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자전거 선택하기

출퇴근용, 산책용으로 좋은 미니벨로 자전거 추천 예쁘고, 가볍고, 편리해! 글 :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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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전거보다 바퀴가 작고 차체가 낮을 뿐만 아니라 접이식으로 보관도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운전 할 수 있는 미니벨로 자전거! 커다랗고 무거운 자전거 대신 작고 편리한 미니벨로 자전거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귀여운 외모처럼 가볍게 간편하게 이곳 저곳에 사용 할 수 있어 매력적인 미니벨로 자전거를 추천해 본다.

1. 브롬튼

다른 어떤 미니벨로 자전거 보다 간단하게 접고 필수 있어 평일 대중교통 이용에 적합한 자전거이다. 또한 미니벨로 자전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대명사로도 불리며 여럿 브롬튼 덕후들을 양산하는 중. 미니벨로 자전거 중에서는 고가에 속하지만 뛰어난 내구성과 뚜렷한 개성으로 미니벨로 자전거의 최종 정착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2. 그루M3

올해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 출시된 제품으로 과거 모델에 비해 깔끔한 마감과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세세한 곳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부분이 돋보이고 적당한 가격으로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을 끌어 당길 것으로 보인다. 일명 가성비 엄지척! 으로 불리는 미니벨로 자전거 중 하나.

3. 스트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각형’ 이라는 별칭을 가진 미니벨로 자전거이다. 별칭만큼이나 세련된 스트라이다는 시선을 끌고 심플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은 어느 곳의 풍경과도 잘 어우러진다. 특히 아주 쉽고 빠르게 폴딩이 되는 기능성이 눈에 띈다. 산책용으로 구매하고 싶다면 16인치를, 스피드를 내고 싶다면 18인치를 추천!

4. 다혼

1975년 시작된 다혼은 4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폴딩 자전거들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구축해 가고 있다. 오늘날 많은 미니벨로 자전거들이 선보이는 폴딩 방식의 시초가 바로 다혼. 단순히 자전거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자전거 문화 자체를 확장 시키고 선도해 나가고 있는 미니벨로 자전거의 어머니 격인 자전거이다.

5. 버디

산악자전거의 외형을 적용해 독특한 디자인을 뽐내며 안정적인 승차감을 지닌 미니벨로 자전거로 어딘지 모르게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3세대 모델을 선보였으며 빠른 속도를 내거나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6. 티티카카

미니벨로 자전거 입문용의 최강자라고 불리는 모델이다. 타 외국모델 대비 20~40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대에서 10가지 이상의 라인업, 8가지 이상의 차체 색상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목을 끌고 있다. 티티카카는 성능뿐만 아니라 심플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기도 한다.

7. 몰튼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과 뛰어난 승차감으로 일명 명품 자전거라고 불리는 몰튼. 울퉁불퉁한 길 위를 달려도 매끄러운 도로를 달리는 것 같은 승차감에 ‘역시 몰튼’ 이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고 한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꼭 한 번쯤은 타보고 싶은 자전거 마니아들의 드림 미니벨로임이 분명하다.

8. 코코로코

원하는 대로 자전거의 부품을 조립 할 수 있는 커스텀 조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니벨로 자전거이다. 안정, 타이어, 변속기, 그립 등 어떤 부품이던 입맛대로 고를 수 있고 장거리 주행을 원할 경우 관련 부품 또한 장착 할 수 있다. 특히 오르막길을 오를 때 편리하고 도로에서의 빠른 주행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9. 삼천리

저렴한 가격에 가벼운 산책용 미니벨로를 구입하고 싶다면 삼천리 미니벨로가 딱이다. 귀여운 디자인과 파스텔톤 색감으로 특히나 여성 라이더들에게 인기가 좋다. 처음 미니벨로 자전거에 사려 할 때 이것 저것 고려 할게 많아 깊은 고민이 된다면 삼천리 미니벨로를 통해 차근차근 입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10. 알톤

낮은 스탠드오버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여성 라이더들을 위한 미니벨로 자전거 1위로 뽑히는 알톤. 얄쌍한 프레임과 세련된 휠은 알톤만의 고유한 디자인이다. 특히 화이트, 라임, 민트 등의 다양한 색은 물론이고 10만원 대를 조금 넘는 저렴한 가격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