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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장? 기능사? 국가기술자격 등급 알고보니 '쉽네' 기술사가 최상위 국가기술자격이라고? 글 :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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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난이 심화되자 자격증 취득 및 기술을 배워 취업난을 뚫으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국가기술자격 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의 체계는 2가지로 기술계, 기능계로 나누어진다. 기술계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이며, 기능계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능장으로 나누어진다. 기능사는 응시 조건의 제한이 없으나 산업기사 이상에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그만큼 고난도에 속한다. 이처럼 기능사, 기술사 등 복잡한 국가기술자격 체계 용어가 생소해 보이기도 하고 자격 요건의 이해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래에서는 오늘날의 자격등급체계로 정립된 국가기술자격의 모든 것을 알아보기로 하자.

     

     

    국가기술자격 체계

    사진 :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국가(기술)자격 검정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나누어진다. 이러한 2 곳이 대부분의 국내 자격시험의 주최와 함께 자격증 발급 업무도 같이 하고 있다. 다만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정책에 따라 몇몇 국가기술자격의 관리 업무가 타 기관으로 이전된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국가기술자격의 체계는 기술계의 경우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로, 기능계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능장으로 나누어진다.

     

     

    검정 방식

    1차 시험과 2차 시험

     

    검정 방식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뉜다. 1차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2차 시험은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 필기시험은 객관식 시험으로 치러지며, 실기시험은 실무작업형으로 치러진다. 다만 종목에 따라서는 실기시험을 주관식 필답형 필기시험으로 대체하거나, 필답시험과 작업형 시험을 혼합하여 치르기도 한다. 기술사는 필기시험을 주관식 단답형 및 논술형으로, 실기시험을 구술형 면접시험으로 치른다.

     

     

    기능사

     

    기능사는 국가기술자격 등급에서 기술 및 기능직렬의 5개 등급 중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는 유일한 등급이다.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이 응시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임과 동시에 배우게 될 기술의 가장 기초적 지식을 검증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종목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수준에 속한다. 다만 현장근로자들도 취득이 어렵다는 편에 속하는 기능사로는 자동차차체수리기능사, 건설기계 운전 자격증이 있다.

     

     

    산업기사

     

    산업기사는 1999년 3월 28일 국가기술자격법의 개정으로 생겨난 국가기술자격이다. 산업기사는 기능사보다 한층 수준 높은 숙련 기능과 기초이론지식 및 복합적 기능업무를 가지고 기술분야 업무에 종사하는 것을 말한다. 기사와 기능사의 주간 성격을 띠고 있으며 시험의 수준은 기사 시험보다 범위가 더 좁은 편이다. 다만 산업기사가 기사 시험 못지않게 어려운 회차도 존재한다.

     

     

    기사

     

    기사란 국가기술자격의 등급으로 산업기사보다 위에 속하면서 기술사의 아래이다. 대학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나 관련업계의 실무 경력 4년, 산업기사 취득 이후 관련 업종 실무 경력 1년, 기능사 취득 이후 실무 경력 3년이 경과한 자 혹은 관련 업종 기사자격 취득자에게 자격조건이 부여된다. 기사 시험은 매년 4회차까지 시험을 치르면서 응시 인원이 적은 기사 종목은 연 1회밖에 시험을 치를 수 없지만 응시 인원이 많은 기사 종목의 경우 연 2, 3회까지 시험에 응시 가능하다.

     

     

    기능장

     

    기능장이란 국가기술자격 기능직렬 종목 중 최상위 등급 중 하나에 속한다. 총 27종류의 자격이 있으며 연 1~2회 실시된다. 기능장 응시 자격은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취득 후 동일직무분야 경력 5년,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취득 후 동일직무분야 7년 경력, 국가기술자격 미보유자로서 동일직무분야 9년 경력, 한국폴리텍대학 해당 분야 기능장 과정 직업훈련을 이수한 자이다.

     

     

    기술사

     

    기술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증에 속한다. 모든 자격증의 종착점이나 마찬가지인 자격증이면서 해당 분야에서 상당한 경력을 갖추거나 해당 계열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응시할 수 있다. 총 84종류의 자격증이 있으며, 한 종목당 1년에 1~3차례 치러진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그에 해당하는 기술을 교육할 수 있는 기관 취업이 가능하다.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법이 아닌 기술사법이라는 별도 법률로 관리되고 있다.

     

     

    최상위 자격증 기술사, 준비과정은?

     

    최상위 자격증에 속하는 기술사는 그 명성만큼이나 평균 2년 이상의 공부 양이 요구된다고 한다. 소위 ‘메이저 자격증’이라 불리는 소방기술사, 발송배전기술사, 건축전기설비기술사 등은 응시인원이 연간 수백 명이다 보니 학원, 교재 등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시장 수요가 적은 종목은 학원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수험 서적을 구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단답형 대비 100~150개, 논술 대비 100~150개, 계산 문제의 경우 150개 정도를 확실히 풀 수 있을 때가 되면 합격선에 가까워진다고 한다.

     

     

    기술사 실제 직무는?

     

    기술사의 직무는 과학기술에 관한 전문적 응용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조사, 시험, 시공, 감리 등 다양한 직무를 한다. 또 이에 관한 기술자문, 기술지도까지 하는 일이다. 기술사는 기술사사무소를 개업할 수 있다. 기술사사무소를 개업할 때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 등록해야 한다. 도한 기술사는 그 직무의 개선, 기술능력 향상 및 품위 보전을 위하여 기술사회를 설립할 수 있다.

     

     

    기술사의 합격률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8년 필기 접수자가 많았던 기술사 종목으로는 토목시공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소방기술사,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순이다. 토목시공기술사의 합격률은 9.87%, 건축시공기술사는 9.19%, 건설안전기술사 8.77%, 소방기술사 2.70%, 건축전기설비기술사 2.29%이다. 응시자가 많으면서 합격률이 5~10% 정도로 낮은 기술사는 대개 상당한 보상과 대우를 해준다. 기술사는 낮은 합격률로 인해 기술사 공급이 시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제도 발전 계획안의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김태연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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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취업&직장
    • Tags : 국가기술자격등급,국가기술자격증,국가기술자격시험,국가기술자격,국가기술자격종류,기능장,기능사,국가기술자격검정,국가기술자격증종류,산업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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