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사랑에 빠진 여자의 행동

누가 봐도 사랑에 빠진 여자의 행동 사랑에 빠진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하는 10가지 행동들 글 :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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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남자친구>

사랑에 푹 빠져버린 듯한 감정도 쉽게 생기기 힘든 일이다. 따지지 않고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자들이 사랑에 푹 빠져버렸을 때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알아보자. 특히나 남자친구에게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고 나면 생각보다 남자친구에게 관심이 매우 많고 남자친구의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자친구를 가만히 놔두지 않음

사랑에 빠진 여자라면 한시도 남자친구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혹은 성격에 따라서 겉으로는 남자친구에게 관심이 없는 듯 보이지만 마음속으로는 항상 남자친구에게 관심이 있는데 그렇지 않은 척하고 있을 수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계속 관심이 가고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법이다. 정말 성격이 활발한 여자라면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한시도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이다.

남자친구를 깨문다

사람에 따라 성격에 따라 모두 다르지만 실제로 너무 좋아하면 깨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정말로 사랑에 빠지면 ‘깨물어 주고 싶다’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이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실제로 가볍게 애교 있게 남자친구를 깨무는 사람들도 있지만, 남자친구를 깨물었을 때 남아있는 잇자국을 보는 것이 삶의 낙이라는 여자들도 있다.

남자친구에게 눈을 못 뗌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 혹은 썸을 탈 때 그 사람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사귀고 나서야 제대로 알고 싶어 하는 경향도 있다. 남자친구에게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면 더욱더 사랑이 깊어진다. 남자친구의 작은 습관, 어떤 생각을 할 때 어떤 표정을 짓는지, 입 모양이 어떻게 바뀌는지 등등 모든 것이 흥미롭다.

남자친구에게 예쁨 받고 싶어 함

사랑에 빠졌다면 반대로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것도 당연한 이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 빠진 여자라면 남자친구에게 예쁨 받고 싶어 하는 것이 당연하다. 남자친구가 유난히 예뻐해 준다거나, 예쁘다고 말해준다거나, 달콤한 애칭으로 불러준다면 그처럼 기쁜 일이 없다. 사랑에 빠진 여자라면 항상 남자친구에게 예쁨 받고 싶어 한다.

남자친구를 어디든 따라다님

사랑에 빠진 여자는 남자친구가 어디를 가든 따라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눈치껏 가지 않을 자리도 있겠지만 거의 웬만한 자리는 다 따라다닌다. 특히나 남자친구가 같이 가자고 말했다면 더욱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남자친구가 자주 가는 곳이라든지,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라든지 못 갈 곳은 없다. 새로운 자리에서 남자친구가 어떤 모습인지 관찰하는 것도 사랑에 빠진 여자들에게는 큰 관심거리이다.

남자친구에게 다 해 주고 싶어 함

사랑에 빠진 여자가 보는 남자친구는 많은 것이 필요해 보인다. 일하느라 힘든 남자친구를 위해서는 건강 보조제라도 사줘야 할 것 같고, 잘 먹고는 다니는 건지 걱정되어서 간식이라도 사다주게 된다. 또한 겨울에는 가습기나 따뜻한 옷을 사줘야 하고 여름에는 쿨팩이라도 사줘야 마음이 편하다. 사랑에 빠진 만큼 해줄 수 있는 거라면 전부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남자친구의 모든 것이 멋있어 보임

남자친구가 피곤해서 졸고 있어도, 라면을 먹고 잤다며 얼굴이 잔뜩 부어서 데이트하러 나와도 멋있어 보인다. 심지어 때로는 삐져서 입술이 잔뜩 나온 모습까지도 너무나 귀엽다. 사랑에 빠진 여자라면 한 번쯤 해봤을 생각이다. 그만큼 남자친구가 어떤 행동을 해도 어떤 허술한 모습을 보여도 너무나 멋있어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남자친구에게 힘이 되고 싶어 함

남자친구가 일이나 집안 사정 때문에 힘들어한다면 그렇게 안쓰러울 수 없다. 이럴 때는 어떤 식으로든 힘이 되어주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가끔은 힘들면 힘들다고 말했으면 좋겠고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어떤 방식으로든 힘들어하는 남자친구가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 한다.

항상 남자친구가 보고 싶음

집에 있어도 남자친구가 생각나고, 회사에서 일해도 남자친구가 생각나고 쉴 새 없이 남자친구가 생각나서 남자친구가 보고 싶어진다. 사랑에 빠진 여자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그래서 항상 보고 싶다는 말을 달고 산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남자친구와 항상 데이트하고 만나면서 매일 보는 얼굴이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래서 또 보고 싶어지는 것이다.

남자친구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함

남자친구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사랑에 빠진 여자라면 쉴 새 없이 드는 생각이다. 이미 알고 있던 것이라도 또 알고 싶고, 또 다른 상황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남자친구를 알게 되면 그것도 흥미진진하다. 사랑에 빠진 여자라면 나도 모르는 것들까지 은연중에 다 알고 있을 수 있다. 남자친구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사랑에 빠진 여자들은 전부 다 알고 있고 어렴풋이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