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보다 여자가 더 사랑하는 여자아이돌

‘남덕 혹은 여덕’ 덕후몰이 중인 여자아이돌 10 '덕후몰이' 하면 바로 나! 글 : 박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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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좌 - 수지 인스타그램 / 우 - 아이유 인스타그램

여자아이돌은 다 남자만 좋아할까? 답은 ‘NO’다. 여자아이돌에 따라 여자덕후(이하 여덕)이 많을 수 있고, 혹은 남자덕후(이하 남덕)이 많을 수 있다. 남덕이 많은 여자아이돌과 여덕이 많은 여자아이돌,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 팔색조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을 알아보자.

남덕이 많은 여자아이돌

1. 트와이스 미나

사진 :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 데일리

올해 스무 살이 된 트와이스 미나는 일본인으로 애교가 많고 배려가 깊다. 특히 착한 성격으로 멤버들에게 ‘몰이’를 자주 당한다. 발레를 11년 전공해서일까? 군살 없이 날씬하고 균형 잡힌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특유의 말투가 있어 남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여성스러운 행동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2. 걸스데이 유라

사진 : 유라 인스타그램 ⓒ 데일리

국보급 각선미의 유라가 다리보험을 든 사실은 유명하다. 유라는 아름다운 각선미와 귀여운 얼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급부상했다. ‘베이글녀’하면 떠오르는 여자 아이돌로 손에 꼽는다. 특히 애교 많은 성격으로 남성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홍종현과 가상 부부로 출연, 살뜰히 홍종현을 챙기면서 보여준 애교는 사랑스럽다.

3. 우주소녀 성소

사진 : 우주소녀 공식 트위터 ⓒ 데일리

요즘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우주소녀. 그 중심에는 성소가 있다. 우주소녀를 알리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은 성소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에서 활동한 유연정을 우주소녀에 영입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성소는 MBC ‘아육대’에서 리듬체조에 도전해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특히 성소는 데뷔 초부터 ‘춘리’ 닮은 꼴로 남성 유저가 많은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었다.

4. 시크릿 전효성

사진 : 전효성 인스타그램 ⓒ 데일리

‘베이글녀’하면 바로 떠오르는 여자아이돌. 바로 시크릿 전효성이다. 선분홍빛 잇몸미소가 아름다운 전효성은 털털한 성격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키는 다소 아담한 편이지만 비율이 좋아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가창력이면 가창력,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모든 게 완벽해 남덕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5. 헬로비너스 나라

사진 : 나라 인스타그램 ⓒ 데일리

제2의 수지, 제2의 설현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헬로비너스 나라. 헬로비너스는 데뷔 초부터 멤버들의 뛰어난 비주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나라는 172cm이라는 키와 50kg의 몸무게로 모델 같은 비율을 과시했다. 나라는 환상의 각선미와 예쁜 몸매로 남덕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특히 제2의 설현이라며 남덕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여덕이 많은 여자아이돌

1. 아이유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 데일리

귀여운 얼굴과 뛰어난 실력. 덕분에 아이유는 여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 손색없는 실력의 아이유는 섹시가 아닌 실력을 선택했다. 구김살 없는 밝은 성격과 사랑스러운 성격은 여덕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와 팬을 살뜰히 챙기며 ‘팬바보’의 모습을 보이는 아이유. 어떻게 싫어할 수 있을까?

2. 에프엑스 크리스탈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 데일리

시크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프엑스 크리스탈 역시 여덕이 많다. ‘얼음공주’ 제시카의 동생이라서일까? 제시카 역시 도도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처럼 크리스탈 역시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체질적으로 타고난 마른 몸매는 여성들의 워너비다.

3.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 데일리

레드벨벳의 맏언니 아이린은 한창 여덕을 몰고 있다. 낯을 가리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린은 친해지면 자신의 마음을 주는 성격으로 알려졌다. 남성팬들은 아이린이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하지만, 여덕들은 아이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신중하면서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여덕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 소녀시대 태연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 데일리

‘여덕몰이’의 대표주자. 바로 태연이다. ‘팬조련’의 끝판왕으로 알려진 태연은 여덕들이 많다. 집순이로 알려진 태연은 뛰어난 손재주가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그린 그림 혹은 자신이 만든 빵, 자신이 직접 한 네일아트를 공개하며 손재주를 뽐냈다. ‘집순이’인 태연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여덕들과,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태연을 부러워하는 여덕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 수지

국민 첫사랑 수지는 자연미인하면 떠오르는 대표주자다. 청순한 외모와 다르게 털털하고 활발한 성격은 여덕들의 마음을 뺏기 충분하다. 수지는 연예계 생활로 번 돈으로 부모님께 가게를 해드리는 등 예쁜 마음을 가진 효녀로 알려졌다. 얼굴은 물론 마음까지 예쁜 수지에게 여덕들이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