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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두통 유발하는 '의외의' 원인 10가지 머리가 지끈 지끈한 의외의 원인들 글 : 공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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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끈지끈 두통은 현대인들이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다. 두통이 일어나는 부위도 다양하고 단일 부위가 아닌 여러 부위에서 복합적으로 두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두통이 한 번 시작되면 뭔가에 집중하기도 힘들어지고 일이 진행되지 않다 보니 짜증이 폭발하기 마련이다. 두통의 원인은 워낙 다양하지만 현대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두통은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는 스트레스 때문일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원인들로 두통을 겪기도 한다. 과연 어떤 원인들이 머리를 지끈 지끈하게 만드는지 살펴보자.

     

     

    거북목증후군

     

    똑바로 서 있을 때 목의 옆모습이 C자 곡선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일자형으로 변형되는 거북목증후군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머리는 앞으로 쭉 빼고 허리는 구부정하게 한 상태에서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하는 것이 거북목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인데 이 증상으로 인해 근육통을 비롯해 다양한 통증이 나타난다. 특히 머리 뒤쪽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두통은 거북목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일 확률이 높으니 본인의 자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복

     

    간헐적 단식이 유행하면서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느꼈던 증상 중 하나가 두통이다. 공복 상태와 두통이 어떤 인과관계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지는 않지만 공복 시 혈당이 떨어짐으로써 두통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한다. 뇌로 혈당을 공급하기 위해 뇌혈관이 수축하면서 두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복 상태에서 찬물이나 찬 음료 등을 마시게 되면 순간적으로 체온이 떨어지고 다시 정상 체온으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날씨

     

    날씨가 너무 좋아도 갑자기 두통이 생길 수 있을까? 실내에 있다가 강한 햇빛을 바로 보게 되면 뇌의 시상이 자극을 받아서 통증 신호를 보낸다. 그래서 우리 몸은 즉각적인 통증으로 편두통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햇빛이 강한 날에는 편광렌즈로 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햇빛이 강한 여름철은 고농도의 오존 발생률이 커진다. 오존은 호흡기나 피부, 눈 등에 손상을 일으키면서 두통이나 기침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카페인

     

    커피를 비롯해 에너지 드링크와 같이 고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두통이 생길 수 있다. 미국 의학저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카페인 음료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실 경우 당일이나 다음 날 간헐적 편두통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한다. 반대로 카페인 섭취를 급작스럽게 중단하는 경우에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평일 이른 아침부터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주말에 늦게 일어나면 이른 시간에 카페인 공급이 되지 않아 두통을 경험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카페인이 너무 과하거나 또 너무 부족해도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 3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두통 유발 음식

     

    과음한 다음 날 숙취로 두통을 겪는 사람이 많을 텐데 특히 레드 와인을 많이 마셨을 때 그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진 티라민이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두통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가끔 치즈를 먹고 두통이 생기는 경우도 발생한다. 뇌 표면과 얼굴, 두피 쪽에 있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아질산염이 포함된 소시지나 베이컨, 훈제 고기 등 역시 편두통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다. 또한 사과 씨에는 시안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두통뿐만 아니라 호흡곤란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생으로 먹거나 씨를 포함해 한꺼번에 갈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통제 잦은 복용

     

    조금만 두통 증상이 생겨도 바로 약부터 찾는 이들의 경우 오히려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주 2-3회 정도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등의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이로 인한 두통인지 아닌지 의사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만성 두통 환자들이 잦은 진통제 복용으로 이런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의사들은 약 복용 중단을 권고하기도 한다. 몸에 남아 있던 약 성분이 다 사라질 때까지 시간은 좀 걸리지만 다 사라지고 나면 두통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이어폰의 사용

     

    이어폰과 같은 휴대장치를 이용해 음악을 장시간 듣게 되면 두통이 올 수도 있다. 독일의 뮌헨대학에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매일 1~2시간씩 이어폰을 이용해 음악을 들을 경우,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두통을 겪을 위험도가 1.8배 높았다고 밝혔다. 장시간 이어폰을 사용하게 되면 귀 부분을 압박하면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고 귀 안쪽에 상처를 입혀 외이도염과 같은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

     

     

    헬리코박터균

     

    우리가 흔히 헬리코박터균이라고 말하는 이 세균의 정식 명칭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로 주로 위 점막층과 점액 사시에 서식하면서 위염이나 위궤양과 같은 소화기 질병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헬리코박터균이 위암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으로 꼽기도 했는데 만약 이 헬리코박터균에 한 번이라도 감염됐었다면 편두통의 위험도가 훨씬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은 편이다. 세균 감염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염증 물질이 뇌혈관의 압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두통이 생기기 때문이다.

     

     

    격렬한 운동

     

    준비 운동 없이 갑자기 빠르게 움직이는 운동을 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어지럼증이나 두통을 종종 느끼게 된다. 그 이유는 정상 혈압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뇌압도 갑자기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내의 수분과 염분이 빠르게 고갈되고 체온이 정상 수치 이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메스꺼움이나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충분한 준비 운동과 함께 운동 중간중간에 물이나 이온 음료를 충분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강한 향

     

    어쩌다가 맡은 강한 냄새가 코를 통해 훅 하고 들어오게 되면 순간적으로 머리가 띵하고 이내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쉽게 날아가는 향이라면 금세 나아질 수 있지만 잔향이 계속 있는 경우에는 두통 증상이 지속된다. 강한 향이 신경계를 자극하는 것이 그 원인이라 추정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페인트나 니스, 진한 향수, 강한 향을 가진 꽃 향 등이 해당된다. 이럴 땐 신선한 공기를 충분히 들이마시는 것이 좋고 밀폐된 공간이라면 환기를 해서 바깥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공인혜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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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건강
    • Tags : 두통원인,두통유발원인,두통이유,두통완화,두통예방,두통유발음식,거북목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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