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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간지럽고 수포가? '이 것' 치료 및 예방법   심하면 손발톱 변형까지 초래하는 한포진의 모든 증상과 예방법 글 :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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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포진은 주로 손바닥과 발바닥 표피에 투명하고 작은 물집을 형성하는 습진성 피부 질환으로 물집이 터지면서 피가 나거나 재발이 잦아 완치가 어려운 질병에 속한다. 한포진은 계절이나 컨디션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거나 좋아지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내버려 두면 낫는다고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오히려 병변 부위가 넓어지고 만성화되며 손톱 및 발톱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다. 아래에서는 한포진의 발병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등을 살펴보기로 하자.

     

     

    한포진이란?

     

    한포진이란 지루피부염 및 아토피와 같은 습진질환의 일종으로, 손, 발바닥과 손가락 옆쪽에 매우 작은 물집이 잡히는 것을 의미한다. 물집은 일반적으로 3주 정도 지속되고,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물집이 마르게 될 경우 비늘처럼 벗겨지기도 하며, 같은 자리에 재발이 잘 되는 경우가 많다.

     

     

    한포진의 증상은?

     

    한포진은 40세 이전에 잘 발생하며,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발진과 함께 물집이 급격하게 발생하는데, 작고 둥글며 마치 타피오카와 비슷하게 생겼다. 작은 물집이 큰 물집의 형태로 합쳐지기도 하고, 그룹으로 묶여 있기도 한다. 발진은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통증이 있고 매우 가렵다. 물집이 마르고 없어지면 피부색이 붉어지는데, 피부 장벽이 약해져 심하게 긁으면 세균 감염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한포진과 그냥 무좀, 물집은 어떻게 다른 걸까?

     

    한포진은 무좀과 비슷한 임상 양상을 보여 감별이 쉽지 않다. 손에 발생하는 무좀은 주로 손등이나 손가락 사이에 발생한다. 전염성이 있으며 피부에 손상이 있는 경우 더 잘 생기고, 손가락 사이나 손바닥 피부가 갈라지기도 하며 작은 물집이 생기는 수포형도 있다. 한포진의 경우 손, 발바닥과 손가락 옆쪽에 매우 작은 물집이 잡히며,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물집이 터질 경우 피가 나기도 하며 쉽게 재발되기도 한다. 만약 한포진을 무좀으로 잘못 판단하여 치료하게 되면 재발하기 쉬우므로 손에 습진이나 수포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통해 무좀인지 한포진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한포진과 증상이 비슷한 주부습진은 어떻게 다른 걸까?

     

    한포진과 주부습진은 손 습진의 일종이지만 약간 다른 증상을 나타낸다. 주부습진은 대체로 손바닥 면이나 손가락 바닥이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벗겨지는 증상을 보인다. 반면, 한포진은 손가락과 손바닥 옆쪽이 벗겨지며 물집을 동반하고, 작은 물집이 모여 큰 물집이 되기도 하며, 물집이 터지면 각질이 벗겨진다.

     

     

    한포진의 발병 원인은?

     

    일반적으로 한포진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과 비슷한 알레르기성 질환이며, 아토피 피부질환과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정서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동안에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난다. 또한 코발트, 니켈 등 중금속에 노출되었거나, 민감한 피부일수록 더 잘 발생한다.

     

     

    한포진을 방치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

     

    한포진 증상을 방치할 경우 수포가 얼굴 및 몸통으로까지 퍼지면서 각질, 부종, 가려움 등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손톱 및 발톱의 변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파악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한포진은 무좀이나 주부습진과 다르게 전염성이 없지만, 물집을 터트리면 주변으로 병변이 확대될 수 있어 그냥 터뜨리는 것은 금해야 한다.

     

     

    한포진의 치료법은?

     

    한포진은 재발 가능성이 높고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피부과 전문의 진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물집이 있을 경우 하루 3~4차례 멸균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물 찜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집이 사라진 후에는 국소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먹는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하기도 한다. 다만 스테로이드의 장기복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 진료가 있어야 하며 주의해야 한다.

     

     

    한포진의 예방법

    충분한 휴식

     

    한포진은 면역체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므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충분한 수면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일이 충분히 병행되어야 한다. 정신적인 긴장, 과로도 한포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평소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심신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

     

    한포진의 원인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 검증된 예방법이 없지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증상 악화의 방지에 도움이 된다. 우선 코발트와 니켈 등과 같은 금속염에 피부의 노출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고, 미지근한 물로 손을 완전히 말리면서 닦고, 규칙적인 보습을 해 준다. 손의 피부 접촉이 많은 작업을 할 때에는 비닐장갑이 라텍스 장갑보다 권장되는데, 알레르기 반응과 손상된 장벽기능을 악화시키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포진에 좋은 음식은?

     

    한포진 발생은 피부 면역체계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면역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한다면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포진에 좋은 음식인 녹색채소는 강력한 항산화, 항암 효과가 있어 피부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각종 영양소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사과, 배, 딸기 등도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 콩, 계란, 생선 등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 섭취도 한포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재발률도 낮출 수 있다.

     

     

    김태연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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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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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로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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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기 2019-11-14 11:07:26

        ㅜㅜㅜ

        • 소셜 답글 작성하기
          김철기님께 댓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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