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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면 바로 풀기 vs 천천히 풀기, 연애 할 때 뭐가 더 힘들까? 다양한 문제로 부딪히는 연인들이 맞추기 힘든 것들
글 :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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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를 할 때는 다양한 문제들에서 부딪히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고 해도 서로 성격도 다르고, 살아온 시간이 다른 만큼 다양한 면에서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연애를 하면서 그 의견이나 생각의 차이를 단박에 느끼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만큼 연애하면서 맞추기 힘든 것들 또한 다양할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항들도 존재한다. 어쩌면 이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서 비롯한 것일 수도 있고 대표적인 두 가지 생각이 달라서 생기는 의견차이 일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대표적으로 연애할 때 맞추기 힘든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싸우면 바로 풀기 vs 시간을 두고 풀기

     

    어떤 일로 싸우게 됐을 경우에 연인 사이에 의견 충돌을 보일 수 있다. 한 쪽은 이 일에 대해서 바로 풀고 싶어 하는 타입인데, 한 쪽은 생각할 시간을 더 가지고 싶어 하는 타입이라면 문제가 된다. 바로 풀고 싶어 하는 타입은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사람이 너무나 답답하게 보일 수 있지만,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은 오히려 이와 같은 태도가 닦달하는 것 같아 힘들어할 수 있다.

     

     

    공감을 원하는 타입 vs 조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

     

    연인 사이라면 항상 다양한 문제에 대해 대화를 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다양한 문제를 꺼냈을 때 반응하는 방식이 다르다면 또한 서로 간에 서운한 감정을 낳을 수 있다. 자신의 문제에 대해 공감을 원하는 사람이 공감은커녕 이성적인 판단으로 조언을 얻었다면 굉장히 서운하고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조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공감을 해주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걱정이 많은 사람 vs 현재를 즐기는 사람

     

    연인들은 서로 대화도 많이 나누지만 서로를 깊게 관찰하다 보면 성향을 알게 되기도 한다. 그런데 걱정이 많은 사람이 현재를 즐기는 사람을 보면 도대체 대책도 없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반대로 현재를 즐기는 사람은 오히려 걱정이 많아서 아무것도 현실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서 답답해 할 수도 있다.

     

     

    서운하면 바로 말하기 vs 일단 참기

     

    서운한 생각이 들었을 때 대화를 하는 방식에서도 많이 갈리면 서로 맞추기 힘들 수 있다. 서운하다고 느낄 때 그때그때 바로 말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뒤끝이 없기도 하지만 상대방을 주춤하게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일단 참는 사람들은 당장은 상대를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에 말을 하지 않지만 나중에 쌓이고 쌓이면 정말 무섭게 돌변할 수도 있다는 점이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게 한다.

     

     

    먹는 데 돈 아끼기 vs 먹는 재미로 살기

     

    취향이 다른 점도 서로에게 맞추기 힘든 타입으로 다가올 수 있다. 가장 큰 예가 바로 먹는 데 별로 흥미가 없어 돈을 아끼는 사람과 먹는 재미로 사는 사람이다. 이렇게 취향의 차이가 날 경우 데이트하는 방식에도 굉장히 차이가 나서 서로 맞추기 정말 힘들어질 수 있다. 먹는 데 돈을 아끼는 사람들은 항상 맛있는 먹을 것을 찾으러 다니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전화를 좋아하는 타입 VS 카톡을 좋아하는 타입

     

    연인 사이의 문제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바로 연락하는 타입이다. 전화를 좋아하는 타입은 카톡으로 일일이 문자를 치고 있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져 바로 통화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카톡을 좋아하는 타입은 전화를 할 경우 온 신경과 시간을 그대로 상대에게 쏟아야 하므로 편할 때 연락하면서 자신의 시간도 갖기 좋은 카톡을 선호한다. 이럴 경우 서로 연락하는 방식이 맞지 않아 맞추기 힘들 수 있다.

     

     

    표현을 많이 하는 타입 VS 표현을 아끼는 타입

     

    애정표현을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또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이다. 어떤 사람들은 ‘고마워, 사랑해, 보고 싶어’ 등의 말을 느낄 때마다 그대로 표현하며 상대방도 이와 같이 해주기를 바라는데, 이러한 표현을 하는 것을 힘들어하고 어색해 하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힘들어서 난처할 수 있다. 이런 점이 서로 양보나 배려 없이 완강하다면 계속해서 문제가 될 것이다.

     

     

    집을 좋아하는 사람 vs 밖을 좋아하는 사람

     

    혼자 있을 때든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든 취향이 갈리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혼자 조용히 집에 있거나 혹은 사람들과 같이 있더라도 집에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모습을 밖에 나가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맞춰나가기 어려운 부분이 될 수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vs 주변에 연애사실 숨기기

     

    어떤 사람은 연인이 생기면 부모님이나 친한 친구들에게 연인을 보여주기를 좋아하거나 하다못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라도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려두기 좋아한다. 그런데 반대의 경우에는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연인을 소개하는 것을 굉장히 신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에도 혹여나 회사사람들이나 업무적으로 부딪히는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를까 봐 티를 내지 않는다. 이럴 경우 서로를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

     

     

    기념일 챙기기 vs 기념일 챙기지 않기

     

    기념일의 종류는 참 다양하다. 가장 기본적인 서로의 생일도 있지만 처음 만난 날, 처음 사귀기로 한 날, 사귄 지 100일이 된 날, 사귄 지 1000일이 된 날, 사귄 지 1년이 된 날 등 둘만의 기념일도 있다. 또한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 로즈데이, 블랙데이 등 굉장히 많아질 수 있는 것이 기념일이다. 이런 기념일을 모두 챙기려고 하는 사람과 기념일에 무심한 사람이 만나면 서로 맞추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김선우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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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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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ra**** 2019-09-20 13:45:53

        먹는 재미로 살기도 좋은듯^^

        • 소셜 답글 작성하기
          amara****님께 댓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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