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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부르는 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의 모든 것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어느 부문에서 효용성 있을까?
글 :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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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난한 취업 전선을 온전히 통과하기 위해서는 취업을 할 때 필요한 ‘기본 스펙’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취업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중에서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 학습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험이다. 이 시험은 주로 공공기관 및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험이었으나 최근 들어 사기업 입사에서 좋은 점수를 부여 받기 위해, 또 입사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할 수 있는 ‘기본 스펙’을 갖추기 위해 응시하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취업 스펙으로 쓰고자 한다면 4~6등급은 효용성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 의견이지만 1~3급 정도의 경우 충분히 경쟁력 있는 스펙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아래에서는 취업 기본 스펙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한국사검정능력시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란?

    사진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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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 역사적 소양을 측정하고, 역사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험으로 한국사 학습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험에 속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입시생, 각종 채용시험과 같은 동일 집단이 아닌,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이 응시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특징이란?

    사진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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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가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우리 역사에 대한 자료를 관장하고 있는 교육부 직속 기관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 자료를 조사, 연구, 편찬하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 시행을 하는 것으로 수준 높고 참신한 문항, 공신력 있는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시험 운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매회 시험마다 단순 암기 위주의 보편적 문항보다는 참신한 문항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접근 방법을 통해 풀 수 있는 문항을 새로이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점수 취득,
    취업에 있어 정말 유리할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사기업 취업을 위한 취준생들에게 효용성을 주기보다는 수험생, 공시생 등에게 필요한 능력검정시험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사기업보다 공공기관, 임용고시 등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필수로 공부를 해야 하는 자격시험에 속한다.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3급 이상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급수가 충족되어야 응시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공기업, 공공기관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취득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 및 공기업, 교사 등 취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면 반드시 응시하여 목적에 맞는 급수를 취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진 : 공군사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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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비롯한 일부 공직에서는 아예 지원자격으로 이 시험을 요구하고 있다. 취업 스펙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취득하고자 한다면 4~6등급은 효용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 일반론이다. 대학 입시도 높은 급수인 1~3등급이어야만 효용성이 있다. 사기업 입사에서는 별 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견해가 많지만 인적성 시험 등의 한국사 문제 풀이에서는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이 있다. 군대관련 직종, 사관학교 진학에 있어서는 효용성이 있다. 공군 병 지원 시 4급 이상부터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공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입시에서는 중급 이상부터 합격 여부에 관련 없이 취득 점수 0.1배를 가산점으로 부여하고 있다.

     

     

    합격률은 어떤 편일까?

     

    2020년 시행된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는 17만 5226명 지원, 12만 5671명이 응시했다. 46회에서의 합격률은 56.7%를 기록했다. 하지만 본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고시와 상관없이 한국사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시험에 속한다. 또한, 매번 응시생 계층의 분포가 일정하지 않다 보니 합격률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회차 시험의 난이도가 널을 뛴다는 의견도 있다. 이 때문에 난이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고시, 임용고시 등 시험에서는 별도의 한국사 시험을 만드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국정원 채용에서는 별도의 한국사 논술을 도입하기도 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팁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기에 앞서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기 위한 공부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임용고시의 경우 3급만 받아도 시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는 사람이라면 60점 이상인 2급보다는 70점 이상인 3급의 공부량이 적으므로 중급부터 우선하여 치르는 게 좋다. 만일 한국사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편이여서 중급조차 합격이 어렵다면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강의를 모두 듣고, 모든 교재를 암기하고 차근차근 한국사에서 제시하는 역사를 따라 공부하는 것이 좋다. 입문용으로는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가 좋은 편이나 절판된 상태이기에 시중에 나온 고급 기본서들을 참고하는 것도 추천된다. 참고로 국사편찬위원회에서는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사 국정교과서를 PDF로 저장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사진 : E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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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의 경우 중급보다 좀 더 지엽적인 문제가 나오는 편이기에 많은 공부량이 필요하다. 하지만 패턴에 있어 국사에 대한 기본기가 있다면 우선적으로는 이론 개념을 파악하고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공부 방법을 추천한다. 인터넷 강의로는 EBSi의 한국사 강의가 추천된다. 만일 인터넷 강의를 듣지 않는 경우라면 시중의 기본서를 여러 번 읽으며 한국사 기본 개념을 파악한 후, 최근 1~2개년 정도의 기출 문제를 모두 풀어볼 것을 추천한다. 한국사능력검정은 공무원 시험의 한국사보다는 수능 한국사에 훨씬 가까운 문제 특징을 가지고 이다. 따라서 하나의 인명이나 지명, 사건과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여러 시대의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하나의 키워드를 설정하고 사건, 지역, 인물과 관계가 있는 모든 요소를 연상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공부하는 것이 추천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물과 응시수수료는?

    사진 : 힌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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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준비물로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수정테이프 등을 갖춰야 한다. 수험표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출력해서 시험장에 가져가는 것이 좋다. 수험표에는 본인의 여부를 명확히 판단할 수 있는 증명사진이 있어야 하며 본인 식별이 불가능할 경우 응시가 불가능하다. 시험 당일 고사실 입실은 08:30부터 09:59까지 가능하다. 오전 10시 20분 이후에는 고사실에 들어갈 수 없다. 응시수수료의 경우 고급 1, 2급은 19,000원, 중급 3, 4급의 경우 17,000원, 초급 5, 6급의 경우 11,000원이다. 

     

     

    김태연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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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취업&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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