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눈에 띄어! 춤 선이 고운 여자 아이돌 10

유독 눈에 띄어! 춤 선이 고운 여자 아이돌 10 나비처럼 나빌레라 글 : 박은별

카카오채널 등록완료 ?

내역 확인

사진 :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 우주소녀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돌이라면 대부분 춤을 잘 춘다. 요즘 아이돌은 노래와 춤은 기본이고 예능과 연기까지 섭렵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춤을 잘 추는 걸 그룹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멤버들이 있다. 마치 한 마리 나비처럼, 보는 이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 ‘춤 선이 고운 여자 아이돌’은 누구일까?

1.레드벨벳 슬기

‘슬기’는 ‘레드벨벳’의 메인 댄서로 춤을 상당히 잘 춘다. 레드벨벳의 안무를 보면 첫 시작은 모두 슬기가 도맡아서 하는데, 그만큼 임팩트 있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라디오스타’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슬기는 자신의 춤 실력을 공개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군무와 남자 아이돌 춤을 잘 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여자친구 신비

‘여자친구’의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은 ‘신비’. 여자친구의 안무는 걸 그룹치고는 격한 편으로 뜀틀을 넘는 등의 안무가 있다. 특히 ‘핑거팁’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파워청순’ 이미지 대신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걸 크러쉬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멤버 ‘엄지’와 ‘신비’는 파워풀한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3. 오마이걸 유아

‘오마이걸 유아’는 팬 미팅 랜덤 댄스에서 노라조의 ‘카레’에 맞춰 빼어난 인도 스핀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유아는 유명한 안무가인 오빠를 따라 춤을 배우다 아이돌로 데뷔한 만큼 춤 선이 고울 수밖에 없다. 8등신의 인형 같은 몸매 비율을 자랑하는 유아는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고운 춤 선’의 여자 아이돌로 유명하다.?청순한 외모에 의외로 흥이 많아 ‘흥부자’로 알려졌다.

4. 소녀시대 태연

소녀시대의 메인보컬 ‘태연’. 예쁜 음색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춤 선도 예쁘다는 사실! 멤버 ‘서현’은 On Style ‘THE 태티서’를 통해 “태연이 춤을 분위기 있게 춘다.”고 말했다. 칼군무보다 리듬에 몸을 맡기며 춤을 추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분위기 있지만, 메인보컬이라는 자리 때문에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이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

5. 티아라 지연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데뷔 초부터 화제를 모은 ‘티아라의 지연’. 지연의 춤 선 역시 유명하다. 티아라는 중독성 있는 곡과 섹시한 안무로 유명하다. 지연은 그룹에서 뿐 아니라 솔로활동에서도 남다른 춤 선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솔로앨범 ‘1분1초’로 레전드 직캠을 남기기도 했다.

6. 우주소녀 성소

‘우주소녀’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성소’. 성소는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낳은 스타다. 리듬체조 부문에 참가한 성소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무용을 배웠다고 알려진 성소는 ‘아육대’를 통해 유연하면서도 우아한 동작으로 ‘리듬체조 요정’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7. 에이핑크 보미

‘에이핑크’의 메인댄서는 누굴까? 청순 콘셉트로 유명한 그룹이어서 ‘댄서’라고 하니 바로 떠오르지 않을 수 있지만 에이핑크의 메인댄서는 바로 ‘윤보미’다. 과한 안무는 없지만 그룹 콘셉트에 어울리는 느낌을 잘 표현한 춤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윤보미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8. 러블리즈 미주

‘미주’는 ‘러블리즈’의 메인댄서이자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미주의 춤은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데 특히 남자 아이돌 댄스와 막춤에 강하다. 소속사 선배인 ‘배드’ 커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파워풀한 댄스에 강해 러블리즈의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안무도 파워풀하게 재탄생시키는 재주가 있기도. 그녀야말로 섹시 댄스, 남자 아이돌 댄스, 막춤이 모두 가능한 진정한 댄스 신동이다.

9. 트와이스 모모

자타공인 ‘댄싱퀸 모모’. 3살 때부터 오사카에 소재한 ‘STEP OUT 댄스 스튜디오’에 다니며 춤을 배운 나름대로 연륜 있는 댄서다. ‘소녀시대’, ‘이효리’, ‘2NE1’, ‘손담비’를 지도했던 ‘김혜랑’ 안무가가 “가장 춤 잘 추는 제자는 모모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모모는 ‘트와이스’에서 춤과 퍼포먼스를 담당하며 팀에서 자신이 맡은 몫을 다 하고 있다.

10. 소나무 의진

그룹 ‘소나무’의 서브보컬 및 메인댄서를 맡은 ‘의진’은 파워풀한 안무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소나무는 데뷔 초 귀엽거나 청순한 느낌과 반대되는 칼군무 위주의 걸스힙합을 전면에 내세웠기에 의진의 포지션은 더욱 돋보였다. ‘나현’과 더불어 센터 포지션으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포인트 안무 소개 담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