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현무, 또 열애? 15살 연하 이혜성 아나운서와…한혜진은 홀로 복귀

[종합] 전현무, 또 열애? 15살 연하 이혜성 아나운서와…한혜진은 홀로 복귀 전현무, ‘벌써’ 새 사랑 찾았나? 15살 연하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설 화제 글 : 김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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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kbs_seolbam)

방송인 전현무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12일 오전 실시간 검색창을 장악했다. 유명인들의 열애 기사는 늘 그렇듯 당연히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 마련이지만, 이번에는 그 주인공이 유독 미녀들과의 열애설이 잦았던 전현무인 터라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게다가 이번 열애설은 무려 15살의 놀라운 나이차를 뛰어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현무의 그녀, 이혜성 아나운서는 누구?

사진: 이혜성 인스타그램 (@amazingc0met)

전현무의 이번 열애설 상대는 지난 2016년 KBS에 공채로 입사한 이혜성 아나운서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며, 92년생으로 77년생인 전현무와는 무려 15살의 나이차가 난다. 현재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생방송 아침이 좋다>, <스포츠9 주말>, <누가누가 잘하나>, <연예가 중계>, <도전 골든벨>등 다수의 KBS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전현무, 소속사 통해 빠른 '열애 인정'

사진: tvN 예능 <로맨스가 더 필요해>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해당 사실에 대한 진위여부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에서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발빠른 열애 사실 인정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전한 한편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전현무 소속사 SM C&C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두 사람의 열애, 언제부터 였을까?

사진: KBS 예능 <해피투게더4>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지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을 향한 축하의 목소리를 내비치는 한편, 두 사람의 열애가 언제부터 시작 되었는지를 두고서 설왕설래를 시작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전현무와 이혜승은 지난 5월 16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여 친밀한 선후배 관계를 드러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10일에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전현무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를 ‘제 2의 정지영’이라고 칭하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언제부터 시작 되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지난 연인 한혜진에 쏠린 관심, 사생활이다 VS 연예인의 숙명이다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 (@modelhanhyejin)

갑작스러운 전현무의 열애 소식에 전현무의 지난 연인인 한혜진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공개 연애를 한 바 있었으나, 지난 19년 3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1년간의 열애가 끝났음을 인정하고, 함께 출연하고 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동시 하차했다. 이후 7개월이 지난 지난달 4일, 한혜진은 홀로 <나 혼자 산다>에 복귀했다. 프로그램 관계자와 시청자들은 다시 돌아온 그를 크게 반겼다. 한혜진은 해당 방송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너무 그리웠지만 방송을 한 번도 못 봤다”고 밝히며 그간 겪었던 마음고생을 살짝 드러내기도 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전현무의 새로운 연애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언론에서는 한혜진의 이름을 부각시키며 기사를 작성하기에 여념이 없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의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연예인들은 연애도 마음대로 못하고 불쌍하다”, “이미 끝난 연애 가지고 왜 그러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한편, “이런 것도 어쩌면 연예인의 숙명인듯”과 같은 반응 또한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