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데일리룩! 가볍게 입기 좋은 후드티 브랜드 10

대세 데일리룩! 가볍게 입기 좋은 후드티 브랜드 10 부담 없는 커플템! 후드티 디자이너 브랜드 글 : 오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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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casual) 하면 떠오르는 상의 중 하나인 후드티는 가볍게 입기 좋은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착용만 해도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고, 혹은 어려 보이는 동안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 남녀노소 선호도가 높다. 또한 후드로 바람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추울 땐 특히 보온성에 유용하다. 맑고 화창한 날에는 단독으로 입기도 좋고 무더운 여름을 제외하고 봄, 가을, 겨울에도 코디하기 좋은 최고의 아이템이다. 여러모로 장만해두면 좋은 후드티 아이템, 부담 없는 가격대와 높은 활용도로 커플룩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데일리 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트할 때마다 입어도 좋은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연인과 함께 입기 좋은 후드티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한다.

앤더슨벨

앤더슨 벨은 트렌드를 결합해 완벽한 균형을 유지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컨템퍼러리, 스트리트, 트렌드 그리고 믹스 매치 스타일로 젊은 감성의 캐주얼을 선보이며, 주로 블레이저나 코트 등 정갈하고 단정한 의상이 특징적이나 후드, 맨투맨, 반팔과 롱 슬리브 등 캐주얼한 의류들도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새로운 후드티가 출시되는데 유명 셀럽, 연예인들이 착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앤더슨벨 후드티는 오버핏으로 캐주얼한 무드가 느껴지고, 짱짱한 원단으로 각이 잡혀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가슴 부분 레터링 포인트와 유니크한 색감이 어우러져 심플한 듯 포인트 주기 좋아 커플 후드티로 추천한다.

로맨틱크라운

로맨틱 크라운은 'Life is Romantic'을 슬로건으로 가진 스트리트 브랜드이다. 로맨틱한 감성을 바탕으로 특유의 컬러감과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캐주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하다. 김민성, 이세윤 두 디렉터가 만든 브랜드로 크라운 심벌을 특징 로고로 꼽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비비드 한 컬러감과 믹스된 디자인으로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최근 로맨틱 크라운은 키르시와 피자헛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로맨틱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로맨틱 크라운을 살펴보자.

마하그리드

MAHA는 인도네이아어로 위대함을 나타내며, GRID는 격자무늬를 뜻한다. 두 가지의 단어를 섞어 만든 브랜드 마하 그리드는 '위대한 이정표'라는 뜻을 갖고 있다. 스트리트 문화를 하나의 이정표로 삼고 다양한 요소를 현재의 관점에서 재해석한다는 콘셉트를 지니고 있으며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담겼다. 마하 그리드 디자인의 특징은 밝고 화사한 컬러감을 꼽을 수 있겠다. 퍼플, 민트, 핑크, 옐로, 네이비 등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다채롭고 톡톡 튀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커플 아이템으로 입으면 절로 상큼함이 느껴질 것이다.

위캔더스

편집숍 바이어 출신의 김병관 디자이너 겸 대표가 2016년 론칭한 위캔더스. 복잡한 도심 속, 자신만의 재미있는 일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이다. 아메리칸 캐주얼을 바탕으로 애슬레틱한 분위기를 디자인에 녹여내어 키치하고 캐주얼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직접 개발한 패브릭과 부자재로 높은 퀄리티를 담았고 섬세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위캔더스의 강점으로 스토리텔링과 록 북을 꼽을 수 있는데, 익살스럽고 유머러스한 그래픽과 어우러지는 컬러감이 스타일리시하기까지 하다. 트렌디한 커플템을 찾고 있다면 위 캔버스가 제격이다.

오디너리피플

디자이너 장현철의 특별한 평범함을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오디너리 피플. 오디너리 피플의 옷을 통해 특별함을 발견하길 바라는 소망을 디자인에 담았다고 한다. 오디너리 피플은 오버 사이즈 실루엣을 기본으로 전개하며 유니섹스 제품으로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커플룩으로 더욱 안성맞춤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후디, 스웨트셔츠, 팬츠 등 시즌별로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안하고 있다. 매 시즌 새로움을 추구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위트 있는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대중성 높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87mm

독특한 외모에 커다란 키, 그리고 완벽한 비율 등 개성으로 중무장한 김원중은 모델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킹 원중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모델 일과 병행하며 동갑내기 모델 박지운과 87mm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87mm은 시각적인 것보다, 담백한 옷을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 콘셉트가 특징적이다.’1987’, ‘mmlg’ 등 간결한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며,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전체적인 컬러와 로고를 보색으로 매치시켜 더욱 개성 있는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어반디타입

URBAN(현대적인)과 DETAIL(섬세한) 그리고 TYPE(형태)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어반디타입은 디테일을 살린 세련된 디자인의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의 특징이라면 유니크하고 유머러스한 해석을 입힌 의류를 생산한다는 것. 최근 출시한 유니버시티 로고 후드티는 대학 로고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어반디타입 로고와 밑단의 라벨 포인트로 섬세함을 높였다. 또한 그레이, 네이비 컬러 두 가지로 깔끔함을 포인트로 꼽을 수 있으며, 데일리룩에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 커플룩을 찾는다면 적합할 것이다.

인스턴트펑크

캐주얼 유니섹스 브랜드인 인스턴트 펑크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특별한 스타일이 돋보인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불리고 있는 유명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는 김지혜 스타일리스트가 론칭한 브랜드이다. 매니시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에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을 더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다. 오버핏을 기반으로 편안하고 루스한 실루엣으로 인스턴트 펑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커플 셋업으로도 착용할 수 있는 후드티는 빈티지한 워싱감으로 멋스러움까지 더했다.

비욘드클로젯

디자이너 고태용이 론칭한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감성, 위트를 더해 재해석 된 클래식함을 제안하고 있다. ‘옷 장을 넘어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아메리칸 클래식에 프레피 룩을 더해 위트 있는 그래픽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일명 ‘국민 개티’라고 불린 비욘드 클로젯의 히트 아이템은 I.L.P(I LOVE PET) 라인으로 강아지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과 패치가 특징이다. 귀여운 포즈의 개를 포인트로 다양한 그래픽과 유니크함을 강조한 후드티는 발랄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하기 충분하다.

꼼파뇨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과 상관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의류를 론칭한 브랜드 꼼파뇨는 여유로운 품과 드롭 숄더 패턴으로 제작되어 오버핏으로 연출 가능하다. 디자인의 포인트로 꼽을 수 있는 부분은 자수 디테일로 아티스틱 한 일러스트 그래픽이 더욱 특별함을 가져다준다. 키치 하고 유머러스한 자수에서 영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는 커플티로 맞춰 입기 좋다. 유니크한 제품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유명한 브랜드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