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처럼 섹시해지려면 '이것' 챙겨라

섹시한 언니들의 필수품! 태닝 로션 추천 예쁜 컬러로 태닝 되는 태닝 오일 추천 글 :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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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모폴리탄

매끄럽게 빛나는 구릿빛 피부는 건강해 보일 뿐만 아니라 섹시한 매력까지 높인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즐기는 자연 태닝이든 자외선 램프가 나오는 기계 안에서 하는 기계 태닝이든 자신의 피부 톤과 스타일에 어울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태닝 제품을 선택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자, 그럼 이제부터 태닝을 즐기는 섹시한 언니들이 추천하는 태닝 제품을 만나보자.

1. 오스트레일리안골드, SPF8 태닝오일 스프레이

천연 성분과 고유의 향을 가진 건강한 태닝 브랜드. 미국 태닝 브랜드 1위답게 무려 80가지가 넘는 태닝 제품 라인업이 있다. 하루 사용만으로도 효과가 좋은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캐롯 오일, 코코넛 오일, 해바라기 오일 등 미네랄 오일이 아닌 다양한 종류의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가벼운 사용감과 더불어 피부 진정 효과와 보습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 사용 후에도 크게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2. 더 페이스샵, 메이크미 고져스 브론즈 태닝 오일

SPF8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을 가진 태닝 오일. 뿌리는 미스트 타입이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전체적으로 분사 후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마사지 하듯 손으로 펴 발라야 한다. 피부 수분 증발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인 띠아레꽃 추출물과 극강의 보습력을 자랑하는 코코넛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태닝 하는 동안에도 피부의 건조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3. 하와이안 트로픽, 다크 태닝 선 스크린 스프레이 오일

태닝 제품으로 오스트레일리안골드와 함께 꽤 유명한 글로벌 대표브랜드. 1969년 처음 만들어진 브랜드는 그 오랜 시간만큼 전통성과 브랜드 인지도에 걸맞게 전문적인 제품을 만들어 오고 있다. 카카오씨드버터, 망고, 파파야 열매, 구아바 등 열대 과일 추출물을 사용해 자극받을 수 있는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비타민 E와 코코넛 오일이 함유되어 진한 코코넛 향과 함께 피부를 보호하면서 촉촉한 보습 효과도 놓치지 않았다.

4. 탠마스터, 제이미 브론즈

이 제품은 기계 태닝 전용 제품으로 진한 골드 브라운 빛 태닝 컬러로 완성 시키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40배에 달하는 브론저 효과로 단시간에 높은 태닝 효과를 볼 수 있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구리 빛 피부를 완성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밀폐된 기계 안에서도 은은하고 달콤한 향으로 기분 좋게 태닝을 즐길 수 있고 태닝 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보습 효과가 있다. 촉촉함이 꽤 오랫동안 유지되는 편.

5. 밀레니엄 태닝, 솔리드 블랙 100x

태닝 상급자 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만큼 골드 브라운 컬러보다는 좀 더 다크한 느낌으로 태닝 되는 편이다. 초콜릿 우유 빛 크림 색상에 실리콘 브론저를 함유하고 있는데도 옷에 쉽게 묻어나지 않는다는 점이 좋다. 대신 처음 발랐을 때 약간의 끈적임이 느껴질 수 있지만, 태닝 후에는 끈적임이 사라진다. 파우더리한 플로럴 향이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6. 바나나보트, 딥 태닝 오일

SPF4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AvoTriplex™ 기술로 피부 보호에도 신경을 쓴 제품. 건강한 브라운 톤으로 태닝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태닝 초급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끔 스프레이 타입으로 되어 있다. 또한 오일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끈적임이 적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텍스처다. 시작 30분 전에 골고루 펴 바르고 최소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예쁘게 태닝할 수 있는 방법이다.

7. 겔랑, 테라코타 윌 쑤 르 뱅

겔랑의 테라코타는 브론즈 피부 톤을 위한 썸머 컬렉션 라인으로 태닝 오일 제품부터 향수, 브론징 파우더, 썬 토닉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고 리미티드로 출시되었다. 테라코타 윌 쑤 르뱅은 바디부터 얼굴, 헤어까지 사용하는 멀티 오일로 영양 공급과 동시에 수분을 채워주는 산뜻한 느낌의 태닝 오일이다. 오묘하게 빛나는 새틴 광택을 주면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태닝을 좀 더 부스팅 시키는 역할을 한다.

8. 다크니스, 다크 태닝 오일

자연 태닝이나 기계 태닝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대가 저렴하다. 오일이 나오는 입구가 뾰족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왈칵 쏟아질 일 없이 양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다. 사용 전에는 보디 스크럽을 해주어야만 골고루 태닝 될 수 있으니 제품 사용 전 각질 제거를 잊지 말자. 물기를 깨끗이 닦고 사용해야 균일하게 태닝 되고 얼룩이 남지 않는다. 태닝 시간은 30분 이내로 해야하며, 그늘에서 보습과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피부를 쉬게 한 다음 다시 하는 것이 좋다.

9. 캘리포니아탠, 인스턴트 선리스 로션 STEP-2

세계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탠의 셀프 태닝 전용 제품. 셀프 태닝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단계별로 제품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STEP 1에서는 각질 제거제와 컬러를 부스팅 시키기 좋은 맥시마이저, 2단계에는 태닝 제품, 3단계는 태닝 후 즉각적인 보습과 컬러를 유지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익스텐더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2단계 태닝 제품에서는 제형에 따라 크림, 무스, 스프레이 타입으로 나누어져 있어 본인에게 편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로션은 젤 타입으로 사용감이 가볍고 부드럽게 발린다.

10. 스키니 탠, 세븐데이 셀프 태너

비타민 A, B, E 함량이 높은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해바라기 씨 오일 등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만든 스키니 탠은 영국에서 온 태닝 브랜드다. 너무 진하지 않은 코코넛 향으로 태닝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바르고 나서 1~2분이면 마르는 크림 타입이라 흡수력이 꽤 뛰어난 편. 3~5시간 정도 후면 아름다운 구릿빛 피부로 셀프 태닝이 완성된다. 자연 유래 성분들이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태닝 하는 동안에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