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시면 늙지 않는 '이것'

버리지 마세요! 건강에 좋은 감잎차 효능 10 면역력 강화 및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품 감잎차 글 : 구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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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감의 효능은 익히 알고 있지만 감나무 잎의 효능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당이나 담장 밑에 감나무를 심어 가을이면 탐스럽게 열리는 감을 따 먹거나 홍시, 곶감을 만들어 먹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감나무 잎을 채취해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경우는 많지 않다. 감잎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과 타닌 성분 등도 함유되어 있다. 채취해 말린 감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 마시면 되는데, 직접 만들지 않아도 최근에는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감잎차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감잎차에는 과연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건강도 챙겨보도록 하자.

1. 감기예방

환절기나 겨울에 감기가 자주 걸린다면 평소 감잎차를 꾸준히 마셔보자. 감잎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또한 감잎차를 꾸준히 마시면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노화방지

국내외 다양한 슈퍼푸드들이 노화방지 효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운데 감잎차도 노화방지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감잎차 속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타닌 성분은 얼굴 붓기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나쁜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3. 피부미용

감잎차의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은 기미와 주근깨를 개선해 주며,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에 탄력을 주고 미백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체내의 노폐물을 외부로 잘 배출해주는 역할을 해 피부를 밝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 트러블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4.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이 걱정된다면 감잎차로 건강관리를 해 보도록 하자. 감잎차는 혈관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섭취 시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준다.

5. 생리통 완화

여성들만 알 수 있는 고통인 생리통. 생리통으로 인해 생리 날짜가 다가오는 것이 무섭다면 꾸준히 감잎차를 섭취해 보도록 하자. 감잎차 속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감기예방뿐만 아니라 생리통 완화와 피로회복에도 큰 효과가 있다.

6. 숙취해소

평소 술을 자주 마시거나 회식 자리가 잦은 편이라면 감잎차로 숙취 해소를 해 보도록 하자. 음주 전 후 감잎차를 섭취하면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건강상 많은 효능이 있으니 일석이조 그 이상이다.

7. 해독작용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디톡스! 디톡스를 하고 싶은데 비용도 너무 많이 들고 번거롭다고 느껴진다면 간단하게 감잎차로 디톡스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감잎차를 꾸준히 오랫동안 복용하면 간과 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어 특히 간의 해독작용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8. 골다공증 예방

뼈 건강이 걱정되는 중년 이상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감잎차는 매우 좋은 식품이다. 감잎차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으며, 임산부에게도 적합한 차 종류로 알려져 있다.

9. 다이어트

감잎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체내 불필요한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켜주며, 지방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몸의 부종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는데,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다이어트를 할 때 더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0. 설사 완화

잦은 설사로 고생한다면 감잎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감잎차에 함유되어있는 타닌 성분은 체내 수분을 흡수하는 작용을 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 타닌 성분이 대장 속 수분까지 흡수해 변 속에 있는 수분 흡수로 설사를 멎게 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과다 섭취를 할 경우에는 변비 및 빈혈증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 1~2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