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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남달랐던 '연기돌'들의 데뷔 작품 10 ‘아이돌 티’가 의외로 안 난다! 글 : 이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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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연기판에서 괄시를 받던 시절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이 어지간한 인기 드라마의 주연뿐 아니라, 900만 관객,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의 주인공으로도 우뚝 서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개중에는 아예 배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여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데뷔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찌 되었건, ‘연기돌’의 르네상스가 열린 것만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오늘은 ‘연기돌’로서 활동 중인 이들의 첫 데뷔 작품 열 편을 함께 만나보도록 하자. 

     

    임시완 - 해를 품은 달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연기돌’을 뛰어넘어, 이제는 충무로의 어엿한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임시완. 이제 다수의 히트작과 함께 ‘배우’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인물이 됐지만, 그가 처음 연기를 시작했던 지난 2012년도만 하더라도 그는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로, 대중에게는 상당히 낯선 인물이었다. 그러나 임시완은 그의 데뷔작인 <해를 품은 달>에서 극중 여주인공 허연우의 오라버니이자, 꽃미남 선비인 ‘허염’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이후 그는 단숨에 주목받는 신인 연기자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다.

     



    디오 - 괜찮아 사랑이야

    사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로 현재 군 복무 중인 디오는 지난 2013년,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주인공인 장재열(조인성 분)처럼 소설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간직한 소년 한강우 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극의 후반에서는 그가 맡은 한강우 역이 실은 조인성이 보는 환각이었다는 반전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데뷔작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디오는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경력을 쌓아 나갔다. 

     

    박형식 - 상류사회

    사진 : SBS <상류사회>

    임시완과 함께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로 활동했던 박형식은 M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고정 출연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 그의 드라마 데뷔작은 2012년 SBS 방영작인 <바보 엄마>였다. 당시 비중은 적지만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합격점을 받은 그는 이후 <상속자들>, <상류사회>, <힘쎈 여자 도봉순> 등의 히트작에 출연하면서 어엿한 주연배우로서 인정받은 바 있다. 

     

    허영지 – 또! 오해영

    사진 : tvN <또! 오해영>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허영지는 tvN의 최고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당시 허영지는 남자 주인공의 동료이자 친한 친구인 훈의 여자친구 ‘윤안나’ 역할을 맡아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크지 않은 비중이지만 역할에 딱 어울리는 연기를 선보인 허영지는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조연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과 만났다.

     



    백현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사진 :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디오와 함께 인기 보이그룹 엑소의 보컬로 활동 중인 백현. 아이돌로서의 이미지가 유독 강한 그는 SBS의 2016년도 방영작인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를 통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까불거리고 놀기 좋아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을 지닌 10황자 왕은으로 등장했다. 극 초반에는 다소 어색한 실력을 보여 연기력 논란을 빚기도 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나나 - 굿와이프

    사진 : tvN <굿와이프>

    걸그룹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의 멤버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나나. 그녀의 연기 데뷔 작품은 tvN의 2016년작인 <굿와이프>였다. 당시 그녀는 완벽한 외모에 차가운 매력을 뽐내다가도, 수더분한 반전 매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로펌의 조사원 김단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당시 <굿와이프>를 즐겨보았던 시청자들 대부분이 나나에 대해 “전혀 아이돌 시절이 생각나지 않는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키 - 혼술남녀

    사진 : tvN <혼술남녀>

    샤이니의 멤버인 키는 지난 2016년도에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였다. 당시 그가 맡았던 역할은 공시생인 ‘기범’역이었다. 평소 화려한 헤어스타일에 키치한 패션으로 유난히 아이돌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극중에서는 샤이니로서의 모습을 완벽하게 지워내는 데에 성공했다. 연기력 또한 생각 외로 무척 자연스러워, 보는 이들로부터 “아이돌이 아니라 신인 연기자 같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수지 - 드림하이

    사진 : KBS 2TV <드림하이>

    현재 연기자로서 안정적으로 안착하여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수지. 그녀는 신인 걸그룹 miss A의 멤버로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시절인 지난 2011년 초, KBS 2TV의 드라마 <드림하이>의 주인공인 고혜미 역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소 다듬어지지 않은 연기 실력이기는 했으나,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힘과 깔끔한 마스크로 단숨에 기대주로 성장했고, 이후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키면서 인기 배우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진영 – 우와한 녀

    사진 : tvN <우와한 녀>

    KBS 2TV의 2016년작인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배우로 완벽하게 자리 잡은 진영은 2011년도, 보이그룹 B1A4의 멤버로 데뷔하였다. 그랬던 그가 연기에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은 지난 2013년이었다. 당시 그는 tvN 드라마 <우와한 녀>에서 공민규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그 이후 차근차근 작은 역할을 맡아온 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포텐을 터뜨릴 수 있었다. 

     

    갓세븐 진영 - 드림하이2

    사진 : KBS 2TV <드림하이2>

    글로벌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멤버 진영은 알고 보면 아이돌로서의 데뷔보다 연기자로서의 데뷔가 더 빨랐던 케이스이다. 그가 얼굴을 비추었던 작품은 KBS 2TV의 2012년작인 <드림하이2>였다. 당시 2PM의 옥택연과 배우 김수현을 합쳐 놓은 것 같은 잘 생긴 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던 그는 아이돌 듀오 JJ프로젝트를 거쳐, 2014년도에 갓세븐으로 재데뷔하기에 이른다. 이후 진영은 <남자가 사랑할 때>, <사랑하는 은동아>,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조연 및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희주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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