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만 해도 살 빠지는 동작 10가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요가 동작 10 집에서 따라 하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요가 동작 모음 글 : 구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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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혜 인스타그램

오늘도 다이어트를 위해 먹고 싶은 음식 꾹 참고, 지친 몸을 이끌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한다는 말처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많은 연예인들과 운동선수들도 오랜 기간 동안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을 꾸준히 하며 몸매 관리를 한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위한 다양한 운동이나 동작 가운데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요가 자세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체형 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요가를 선택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양한 요가 자세 가운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요가 자세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활 자세

TV 프로그램에도 많이 소개 된 요가 자세인 활 자세는 근력과 유연성이 동시에 필요한 자세로, 어깨와 팔 뒤쪽의 군살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자세 자체가 소화기관을 활성화 하여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비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는데도 효과적이다.

반 비틀기 자세

반 비틀기 자세 역시 많이들 알고 있는 자세로, 척추를 중심으로 혈관 신경 세포에 자극을 준다. 반 비틀기 자세를 하면 내장 기관을 자극해 소화가 잘 되며,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한다.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자세다.

삼각 자세

온 몸을 쭉 뻗어 삼각형 모양을 만들어 주는 삼각 자세는 특히 하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자세로 알려져 있다. 허리를 시작으로 엉덩이, 장딴지, 발목에 이르기 까지 군살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는 자세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선 전굴 자세

Uttanasana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는 선 전굴 자세는 척추 신근부터 종아리 비복까지의 근육을 사용하는 자세로, 다리 뒤쪽과 등의 군살 제거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세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데, 이 자세를 할 때 유의할 점이 있다면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하며 배-가슴-머리 순으로 천천히 내려가야 한다.

선 여왕 자세

Padahastasana(선 여왕 자세)는 몸을 앞으로 구부려서 손 위에 서 있는 자세로, 요가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오랜 시간을 두고 몸을 천천히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내려가는 연습이 필요한데, 선 여왕 자세는 몸 뒷면의 근육을 늘려주고, 신장 기능을 활성화 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어깨 서기 자세

요가 동작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요가의 핵심 자세로 꼽히는 어깨 서기 자세는 거꾸로 된 자세로, 몸 전체와 신체의 모든 장기의 기능을 촉진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신진대사를 주관하는 갑상선과 부갑상선의 기능을 조절해 주며, 지방 분해에도 효과가 있다. 단, 초급자에게는 무리가 따를 수 있는 자세이기 때문에 충분히 다른 자세를 통해 수련한 후에 실행하는 것이 좋다.

팔꿈치로 서기 자세

이 자세 역시 요가 동작에서 많이 사용하는 자세로, 신체의 생기를 회복하고 팔, 다리, 가슴, 복부, 척추 등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거꾸로 선 자세는 횡경막의 움직임을 크게 해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호흡을 깊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 눈, 귀 등에 이상이 있거나 임신 중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의자 자세

의자 자세는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강화하고, 살이 빠지게 도와주며, 하체 근력을 좋아지게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복부 근육이 단련 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하면 뱃살을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 의자 자세를 할 때는 목과 어깨, 척추가 일직선에 있도록 해야 하며, 시선은 하늘을, 턱은 아래로 살짝 당겨주고, 무릎은 발 끝보다 튀어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쟁기 자세

이 자세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로를 푸는 데도 효과적인 자세다. 쟁기 자세를 하면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이 풀리고 전신에 쌓인 피로 또한 풀린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는데 복부 비만과 척추 교정에 효과적이다. 쟁기 자세를 할 때는 마시는 숨에 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 쉬는 숨에 다리를 머리 뒤로 넘겨 발 끝이 바닥에 닿도록 해야 하며, 발 끝이 바닥에 닿지 않을 경우에는 양 손으로 허리를 받쳐 주거나 의자를 사용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독수리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