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 메이크업 제품 추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 메이크업 제품 추천 리빙 코랄 컬러로 메이크업 완성하기 글 : 공인혜

카카오채널 등록완료 ?

내역 확인

매년 올해의 색을 선정해 패션과 리빙, 뷰티 등 많은 분야에 영향력을 미치는 팬톤에서 올해에는 ‘리빙 코랄’을 선보였다. 따뜻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코랄 색상은 아이 메이크업이나 립, 블러셔 등 어느 부위에 사용하든지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뷰티 업계에서는 코랄의 스펙트럼을 꽤나 많이 갖고 있기도 한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코랄을 키 컬러로 사용해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베네피트

#차차 틴트 (12.5ml 4만 5천 원대)
파우치 속 효자 아이템, 데일리 립 제품으로 사용하기 좋은 국민 틴트, 바로 베네피트의 차차틴트다. 2011년 처음 등장해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으로 기승전 핑크가 아니라 착색 후에도 코랄이 살짝 남은 따뜻한 색으로 남기 때문에 웜톤의 피부나 평소 코랄 컬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인생템으로 자리 잡았다. 입술뿐만 아니라 치크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묽은 제형이라 자연스럽게 코랄빛 컬러를 물들일 수 있다.

메이크업 포에버

아티스트 페이스 컬러 #B-110(리필 5g 2만 9천 원대)
매우 미세한 입자로 되어 있어 뭉침 없이 밀착력을 더욱 높인 제품이다. 발색 즉시 보송보송해 보이는 효과는 물론, 레이어링 할수록 더 짙은 컬러가 연출된다. 블러셔와 셰이딩, 하이라이팅 3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컬러 구성이 다양해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은 편이다. 코랄 컬러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블러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두 볼을 가볍게 쓸고 볼 중앙부터 광대뼈까지 넓게 발라주면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나스

리퀴드 블러쉬 #토리드(15ml 4만 원대)

리퀴드 타입으로 블렌딩이 쉽고 소량씩 레이어링 하기 편한 블러셔 제품으로 단 한 방울만 사용하더라도 피부에 빠르고 고르게 밀착되며 지속력도 우수한 편이다. 골든 시머링이 감도는 따뜻한 코랄 계열인 토리드는 화사하면서도 은은한 블러셔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베이스 제품을 바르고 파우더로 마무리한 다음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자연스럽게 표현하면 발색력이 훨씬 높아진다.

어뮤즈

라이트 매트 컬러 #110(3.3g 1만 7천 원대)
25가지 컬러 중 무려 12가지 컬러가 코랄 계열인 어뮤즈의 라이트 매트 컬러는 곰손도 쉽게 바를 수 있는 스키니 어플리케이터로 입꼬리 부분까지 섬세하게 잘 바를 수 있다. 유니크한 어플리케이터도 이 제품의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발색력이 매우 우수하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보송보송하게 밀착되면서 보이는 컬러 그대로가 발색되기 때문이다. 매트 립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각질 부각 없이 오랫동안 촉촉함이 유지되는 점도 좋다.

웨이크 메이크

컬러 스타일러 싱글 치크 #CR02(3.5g 1만 1천 원대)
다양하고 풍성한 컬러를 선보이기로 유명한 웨이크 메이크의 컬러 스타일러에는 뭉침 없이 뛰어난 발색력을 보여주는 싱글 치크와 좀 더 플렉서블 하게 사용 가능한 멀티 치크 제품 두 가지가 있다. 싱글 치크는 생생한 컬러감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맑게 표현되는 것이 특징, 멀티 치크는 가루 날림 걱정 없이 매끈하고 촉촉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리퀴드 형태라 들뜨지 않게 연출할 수 있다. 두 가지 제품 모두 코랄 컬러를 갖고 있는데 여리여리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의 컬러로 표현된다.

VDL

엑스퍼트 컬러 리얼 핏 벨벳 #609 리빙 코랄(3.8g 2만 5천 원대)
벌써 5년째 VDL과 팬톤의 콜라보 컬렉션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리빙 코랄을 VDL 브랜드와 맞게 잘 녹여내 코랄 덕후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것은 리미티드 컬러로 출시된 엑스퍼트 컬러 리얼 핏 벨벳 립스틱이다. 부드러우면서도 보송보송하게 입술에 녹아드는 벨벳 텍스처는 각질 부각이나 주름 끼임을 최소화해 촉촉하게 밀착된다. 출시된 4가지 컬러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609 리빙 코랄로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DPC

루즈 퓨르 슈에뜨 #뮤즈 코랄(3.5g 1만 3천 원대)
이유리가 직접 셀렉 한 제품으로 홈쇼핑에서 난리 났었던 DPC의 루즈 퓨르 시리즈 중 3번째 컬렉션인 슈에뜨가 출시됐다. 기존 제품에 비해 훨씬 가벼워진 텍스처에 수채화 느낌의 발색이 특징이다. 특히 프랑스 세더마사 성분인 보르피린이 더 많이 함유되면서 보다 확실해진 립 플럼핑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나온 뮤즈 코랄은 리빙 코랄을 그대로 옮긴 듯한 컬러로 아시아 여성에게도 잘 맞게끔 만들어 웜톤과 쿨톤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헤라

센슈얼 인텐스 벨벳 #249 아시안 코랄(4ml 3만 5천 원대)
고발색과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 헤라의 센슈얼 인텐스 벨벳은 엘라스토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입술 주름 사이사이까지도 촘촘하게 채워 훨씬 볼륨감 있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한 번의 터치에도 꽤 강렬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고 지속력도 훨씬 길어졌다. 소프트 톤에서 시작해 딥 톤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채도의 컬러가 있는데 아시안 코랄은 형광빛을 살짝 머금고 있어 형광등을 켠 듯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주는 데 안성맞춤이다.

네이처 리퍼블릭

바이플라워 트리플 머랭 틴트 #02 캐롯 케이크 (4g 1만 1천 원대)
머랭처럼 쫀득쫀득하면서도 매끈하게 입술에 밀착되는 틴트로 벨벳 텍스처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실리콘 엘라스토머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매끈한 입술로 연출되는데 컬러감이 워낙 풍부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으로 발라도 좋고 딥한 분위기를 위해 풀 발색해도 좋다. 캐롯 케이크 컬러는 코랄 베이스로 풀 발색 시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이 강조된다.

아리따움

모노 아이즈 #M12 코랄 스퀴즈(1.2g 5천 원대)
가성비 좋은 아리따움의 모노 아이즈 아이 섀도는 매우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코랄 컬러를 이용해 원톤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는 립과 블러셔, 립의 강도 조절이 필요하다. 립을 강조하고 싶다면 아이 섀도는 차분한 색감과 매트한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그때 필요한 것이 매트 제형의 코랄 스퀴즈다. 부드러운 사용감에 코팅 처리된 파우더로 가루 날림을 최소화했고 좀 더 맑은 느낌의 발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