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는 밀고 당기기가 필요하다. 특히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아닌 '썸'일 때는 썸남, 썸녀와 카톡을 할 때 어떻게 말을 이어나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에는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 것 같고, 숨기자니 스스로가 비겁하게 느껴진다. 적당히 밀당을 하면서 썸남, 썸녀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카톡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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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닝 카톡 하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썸남에게 "잘 잤어?"라고 카톡이 와 있으면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다른 때에 선톡이 오는 것도 좋지만 모닝 카톡이 더 좋은 이유는 썸남이 일어나자마자 내 생각을 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등교 준비나 출근 준비로 바쁜 시간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락하는 썸남의 모습이 내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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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칭찬하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처럼, 썸남의 칭찬은 나를 춤추게 한다. 학교 가는 길에 올려다 본 하늘이 예뻐서 사진을 찍어 보냈는데 "예쁘네, 너만큼은 아니지만"이라며 무심한 듯 시크한 말로 심쿵하게 만든다. 이어 "네가 제일 예뻐"라는 말로 내 마음을 떨리게 만든다. 일상적인 대화를 하면서 끊임없이 내 장점을 찾아 칭찬하는 썸남에게 점점 마음이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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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표현하기

 

썸남, 썸녀와의 관계에서 밀고 당기기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적당한 밀당도 좋지만, 가끔씩은 상대방에 대한 내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해 확신을 주어야 한다. 썸남, 썸녀가 보고 싶을 때 은근슬쩍 떠보기보다는, 솔직하게 "보고 싶다"라고 말하자. 썸남의 "보고 싶다"라는 과감한 애정표현에 두근거리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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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데이트 신청하기

 

썸남, 썸녀와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커피를 좋아한다'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이때 센스가 부족한 사람들은 '나도 커피를 좋아하는데, 상대방도 커피를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공통점을 발견했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만 한다. 하지만 센스가 가득한 사람들은 "그럼 오늘 저녁에 같이 커피 마실래?"라며 데이트를 신청한다. 미리 예정되어 있지 않은 데이트는 두 사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한 요소이므로 가끔씩은 과감하게 데이트 신청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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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걱정하기

 

썸남, 썸녀가 나를 걱정해줄 때 '나를 많이 생각해 주는구나'라고 느낀다. 특히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오늘 하루는 어땠어?"라며 나의 하루를 걱정해 줄 때 고마운 마음이 든다. 나의 사소한 일상도 살뜰히 챙기며 걱정해주는 썸남, 썸녀의 모습에 감동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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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선 press@daily.co.kr

• Category : SNS메신저
• Tags : SNS메신저,카카오톡,카톡,썸남,썸녀,썸남카톡,썸녀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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