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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해리포터를 위해 제작된 마법 지팡이는 약 80여 개에 달하며, 해리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장난으로 부러뜨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 모우닝 머틀 역의 배우는 '불의 잔' 출연 당시 41세였으며, 성인이지만 동안 외모를 가진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 해리의 올빼미인 헤드위그는 실제로 세 마리가 연기했으며, 각각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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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은 해리포터 시리즈는 원작인 책과 책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모두 대성공을 거둔 시리즈 소설이다. 책과 영화를 직접 보지 못했더라도 해리포터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세계 전역에 여전히 해리포터 덕후들이 존재한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전개, 환상 속에 빠지게 만드는 신비로운 배경 등 해리포터의 매력은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원작 시리즈의 분량이 많은 만큼 영화 또한 오랜 시간 촬영을 하며 개봉 또한 수년에 걸쳐 이루어졌다. 긴 시간 동안 진행된 영화 촬영에는 수많은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숨어 있다. 해리포터 덕후들이 특히 궁금해 할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해리포터를 위해 만든
마법 지팡이가 80여개에 달했다
마법사가 마법을 부리기 위해서는 지팡이가 꼭 필요하다. 매 씬에서 등장하는 중요한 촬영 소품인 지팡이는 론과 헤르미온느, 해리가 사용한 것만 100개 정도가 있었다고 하며 그중에서도 80여개는 해리의 것이었다고 한다. 지팡이가 자주 부러졌기 때문에 여분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재밌는 사실은 지팡이는 촬영을 하다가 부러지기도 했지만 해리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지팡이를 휘두르거나 드럼을 치는 흉내를 내는 등 가지고 놀다가 부러진 것이 더 많았다고도 한다.

'불의 잔' 출연 당시 41살이었다
비밀의 방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한 모우닝 머틀은 여자 화장실에서 죽음을 맞이해 화장실을 떠나지 않는 유령으로 나온다. 커다란 안경을 끼고 있는 앳된 얼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성인이었으며 불의 잔 시리즈에서는 당시 41살이었다고 한다. 이미 죽은 유령이기 때문에 다른 배우들처럼 성장하는 모습이 나타나면 안 되기 때문에 성인이지만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는 배우를 캐스팅한 것이다. 현재 그녀는 50대이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스네이프 교수 역의 앨런 릭먼은
스네이프의 비밀을
미리 알고 있었다
원작자인 J.K롤링은 마법사의 돌을 촬영할 당시 스네이프 역의 배우 앨런 릭먼에게 스네이프 교수가 가지고 있는 비밀을 미리 알려줬다고 전해진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캐릭터로 묘사되는 스네이프에 대해서는 해리를 돕는 아군인지 볼드모트의 편에 서서 해리를 함정에 빠지게 만드는 첩자인지 독자들을 계속해서 헷갈리게 만들다가 끝자락에 가서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 J.K롤링은 섬세한 연기가 필요한 앨런 릭먼을 위해 스네이프에 대한 몇 가지 정보들을 미리 전달해준 것이라고 한다.
조지 위즐리, 프레드 위즐리 역의
쌍둥이 배우는 역할을
몰래 바꾸다가 걸린 적이 있다
론 위즐리의 쌍둥이 형이자 해리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조지 위즐리와 프레드 위즐리는 극중에서 쾌활하고 장난기 넘치는 성격으로 나오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둘의 모습이 너무나 닮아 극중 엄마인 몰리 위즐리가 가끔 누가 누군지 혼동하기도 하는 이들은 쌍둥이 배우인 제임스 펠프스와 올리버 펠프스다. 남들은 알아보기 매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게 생긴 이들은 촬영장에서 서로의 역할을 바꿔서 연기하다 들켜서 혼난 적이 있다고도 전해진다.

연기한 배우는
볼드모드 역 랄프 파인즈의
실제 조카다
해리포터를 이끌어가는 또 다른 주축인 볼드모트는 흉측한 겉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호그와트의 재학생 시절에는 깜짝 놀랄 만큼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고 묘사된다. 이름 또한 볼드모트가 아닌 톰 리들이었다. 신기한 사실은 톰 리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연기한 배우가 볼드모드 역할의 배우인 랄프 파인즈의 실제 조카라는 사실이다. 1997년생의 배우 파인 스티핀은 더 자란 톰 리들을 연기한 배우와도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감독이 직접 캐스팅했다는 후일담이 있다.
해리의 올빼미인 헤드위그는
실제로는 총 세 마리였다
마법 세계에서 편지나 여러 가지 물건 등을 전달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올빼미는 인기 있는 반려동물로 나온다. 주인공 해리도 헤드위그라는 이름의 올빼미를 해그리드에게 생일 선물로 받게 되고 헤드위그는 오랜 시간동안 그의 반려동물이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충실하게 해낸다. 눈처럼 새하얀 깃털을 가졌다고 묘사되는 헤드위그 역의 올빼미는 영화에서는 알아채기 힘들지만 실제로 세 마리가 연기했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올빼미들은 각각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호그와트에 있는 움직이는 계단은
실제 세트장에 제작된 계단이다
마법학교인 호그와트는 웅장하고 화려하며 곳곳에 신비로운 요소로 가득 채워져 있다. 중세의 성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외관과 고풍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스산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는 마법학교라는 배경을 잘 묘사했다. 그중에서도 그림 속의 사람이 실제로 움직이고 말하는 액자와 위치를 바꾸고 이동하는 계단, 걸어 다니는 갑옷 등은 더욱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해리가 처음 기숙사에 도착했을 때 자세히 묘사되는 움직이는 계단은 CG가 아닌 세트장에 실제 제작됐었던 것이라고 한다.
원작의 해리는 녹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지만 영화에서는
파란색으로 등장한다
원작자인 J.K롤링은 소설 속에서 해리의 눈동자를 초록색으로 묘사하며 이는 엄마인 릴리 포터의 눈동자를 쏙 빼 닮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신비로운 빛깔의 해리의 눈동자는 작품의 후반부에서 중요한 요소로 나오기도 한다. 해리포터 역할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첫 번째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반에서는 컬러 렌즈를 착용해 초록빛의 눈으로 등장하지만 이후에는 원래 본인의 눈동자 색인 파란색으로 등장한다. 이유는 알레르기 때문에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Calm down, Ron!)"은
해리포터에서 가장 많이 나온
명대사 중 하나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수많은 명대사 중에서도 시시때때로 자주 등장한 대사다. 주인공 해리와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헤르미온느에 비해 다소 다혈질인 론 위즐리에게 해리가 자주 내뱉었던 대사로 앙숙인 말포이와 신경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쉽게 흥분하는 편인 론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대사이며 빈번하게 나오는 말이기 때문에 웃음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해리포터 팬이라면 잘 알고 있을 또 다른 명대사에는 ‘입닥쳐 말포이’도 유명하다.
네빌 역할의 배우 매튜 루이스는
캐릭터를 위해 뚱뚱한 분장을 했다
해리와 같은 기숙사 동급생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그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역할로 후에 해리의 아들의 대부가 되기도 하는 캐릭터다. 네빌 롱바텀은 소심하고 겁이 많지만 착하고 정의심으로 가득한 심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원작과 영화에서 통통한 외형으로 묘사됐다. 네빌 역의 매튜 루이스는 이러한 네빌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뚱뚱하게 분장을 해야 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통통한 체격이 아니지만 분장을 통해 네빌의 모습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그는 성인이 된 후에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해린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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