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포인트 메이크업의 완성! 블루 아이섀도 10

과감한 포인트 메이크업의 완성! 블루 아이섀도 10 블루 아이섀도 추천 글 : 공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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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던 브라운 계열이나 코럴, 핑크 말고 때로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강렬한 컬러로 눈가에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 심심한 메이크업에 확실한 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함을 연출해 줄 수 있는 컬러인 ‘블루’를 사용해서 말이다. 자칫 잘못 사용하면 1990년대 화장품 광고에서나 볼 법한 메이크업이 될 수도 있지만 과하지 않고 센스 있게 활용한다면 충분히 엣지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스펙트럼이 넓은 블루 컬러에 매트나 펄, 글리터 등 질감까지 다양하니 쿨 톤의 피부에게만 어울릴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과감하게 블루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자.

에스쁘아 - 아이섀도우 익스클루시브 #12호 언유주얼

가격 : 12,000원 (2g)

순도 높고 풍부한 피그먼트로 더욱 매력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에스쁘아의 아이섀도는 보이는 색 그대로 발색되는 고선명도의 컬러감을 자랑한다. 프리즘 펄 텍스처로 과하지 않고 조명이나 각도에 따라 그 영롱한 빛이 달라지는데 보기와 달라 밀착되는 느낌이 매우 편안하다. 언유주얼 컬러는 이름만큼 독특한 블루 컬러를 표현하는 데 제격이다. 완벽한 블루가 아니라 그린이 살짝 더해진 컬러로 오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정샘물 - 리파이닝 아이섀도우 트리플 #아이리스 팝

가격 : 38,000원 (8.5g)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춘 컬러로 구성된 미니 팔레트로 제형과 컬러 모두 다른 컬러로 조합되어 있다.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블렌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늘 손이 가던 컬러 대신 참신한 조합으로 되어 있어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사용했던 컬러 조합보다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가볍게 발리는 타입과 매끄럽게 밀착되는 매트 타입, 주얼리 파우더로 반짝임을 주는 스파클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리스 팝 컬러는 채도 낮은 코랄과 화사한 스카이블루, 청량한 블루 컬러로 믹스 매치되어 있어 팝한 느낌 연출 시 좋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 아이 콰트로 #3호 헐리우드

가격 : 82,000원 (3.6g)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심볼이라고 할 수 있는 로고를 제품 디자인에 그대로 녹여내 각각에 서로 다른 컬러를 담아낸 아이섀도 팔레트 제품이다. 톤 온 톤과 톤 앤 톤 컬러로 이루어져 있는 아이섀도는 서로 다른 명도와 채도로 이루어져 있어 그날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쉽다. #3호 헐리우드는 다크 네이비와 펄 그레이, 고 채도의 블루, 마지막으로 화이트 스카이 블루 컬러를 담아내 독보적인 블루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나스 - 듀오 아이섀도우 #언더월드

가격 : 49,000원 (4g)

다양한 텍스처와 더 풍부해진 컬러로 리뉴얼된 나스의 아이섀도우 라인, 그중에서도 2가지 컬러가 구성된 듀오 아이섀도우는 모던하고 유니크한 조합이 특징이다. 마이크로 미세 파우더가 들어 있어 지속력도 뛰어나고 크리징 현상도 방지할 수 있는데 워낙 블렌딩과 발색력이 뛰어난 포뮬러를 사용하다 보니 약간의 가루 날림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언더월드 컬러는 실버와 슬레이트 블루 컬러로 조합되어 있어 과하지 않은 매혹적인 분위기의 스모키 룩을 연출하기 좋다.

홀리카홀리카 피스 매칭 섀도우 #젤리 JBL01 블루팝

가격 : 5,000원 (2g)

오로지 비비드 한 컬러 연출을 위해 뉴트럴이나 베이직한 계열은 배제하고 무지개의 쨍한 컬러감만을 콘셉트로 한 제품이다. 여기에 아미노산 코팅 파우더와 젤리 텍스처가 만나 발림성을 보다 편하게 하고 선명한 컬러감이 눈가에 쫀쫀하게 밀착되어 가루 날림이나 뭉침 없이 보다 편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블루베리 추출물에서 얻은 다크 블루의 비비드 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블루팝 컬러는 짙어 보이는 눈매와 시크한 매력을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헤라 – 섀도 듀오 글리터 #01호

가격 : 35,000원 (3.3g)

눈에 보이는 색 그대로 발색되다 보니 직관적인 컬러 선택이 편한 제품이다. 블렌딩이나 그러데이션에서 사용하기 좋은 2가지의 컬러가 페어링 되어 있어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발색력이 좋은 만큼 발림성도 매우 편안한 편이며 케이스 안에 2가지 타입의 전용 어플리케이터가 있어 어디서든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01호는 글리터 타입으로 된 제품으로 페일 한 느낌의 아이보리와 시원한 느낌의 블루 컬러가 구성되어 있는데 한여름의 푸른 바다처럼 시원하고 경쾌한 메이크업을 하기에 좋다.

문샷 - 젤리팟 #M06 말리부 럼

가격 : 20,000원 (6.5g)

일반적인 파우더 타입의 아이섀도는 가루 날림 때문에, 크림 타입은 시간이 지나면서 크리즈 현상이 심해서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 싶을 때, 문샷의 대표적인 아이섀도 제품인 젤리팟을 눈여겨보자. 파우더 타입과 크림 타입의 장점만을 적절하게 믹스해 수분 젤리 타입으로 만들어 발색력과 밀착력도 좋은데 시간이 지나도 뭉치거나 쌍꺼풀에 끼이는 크리즈 현상이 없는 편이다. 매트 베이스로 만들어진 말리부 럼 컬러는 차분한 그레이 네이비 컬러로 그윽하고 은은한 음영을 연출할 때 사용하면 좋다.

샤넬–레 캬트르 옹브르 #312 콰이어트 레볼루션

가격 : 79,000원 (2g)

매우 부드럽게 발리면서 촉촉하게 밀착되는 듯한 텍스처로 균일하게 발리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4가지의 컬러가 하나의 팔레트에 구성되어 있는데 화사하면서도 광채를 더할 수 있는 밝은 컬러와 단독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미디엄 톤의 컬러 2가지, 깊은 눈매를 연출하기 좋은 딥 컬러로 웨어러블 한 표현이 가능하다. #312 콰이어트 레볼루션은 자칫 단조롭거나 심플할 수 있는 블루 컬러 메이크업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컬러로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맥–아이섀도우 #틸 어필

가격 : 27,000원 (1.5g)

다양한 컬러와 더불어 어떤 쉐이드든 그만이 가진 그윽함이 느껴지는 맥의 아이섀도우, 다채로운 컬러의 구성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루날림이 매우 적은 편이라 예민한 눈가를 가진 사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많은 제품 중 틸 어플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연상되는 컬러로 초록빛에 블루가 조금 더 가미된 느낌이다. 시원한 블루의 느낌보다는 조금 따뜻함이 느껴져 웜톤에게도 잘 어울리는 컬러가 될 수 있다.

데코르테–아이 글로우 젬 #981 퍼플 블루

가격 : 32,000원 (6g)

흐트러짐 없이 오랫동안 훌륭한 지속력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유명한 데코르테의 아이섀도로 인위적이 아닌 자연스럽고 촉촉한 윤기 표현 때문에 인기가 많다. 마치 쿠션처럼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를 갖고 있는데 손끝으로 문지르기만 해도 편안한 블렌딩이 되며 덧바를수록 뭉침 없이 진해져 한 가지 컬러만으로도 입체감 있는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퍼플 블루 컬러는 은은함을 더해주는 미디엄 컬러로 눈 앞쪽에서 시작해 눈꼬리 쪽으로 한번 터치 후 다시 눈꼬리 쪽에 덧발라주면 그윽한 눈매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