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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필수 코스, 입장료 '0원'인 박물관&미술관 유럽 여행의 꽃, 미술관 입장이 무료라고? 글 : 이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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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어떤 박물관, 미술관이 무료일까?

     

     

    유럽의 어떤 박물관, 미술관이 무료일까?

     

    유럽 여행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미술관과 박물관이 훌륭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특히 유럽은 입장료가 무료인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이 적지 않으니, 열심히 알아보고 목록에 추가하길 권한다. 무료로 역사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니 말이다. 무료로 이렇게 완성도 높은 컬렉션과 역사적인 소장품들로 가득한 곳, 데일리 기자들이 함께 알아봤다. 유럽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무료 박물관, 미술관을 소개한다.

     

     

    이렇게 유명한 박물관, 미술관이 무료였다니!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마드리드 프라도 국립 미술관이 무료?
    -프랑스 카르나발레 박물관 & 앙투안 부르델 미술관
    -클래식 카를 한눈에! 독일 클래식 레미제
    -전 세계 역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영 박물관
    -세계 현대미술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사치 갤러리

     

     

    박은별(이하 박): 아는 만큼 보인다! 안녕하세요. 아만보의 박은별 기자입니다. 유럽에는 완성도 높은 컬렉션과 역사적인 소장품들로 유명한 박물관과 전시관이 참 많은데요. 역사가 깊고 퀄리티 높은 작품들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럽 여행을 꿈꾸시는 분들 그리고 유럽 여행을 계획하시고 계신 분들을 위해 유럽의 무료 박물관 그리고 전시관 정보를 이화송, 박민경, 황현주 기자와 함께 모아봤습니다. 세 분은 유럽 여행 가보셨나요?

     

    이화송(이하 송): 전 아직 안 가봤어요

     

    박민경(이하 경): 전 다음 주에 휴가 내고 유럽 갑니다~!

     

    황현주(이하 황): 대학생 때 배낭여행으로 유럽 5개국 정도 가봤어요.   
      

    이화송 · 박민경 기자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마드리드 프라도 국립 미술관이 무료?

    박: 보통 유럽 여행은 장기간으로 계획하다 보니 알뜰살뜰하게 계획을 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예술의 나라가 잔뜩 모여 있는 유럽! 이곳에서 무료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경: 네 맞습니다. 가장 먼저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미술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마드리드 프라도 국립 미술관인데요. 이곳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박: 세계 3대 미술관이 무료라니 굉장하네요. 어떤 특징이 있는 곳인가요?
     
    경: 마드리드 프라도 국립 미술관은 회화, 조각 등 8,000점이 넘는 방대한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데요. 스페인 회화를 중심으로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황: 시간이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스페인의 역사와 유럽의 미술사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3대 미술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송: 참고로 프라도 미술관은 연간 약 2백80만 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세계 11위 관람객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관람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니 무료 관람 시간을 맞춰 가시면, 전부 둘러보기 충분하고요. 혹시 시간을 놓치셨다면 우리나라 돈으로 약 2만 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방대한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마드리드 프라도 국립미술관

     

     

    프랑스 카르나발레 박물관 & 앙투안 부르델 미술관

    박: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금액이네요. 그럼 다음으로 소개해주실 박물관과 미술관은 어디인가요?
     
    황: 이번에는 예술의 도시, 프랑스에 위치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카르나발레 박물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곳은 파리의 역사를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마레 지구에서 가장 고풍스럽고 웅장한 건물에 위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16세기에 지어진 큰 저택을 박물관으로 새롭게 꾸며냈는데요. 교과서에서만 보던 프랑스 혁명기의 생생한 자료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요. 앙리 4세, 카트린 드 메디치 등의 왕족과 귀족의 초상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 저는 사진으로 봤는데, '귀족의 저택이란 바로 이런 거구나~'가 딱 느껴지더라고요, 입구부터 싱그럽고 화려한 꽃들이 가득했어요.
     
    황: 네. 프랑스식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광객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이죠? 이외에도 시대순으로 방이 정렬되어 있는 파트가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방을 하나씩 지날 때마다 시대가 변화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프랑스의 역사와 유행을 한눈에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송: 이어서 프랑스에 있는 앙투안 부르델 미술관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 프랑스를 대표하는 조각가인 앙투안 부르델의 작품을 주로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제물을 든 성모'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박: '제물을 든 성모'가 어떤 작품인가요?
     
    송: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상인데요. 제물을 든 성모는 이름 그대로 성모 마리아가 예수를 품에 안고 있지 않고, 번쩍 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그리스도의 기존의 양식을 탈피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은 작품으로 성모의 품에 안긴 예수가 십자가 형상을 하고 있는 것은 훗날 인간을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됐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보이고요. 어린 예수를 단단하게 받치고 있는 모습에서 무게감과 용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해석되기도 합니다.

     

    프랑스 혁명기의 자료와 유명 왕족, 귀족의 초상화도 감상할 수 있는 카르나발레 미술관

     

     

    클래식 카를 한눈에! 독일 클래식 레미제

    박: 꼭 한번 눈으로 보고 싶은 작품이네요. 다음 장소는 어디인가요?
     
    황: 이번에는 독일에 있는 조금 특별한 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클래식 레미제라고 하는 박물관입니다. 뒤셀도르프와 베를린 이렇게 두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과거 예술작품이 아닌 오래된 클래식 자동차들을 모아놓은 박물관입니다. 일명 차 덕후들의 꿈의 장소라고도 할 수 있어요.
     
    경: 포르쉐, 애스터마틴, 재규어, 벤트, 페라리, 마세라티 등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클래식 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브랜드들이 과거에 출시했었던 모델들은 거의 모두 모여 있다고 봐야 하는데요. 이 차량들은 관람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구매도 가능합니다.
     
    박: 전 세계에 몇 대 안 되는 혹은 1대 밖에 없는 자동차라 가격이 매우 비쌀 텐데요.
     
    경: 네 맞아요. 가격은 매우 비싸지만, 집에 모셔가고 싶을 만큼 너무나 멋진 차들을 감상하는 맛이 있으니까요.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이라도 다양한 스타일의 차를 구경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클래식 자동차를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독일 클래식 레미제

     

     

    전 세계 역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영 박물관

    박: 자동차 강대국이라고 불리는 독일의 특징을 잘 살린 박물관인 것 같네요. 그다음 소개해주실 곳은 어디인가요?
     
    송: 이번에는 영국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영국의 박물관 하면 대영박물관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곳은 1759년에 설립된 국립 박물관으로 전 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박: 전 세계의 유물과 미술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건가요?
     
    송: 네. 아무래도 대영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유물 자체가 약탈했다는 증거 자료이기 때문인데요. 파르테논 신전의 대리석이나 이집트 관련 유물 등 영국이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약탈하며 가져온 문화재가 너무 많잖아요. 우리나라 역시 병인양요 때 약탈당한 외규장각 의궤 도서를 145년 만에 되돌려 받은 사례가 있죠. 무료입장이긴 하지만, 입구에 놓여 있는 기부함에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내고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박: 자발적 후원금을 낼 수 있는 구조군요. 다음 장소로 넘어가 보죠.

     

    황: 영국에 있는 미술관을 이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런던에 있는 테이트모던 미술관인데요. 이 미술관은 2000년 5월에 개관한 미술관으로 템스강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조성된 곳입니다. 원래 발전소로 사용됐던 곳을 개조하여 설립됐고요. 때문에 건물의 굴뚝이 테이트모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특별한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20세기 이후의 현대 미술품만 전시한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미술관의 개성을 담기 위해서라고 그 배경을 바라보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박: 현대 작들이라 우리가 아는 작가들의 작품이 많은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어떤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나요?
     
    송: 일단 우리에게 친숙한 피카소나 앤디워홀의 작품부터 이블 클라인, 자코 메티, 마티스 등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두루두루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전리품과 약탈품이 많아 입장료를 받고 있지 않은 대영박물관

     

     

    세계 현대미술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사치 갤러리

    경: 영국에서 현대 미술을 만나볼 수 있는 또 한 곳의 무료 미술관이 있습니다. 바로 사치갤러리인데요. 이 미술관은 현재 세계 현대미술계에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갤러리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해서 후원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데미안허스트나 잭슨폴락이 있어요. 유명 아티스트보다는 무명 아티스트를 후원하고 발굴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곳입니다.
     
    박: 입장 가능한 시간 모두 무료입장할 수 있나요?
     
    경: 네.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한데요. 단 5시 30분이 마지막 입장 시간이라는 것만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송: 사치갤러리는 전통적인 미술 작품보다는 작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신선한 작품들이 많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데요. 현대 미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황: 아, 한 가지 더 기억해둘 것은 사치갤러리는 무명 아티스트부터 유명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지만 그만큼 전시 작품이 자주 바뀝니다. 그래서 만약 첫 방문 때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 두 번째 방문했을 땐 없을 수 있습니다.

     

    박: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 나눠볼게요. 아는 만큼 보인다! 아만보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유익하셨다면 구독! 꼭 눌러주시고요. 더 자세한 정보는 데일리 포털에서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 인사할게요~ 넷이 같이 외쳐볼까요? 아는 만큼!

     

    전원: 보인다!
     
    박: 다음에 또 만나요~

     

    세계 현대 미술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런던 사치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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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서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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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여행
    • Tags : 유럽여행필수코스,유럽여행 ,필수코스,유럽,여행,박물관,미술관,입장료,무료입장박물관,무료입장미술관

    댓글 1로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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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ra**** 2019-08-01 13:17:38

        외국으로 반출된 우리나라 문화재는
        언제 돌아 올건지 안따깝네요. 하루빨집집으로 돌아오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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