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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에서 완성되는 패션! 운동화 디자인별 코디 추천 운동화에 따라 옷 스타일도 달라진다?
글 : 공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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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성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스타일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운동화는 종류도 디자인도 워낙 다양하다 보니 운동화나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몇 켤레 이상은 갖고 있으면서 코디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확실한 포인트가 살아 있는 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아이템을 적절하게 매칭할 줄 알아야 하는데 아직 이런 부분이 서툴다면 운동화 코디부터 시작해보자. 운동화의 종류나 디자인에 따라서 코디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돋보이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화이트 스니커즈

    사진 : 위키드 클로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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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니커즈는 어떤 스타일에 매치하더라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난이도 초급 정도에 해당하는 코디가 쉬운 운동화다. 스니커즈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심플한 매력인 화이트 스니커즈는 계절에 상관없이 두루두루 신을 수 있는 진정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꼭 한 개쯤은 소장하고 있는 것이 좋다. 패턴이나 컬러가 돋보이는 옷을 코디한 후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으면 안정적이면서도 과하지 않게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고 발랄한 느낌의 원피스와 매치하면 훨씬 생기 있어 보인다.

     

     

    유니크 스니커즈

    사진 : 테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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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니커즈는 디자인이나 컬러도 독특한 디자인이 많은 편이다. 각 브랜드에서 한정판으로 내놓는 운동화 중에도 스니커즈가 많은 편인데 데일리로 신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디자인이라고 하더라도 옷을 심플하게만 코디한다면 충분히 데일리로 신기 좋다. 운동화의 메인 컬러와 비슷한 컬러의 양말을 착용하면 남다른 포인트를 줄 수도 있고 셔츠 원피스나 플리츠스커트에 신으면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분위기에 활력을 더한다.

     

     

    블랙 스니커즈

    사진 : 마나비스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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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페미닌룩을 연출할 때는 블랙 스니커즈가 정답이다. 다소 딱딱하거나 직선적일 수 있는 느낌에 스니커즈의 캐주얼함이 더해지면 룩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결 여유 있어 보이고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 발목까지 오는 기장의 슬랙스나 팬츠를 입었을 때는 발목 양말 대신 중목 정도 되는 양말을 착용하고 이때 과감한 패턴이나 디자인이 들어간 양말을 코디하면 강렬한 포인트를 주면서도 스타일의 센스 지수를 한층 높여줄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하이탑 스니커즈

    사진 : 마나비스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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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을 덮는 높이의 하이탑 스니커즈는 스포티한 감성을 표현할 때 적합한 운동화다. 루스 핏의 맨투맨이나 기본 티셔츠에 조거 팬츠를 입고 하이탑 스니커즈를 코디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난다. 하이탑 스니커즈는 미니스커트와도 꽤 괜찮은 조합을 만들어낸다.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스니커즈의 길이감에 비해 무릎 이상으로 올라가는 미니스커트는 다리를 좀 더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어글리 운동화

    사진 : 난닝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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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드 한 아웃솔, 위트 넘치는 컬러 조합이 더해지면서 특유의 투박함이 느껴지는 어글리 운동화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청키 한 느낌을 잘 살려 코디한다면 베이직한 룩도 지루한 느낌이 전혀 없게끔 만들어 버린다. 예를 들면 옷의 컬러를 전체적으로 모노톤으로 맞추고 슬림한 실루엣을 완성한 다음 여기에 어글리 운동화를 코디하면 무심한 듯하면서도 밑 부분에서 포인트가 강조되면서 좀 더 돋보이는 룩으로 완성할 수 있다. 기장이 긴 후드 티에 레깅스로 편안함을 강조하고 어글리 운동화를 신으면 더욱 경쾌한 느낌의 편안한 캐주얼룩이 된다.

     

     

    슬립온

    사진 : 로라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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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화 끈이나 지퍼도 없기 때문에 신고 벗기도 편한 슬립온은 착화감도 뛰어난 편이라 바깥에서 활동이 많은 날에 신으면 좋다. 슈트 룩에 구두 대신 레더 소재의 슬립온을 매치하면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대신 이때 너무 상반된 컬러보다는 비슷한 톤의 슬립온을 선택해야 부담이 적다. 슬립온의 디자인이나 컬러의 스펙트럼 역시 매우 넓은 편인데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인 청바지로 편안한 룩을 연출해보자.

     

     

    러닝화

    사진 :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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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할 때만 입는 옷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그 옷 자체가 하나의 룩으로 뜨기 시작하면서 편안한 데일리 룩으로 사랑받고 있는 에슬레저 룩에는 기본적으로 쿠션이 잘 되어 있어 발이 피로감이 덜해 편안함이 느껴지는 러닝화와 함께 코디했을 때 가장 큰 빛을 발한다. 경쾌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디자인이지만 의외로 스커트와도 꽤 괜찮은 조합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캐주얼한 감성이 가득한 원피스에 러닝화를 선택하면 좀 더 감각적인 룩이 완성되고 긴 기장의 코트에 청바지, 러닝화를 코디하는 것만으로도 놈 코어 룩으로 완성된다. 

     

     

    단화

    사진 : 펠라스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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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굽이 낮아 장시간 외출 시 발바닥에 무리가 가기는 하지만 단화 운동화의 미니멀한 느낌은 다른 운동화들이 쉽게 따라잡을 수 없는 이 운동화만의 매력이다. 그리고 그 매력은 로우나 하이 디자인이냐에 따라서도 미묘한 차이가 조금씩 느껴진다. 발목이 보일 정도의 맥시스커트와 루스 핏의 상의에는 로우 디자인을 선택해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연출하고 타이트 한 크롭 탑과 미니스커트 코디에는 하이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코디를 할 수 있다.

     

     

    농구화

    사진 : 르꼬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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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화와 스니커즈의 경계가 크게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농구화가 가진 매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그냥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 거기에 컬러풀한 농구화만 신어줘도 훨씬 스타일리시 해 보이고 계절에 따라 셔츠나 맨투맨을 레이어드해도 좋다. 좀 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 팬츠에 가죽 재킷을 거친 후 같은 컬러의 농구화로 시크한 매력의 올 블랙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컬러 배색을 고민할 필요 없어 쉽지만 블랙 컬러가 만들어내는 느낌은 스타일의 깊이가 남다르다.

     

     

    보드화

    사진 : 슈엣뜨 샤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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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주얼이나 스트리트 감성을 가장 적절하게 잘 녹여내는 운동화로 보드화만 한 것이 없다. 심플하지만 트렌디한 느낌을 만들어 낼 때도 보드화는 편하게 신을 수 있는데 그래픽이나 디자인에 힘을 실은 티셔츠에 루스한 핏의 데님이나 카고팬츠를 롤업 해서 연출해도 좋고 간절기에는 집업 후드를 가볍게 걸쳐만 줘도 세련된 스트리트 룩이 완성된다. 조거 팬츠와 함께 코디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내추럴한 스타일로 즐기기 좋다. 

     

     

    공인혜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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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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