최대 20시간 지속되므로 헤드폰에 전원을 연결하거나 충전할 필요가 없이 종일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헤드폰을 개인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음악을 감상하다 보면 갑자기 전화가 올 때도 있는데, 이때 JBL E55BT은 음악을 듣던 중에도 전화로 끊김 없이 전환해주기 때문에 음악 감상 중에도 전화를 놓치는 일이 없다.

알칸타라 쿠션 소재의 부드러운 착용감, 보스 QC35

알칸타라 쿠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419,000원 l 보스

보스 QC35 제품의 헤어밴드는 고급 자동차나 요트 커버에 쓰이는 알칸타라 쿠션 소재를 사용하여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부드러우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준다. 안락한 이어쿠션은 합성프로틴가죽 소재로 제작된 소프트 쿠션으로 헤드폰을 쓰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일상의 강력한 충격을 방지해주는 유리 충전 나일론과 부식 방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도 높였다.

단계별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해 주변 환경에 맞춰 소음을 제거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스위치를 켜기만 하면 어쿠스틱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 어쿠스틱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외부의 소음을 끊임없이 측정 및 비교하고 대응하며 소음의 반대 신호를 보내 상쇄시켜준다. 보스 QC35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세 단계의 단계별 노이즈캔슬링으로 주변 환경에 맞추어 소음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터치패드로 손쉽게 컨트롤, 프라임 블루투스 헤드폰

터치패널을 장착해 간편하게 헤드폰을 컨트롤할 수 있다

89,000원 | 픽스

블루투스 헤드폰은 케이블이 없어 대부분 이어헤드에 달린 버튼으로 조작하는데, 가끔씩 엉뚱한 버튼을 눌러 헤드폰을 벗어 조작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헤드폰은 이어헤드에 터치패널을 장착해 이러한 불편함을 없앴다. 터치 감도도 좋아서 손으로 가볍게 터치하고 위아래나 좌우로 밀어주면 볼륨을 조절하거나 다음 곡으로 넘어갈 수 있어 편리하다.

이어헤드 부분에 메모리폼을 더해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3.5시간이면 완전히 충전되고, 최대 22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어 사용시간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여기에 오버이어 타입을 채택해 외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면서도 이어헤드 부분에 메모리폼을 더해 안경을 착용한 사용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