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반하는 남자 스타일

교회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훈훈한 교회 오빠st 연예인 10 오빠 중의 오빠, 교회 오빠! 글 : 박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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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소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 유연석 인스타그램

‘교회’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르고 착실하며 따뜻한 인성이다. ‘절 오빠’, ‘천주교 오빠’를 제치고 제일 인기가 많다는 교회 오빠. 특히 연예계에도 교회에 다닐 것같이 반듯한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있다. 이들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교회 오빠가 주변에 있다면 오늘부터 바로 개종이다.

1. 성시경

사진 : 젤리피쉬 ⓒ 데일리

교회 오빠의 정석, 명품 발라더 성시경. FM ‘음악 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듣기 좋은 음색으로 ‘잘 자요’라는 멘트를 남기며 여성들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했다. 대형 포털 사이트에는 ‘잘 자요’ 음성이 담긴 MP3 파일을 구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안경을 쓴 훈훈한 얼굴과 부드러운 목소리는 마치 교회의 성가대를 떠올리게 한다.

2. 홍대광

사진 : 홍대광 SNS ⓒ 데일리

여심을 자극하는 마성의 싱어송라이터 홍대광. Mnet ‘슈퍼스타K 4’에서 4위를 하며 이름을 알린 홍대광은 실제로도 종교가 기독교로 알려져 ‘교회 오빠’ 이미지에 느낌을 더했다. 역시 안경을 쓰고 부드러운 인상의 홍대광은 점점 ‘슈퍼스타K 4’에 출연했을 때보다 더 잘생겨지며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 이석훈

사진 : 이석훈 SNS ⓒ 데일리

소몰이 전문 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 역시 교회 오빠 이미지로 유명하다. 바르고 깨끗한 느낌의 이석훈은 교회 오빠이자 결혼한 유부남으로 자상한 남편의 이미지를 가졌다.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솔로 앨범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석훈은 최근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로 나서 눈길을 끌았다.

4. 권정열

사진 : 권정열 SNS ⓒ 데일리

여름이 되면 꼭 듣게 되는 ‘아메리카노’와 소유와 호흡을 맞춘 ‘어깨’ 등 히트곡을 가진 십센치 권정열도 교회 오빠에서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권정열은 교회 오빠 특유의 스마트한 분위기를 가졌을 뿐 아니라 실제로도 브레인으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지며 뇌섹남의 면모를 보였다.

5. 최다니엘

사진 : 최다니엘 공식 사이트 ⓒ 데일리

배우 최다니엘은 안경을 이식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안경이 잘 어울린다. 186cm의 큰 키에 73kg의 스펙으로 패션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다니엘은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실제로 개신교로 알려진 최다니엘은 KBS 월드 라디오 영어방송도 진행하며 외국어를 잘하는 뇌섹남으로 알려졌다.

6. 비와이

사진 : 비와이 SNS ⓒ 데일리

‘지저스+스웨그’를 합친 신조어 ‘지저스웨그’를 만든 비와이. 랩 가사에 종교적 색채가 묻어나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평소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비와이는 무서워 보이는 인상과 달리 교회에 다니는 순박한 청년으로 알려졌다. Mnet ‘쇼미더머니’가 발굴한 래퍼 비와이는 독보적인 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7. 강균성

사진 : 강균성 SNS ⓒ 데일리

‘교회 오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강균성. 참한 이미지와 준수한 외모로 교회 오빠로 통하고 있다. 실제 독실한 크리스천인 강균성은 혼전순결을 외치며 진정한 교회 오빠의 면모를 보였다. 보수적이지만 지킬 것은 지키는 이미지의 강균성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8. 임시완

사진 : 임시완 SNS ⓒ 데일리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요정미’ 넘치는 임시완은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를 가졌다. 착하고 바른 이미지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다. 반듯한 이미지의 임시완은 일탈이라고는 전혀 모를 것 같은 모범생 이미지로 교회 오빠 느낌을 준다.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9. 유연석

사진 : 유연석 SNS ⓒ 데일리

배우 유연석은 하얀 피부로 ‘밀크남’이라는 별명이 있다. 부드러운 미소와 자상한 모습으로 전형적인 교회 오빠같은 모습이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착실하고 듬직한 역을 소화해내며 스타반열에 올랐다. 그 덕분일까? 그 전에는 차가운 배역을 맡았던 유연석은 듬직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교회 오빠의 매력을 뽐냈다.

10. 엑소 수호

그룹 엑소 수호는 팬들이 ‘준멘(본명인 김준면+아멘’이라고 부른다. 부잣집 도련님처럼 성스러운 외모를 가진 수호 역시 교회 오빠 같은 이미지로 유명하다. 흰 피부의 수호는 엑소 리더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외유내강 스타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락없이 교회 오빠처럼 생긴 수호는 사실 절에 다닌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