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도 따고, 인생샷도 건지고! 제주 감귤 따기 체험장

귤도 따고, 인생샷도 건지고! 제주 감귤 따기 체험장 제주도에서 직접 감귤을 따고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 곳 글 :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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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못지않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가 바로 제주도이다. 제주도에서는 유채꽃 풍경을 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11월의 감귤 농장을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찍기에도 예쁘고 가족과 함께 감귤 따기 체험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따라서 제주도 특유의 분위기에 마음도 설레지만 가족들과 여행의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감귤농장 체험을 추천한다. 달콤하게 익은 감귤을 직접 맛보며 가족과 함께 바구니 가득 딴 감귤을 가지고 올 수 있는 필수 코스이다.

제주송정농원

사진 : 제주송정농원 공식 블로그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귤 따기 체험을 여행 코스에 넣어 더 많은 이야기와 추억거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제주 송정농원은 넓은 귤 밭을 돌며 귤도 따고 곳곳에 만들어 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맛있는 귤도 맛볼 수 있다. 귤을 따면서 먹기도 하지만 스스로 딴 귤을 봉지에 푸짐하게 담아올 수 있는 곳이다.

하례 귤 따기

사진 : 하례감귤체험농장 공식 블로그

제주 하례 감귤 체험농장은 귤밭에서 하루 종일 놀면서도 맛있는 제주 감귤을 따먹을 수 있는 곳이다. 하례 감귤 체험농장의 입구에 들어서면 예쁜 귤 밭이 펼쳐져 있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또한, 군데군데 예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기도 좋으며 가족들 함께 가면 온 가족이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풍경도 아름다운 곳이다.

귤밭 76번지

귤밭 76번지는 입장료와 감귤체험비가 있다. 아이들과 함께 들어가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 찍고 구경하고 오고 싶을 때는 입장료만 내고 입장이 가능하다. 감귤 체험 비용을 내면 양동이에 귤을 잔뜩 채워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고 귤을 따다가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낭만농장 76번지에서의 사진은 인스타에서도 핫한 곳으로 유명하다.

은하감귤농장

사진 :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제주도는 가족 여행하기에 적절한 곳이다. 11월부터는 감귤이 주렁주렁 열리는 것이 특징인데, 이때는 감귤농장 체험하기에도 좋고 농장의 풍경도 아름다워 추천할 만하다. 은하감귤농장의 귤나무는 키가 크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감귤을 따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농장 안에는 다양한 과일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점도 있다.

제주에인감귤밭

사진 : 제주에인감귤밭 SNS

제주에인감귤밭은 예쁜 포토존으로 유명해서 SNS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핫한 카페이다. 감귤 따기 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을 내면 1인당 1kg씩 감귤을 가득 담아 가져갈 수 있다.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수도 있고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을 담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족여행이나 데이트를 하기에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아날로그 감귤밭

사진 : 아날로그 감귤밭 공식 블로그

제주공항 근처 해안마을길에 위치해있는 아날로그 감귤밭은 예쁜 카페뿐만 아니라 감귤체험을 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인기 있는 장소이다. 마당에는 예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눈에 띈다. 무농약 친환경 감귤을 재배하는 곳으로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감귤체험과 사진도 담아오기 좋은 장소이다.

파더스 가든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파더스 가든은 예쁜 핑크뮬리를 보면서 감귤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예쁘게 꾸며진 갤러리와 산책로를 걸으며 정원을 구경할 수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 감귤 따는 체험을 한 후 포토스팟에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어 1석 2조 이다. 그야말로 소소한 일상과 재미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도련 감귤나무숲

사진 : 도련감귤나무숲 공식 블로그

도련 감귤나무 숲은 인테리어가 예쁘게 꾸며진 카페에서 차도 마실 수 있고 주차장 뒤에 있는 감귤농장에서는 직접 감귤을 따보는 체험도 할 수 있는 농장이라고 할 수 있다. 농장 곳곳의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귤도 따먹으며 카페에서 편히 쉴 수도 있기 때문에 숲속 저 먼 곳에 와있는 듯 행복한 여행이 될 것이다.

귤사랑

사진 : 귤사랑 홈페이지

귤사랑은 다른 많은 감귤농장 중에서도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 유기농 농약을 직접 만들어 귤을 재배하는 곳이다. 이곳에 들러 감귤 체험을 한다면 바구니에 귤을 따서 가져갈 수 있고 귤도 실컷 따먹을 수 있는 유기농 농장이라 안전하게 아이들과 체험하기도 좋다. 12월 중순까지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시기에 맞춰 가는 것이 좋다.

왕감귤 체험농장

왕감귤 체험농장에서는 1인당 1kg씩 감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직접 딴 감귤은 본인이 직접 가지고 와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거나 집에 와서 먹을 수도 있다. 이곳의 감귤나무의 높이는 높지 않아 아이들도 자연스레 체험을 즐기며 실컷 따먹을 수 있는 곳으로 부담 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