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배운다, 가성비 좋은 '입문용 드론' 추천

누구나 쉽게 배운다, 가성비 좋은 '입문용 드론' 추천 초보자 입문용 드론 추천 글 :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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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시장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드론의 쓰임새는 굉장히 다양하다. 군사용으로 지형을 탐색하고 정찰하는 용도로도 쓰이고 상업용으로도 사용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드론은 우선적으로 취미를 위한 용도로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드론을 취미로 즐길 때는 드론을 원하는 대로 비행할 수 있도록 조종해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드론에 달린 카메라로 항공뷰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뿐만 아니다. 최근에는 드론의 비행을 직접 코딩하여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코딩 교육의 발판을 마련해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드론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이 가장 가깝게 수용할 수 있는 드론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중력센서가 적용되어 쉽고 직관적인 조종, JJRC H37미니 / H47WH

JJRC H37미니 / H47WH

59,000원(H37mini), 61,900원(H47WH)｜JJRC

JJRC H37미니 / H47WH는 4개의 다리를 접으면 손바닥만 한 크기의 몸체로 변신하는 접이식 구조이기 때문에 다리와 프로펠러의 파손 걱정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본체는 유연성이 뛰어나고 내구성 높은 연질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추락이나 충돌에도 쉽게 망가지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드론이 처음인 입문자도 파손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조종할 수 있다.

중력센서가 적용된 새로운 조종법으로 입문자도 쉽게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중력센서가 적용된 새로운 조종법으로 입문자도 쉽게 비행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컨트롤러의 기울기에 따라 드론이 똑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조종이 쉽고 직관적으로 다가온다.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의 경우 호버링이 안정적으로 되지 않으면 비행시 흔들림으로 인하여 촬영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는데, JJRC드론은 기압계 센서가 적용되어 자동 호버링이 가능하므로 흔들림 없이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작고 가벼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H37mini와 메탈 블루, 브라운의 고급스러운 색상과 디자인을 가진 H47WH 두가지 모델이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도 좋다.

접어서 보관하고, 한손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아이드론 i5

아이드론 i5

89,000원｜아이드론

아이드론 i5는 한 손으로 컨트롤 할 수 있어서 초보자가 조종하기에도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드론의 앞뒤 방향 구분이 없이 리모컨방향으로 컨트롤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유용하다. 중력감지센서가 있어서 와이파이 연결 후 모바일로도 드론을 컨트롤할 수 있는데, 조작이 간단해서 손쉽게 사용가능하다. 조작법을 조금 익히면 흔들림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때 흔들림이 방지되어 고화질 촬영을 할 수 있다.

신형 본체 폴디드 기술로 접은 후 사이즈가 굉장히 작아 휴대하기 편리하다

아이드론 i5의 본체는 강력한 모터를 사용하여 회전이 빠르고, 성능이 안정적이며 수명이 더 긴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 속도를 컨트롤하는 기어가 있어 숙련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고도유지 기능을 통해 공중에서도 안정적으로 고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신형 본체 폴디드 기술을 적용하여 모듈사이의 틈새를 최대한 줄인 것을 볼 수 있다. 접은 후의 사이즈가 굉장히 작기 때문에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강력한 모터 성능을 가진 대형급 드론, 시마 X8SW

시마 X8SW

139,000원｜시마

시마 X8SW는 시마 드론 중 가장 큰 크기에 모든 시그니처 기술이 탑재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급 드론 답게 강력한 모터가 탑재되어있는데, 사물을 들어올릴 정도로 강력한 모터의 출력은 높은 고도를 돌파하는데도 충분하다. 또한, 오토 호버링 시스템도 적용되어 있다. X8SW에 탑재된 기압계가 항시 작동하며, 자동고도유지를 통해 비행에 도움을 준다.

720p 카메라가 장착되어 생생하고 리얼한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시마 X8SW에는 720p 카메라가 장착되어 항공 촬영도 가능한데, 고유한 동영상 촬영 모드를 통해 더 생생하고 리얼한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촬영한 영상은 SD카드와 스마트폰에 동시에 저장할 수 있으며, 최신형 WIFI FPV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드론이 촬영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시마 X8SW은 최신 드론의 상징인 카트리지 방식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비행시간을 구형모델 대비 3분을 늘린 10분의 비행시간을 구현했다. 추가 배터리를 구매하면 비행시간은 더욱 연장된다. 빠른 배터리 교체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배터리 교체도 쉽게 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쉽게 컨트롤하고 코딩 프로그래밍까지, DJI 텔로

DJI 텔로

132,000원｜DJI

DJI 텔로는 비행 묘기를 부리고, EX 샷으로 빠르게 영상을 촬영하고, 코딩까지 배울 수 있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꼬마 드론이다. 손쉬운 UI를 자랑하는 텔로 앱으로 비행을 컨트롤 할 수 있는데, 조종 방식도 다양하며 제어성도 정밀하다. 또한, 텔로 안에는 DJI 비행 컨트롤러 등 최고의 기술만을 담았다. 덕분에 텔로를 공중에 던져 비행을 시작하고, 화면을 한 번 탭하는 것만으로도 화려한 묘기를 구사할 수 있다. 드론 입문자라면 그 어느때보다 쉽고 즐거운 비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 탭하는 것만으로도 화려한 묘기를 구사할 수 있다

MIT에서 개발한 코딩 시스템인 Scratch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DJI 텔로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더 숙련된 사용자라면 텔로 SDK로 직접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도 개발할 수 있다. 고급 영상 프로세서를 갖췄기 때문에 놀라운 품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다. 비행을 처음 해보는 초보자라도 EZ 샷으로 전문가가 촬영한 듯한 영상을 연출하고 스마트폰에서 바로 SNS에 올릴 수 있다.

직접 조립하고, 프로그래밍하고, 조종할 수 있는 에어블록

에어블록

148,000원｜메이크블록

에어블록은 사용자가 컨트롤 코어에 육각형의 프로펠러를 손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각 파트들은 자석에 의한 모듈로 되어있어 조립 방식에 따라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모듈은 발포성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져 심한 충격이나 추락에도 부서지거나 고장나지 않는다. 조종이 서툰 아이들이 마음껏 가지고 놀아도 걱정 없다. 게다가 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비가 와도 사용할 수 있는 믿음직한 내구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