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면 분위기 확 사는 여자 노래 추천곡 리스트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위기 확 사는 여자 노래 추천곡 리스트 기분에 따라 골라 부르는 노래방 추천곡 글 :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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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뭘 해도 재미없게 느껴진다면, 노래방에 가야 한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하면 일종의 해방감이 들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노래방에 가면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할지 몰라 망설여진다. 어떤 노래가 있는지 한참을 뒤적여도 선택을 못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기분에 따라 노래 실력에 따라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여자 노래를 소개한다.

별 - 귀여워

별의 ‘귀여워’는 연인과 함께 노래방에 갔을 때 부르기 좋은 노래로 추천한다. 적당히 신나는 노래를 원하고, 너무 높은 음의 노래를 부르기 힘든 사람 역시 이 노래가 안성맞춤일 것이다. 별의 ‘귀여워’는 멜로디도 좋고 몇 번 들으면 익숙해져서 따라 하기 편하다. 또 높은 음이 없기 때문에 무난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이다.

정인 - 오르막길

윤종신이 작곡했지만 정인이 부른 ‘오르막길’은 말 그대로 노래를 부르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곡이다. 가창력이 있어야 하는 곡이라 이 노래를 부르고 나면 정말로 노래를 한 곡 불렀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또한 이 노래는 가사가 정말 좋아서 한 번쯤 가사를 곱씹으면서 부르면 깊은 여운이 남는 곡이다.

태연 - 만약에

슬픈 발라드를 부르고 싶을 때, 정말 가창력이 필요한 노래를 부르고 싶을 때 태연의 ‘만약에’가 딱이다. 태연의 대표곡으로도 잘 알려진 ‘만약에’는 초반 부분에서 꽤 섬세한 감정표현을 해야 하는 노래이다. 중반 이후와 클라이맥스로 올라가면서 굉장히 높은 음도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NE1 - Go away

발라드와 슬픈 이별 노래로 분위기가 축 처졌다면 2NE1의 ‘Go away’를 부를 차례다. 슬픈 이별에도 당차게 ‘Go away’라고 외치는 이 노래를 부르다 보면 절로 신이 난다. 랩 파트가 있지만 따라 하기 무난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랩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날아간다. 그뿐만 아니라 노래 부분은 꽤 높은 음으로 가창력이 필요하다.

빅마마 - 체념

빅마마는 정말 많은 명곡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노래가 바로 ‘체념’이다. 왠지 울적한 기분이 들어서 슬픈 날에 이 노래를 추천한다. 노랫말을 따라 시원하게 가창력을 뽐내다 보면 어딘지 후련한 느낌이 들 것이다. 하지만 고음이 상당한 노래이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다 고음을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음은 고려해야 한다.

BMK - 꽃피는 봄이 오면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은 차분한 느낌이 풍기는 발라드이다. 잔잔한 느낌의 노래이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부를 수 있고 금방 노래를 익힐 수 있는 곡이라서 노래방에서 부르면 좋은 곡으로 추천한다. 다만 클라이맥스 부분에 상당한 고음이 나오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부르게 된다면 고음처리가 중요한 노래이기도 하다.

아이유 - 마쉬멜로우

부담 없이 신나고 상큼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 아이유의 ‘마쉬멜로우’를 추천한다. 아이유의 노래 중에서 고음에 대한 부담이 가장 적은 곡이다. 높은음이 없어도 신나고 통통 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곡이기 때문에, 가볍게 뛰면서 노래를 불러도 좋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티파니 - 나 혼자서

슬픈 발라드를 부르고 싶고 적당히 가창력도 뽐내고 싶지만, 너무 어려운 곡은 힘들다면 티파니의 ‘나 혼자서’를 추천한다. 이 곡은 SBS 드라마 자명고의 OST였는데, 너무 높은 고음은 나오지 않아서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도 무난하다. 노래를 익히기도 쉽다. 몇 번 듣다 보면 멜로디를 금방 익히게 될 것이다.

이은미 - 애인 있어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는 여자라면 한 번쯤 도전해봤을 법한 노래이다. 그만큼 이 노래는 노래방에서 매우 많은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이기도 하다. 슬픈 발라드를 부르고 싶을 때 이 노래를 추천한다. 하지만 이 곡은 상당한 가창력이 있어야 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음이 엄청나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자우림 - 하하하쏭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추천한다. 자우림의 ‘하하하쏭’은 말이 필요 없는 명곡이다. 대체로 통통 튀는 분위기에 신나게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아무 생각 없이 부르기에도 굉장히 좋은 곡이다. 다만 초반의 저음 부분은 진지한 듯하면서도 장난기가 넘치는 느낌으로 불러줘야 제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