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못지않은 파급력! 하트시그널 女출연자 사복 패션

연예인 못지않은 파급력! 하트시그널 女출연자 사복 패션 역대 하트시그널 여출 패션 모음 글 : 오혜인

카카오채널 등록완료 ?

내역 확인

2013년 화제의 프로그램 SBS <짝>이 각종 구설수와 사건으로 인해 막을 내린 후, 한동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TV에서 보기 어려웠다. 그러다 2017년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바로 <하트시그널>이 그 주인공이다.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라는 공간에서 서로 썸을 타고, 예측단이 그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규칙이 정해져 있어 긴장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하트시그널>은 방영 이후 화제 몰이에 성공하며 시리즈물로 방송되기 시작했고, 현재 시즌 3까지 방영을 마친 상태이다. 이 <하트시그널>의 다양한 인기 요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여자 출연자이다. <하트시그널> 속 여자 출연자들은 일반인이지만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고 매력적인 성격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으며 일약 스타로 우뚝 서곤 한다. 또한 여자 출연자들의 패션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2030세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 1, 2, 3 여자 출연자들의 사복 패션을 모아 봤다.

배윤경

사진 : 배윤경 SNS

<하트시그널> 시즌 1에 출연했던 배윤경은 단발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귀여운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출연 당시 구두 디자이너로 소개됐으나 현재는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배윤경은 의상 디자인학과 출신답게 트렌디하고 센스 있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베이직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러블리룩부터 캐주얼룩까지 폭넓은 패션을 보여 주며 따라 입고 싶은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배윤경의 사복 패션의 특징은 과하지 않은 아이템을 활용하여 깔끔한 스타일링을 한다는 것이다.

서지혜

사진 : 서지혜 SNS

서지혜는 환한 눈웃음과 청순한 외모로 <하트시그널> 시즌 1에서 남성 출연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당시 대학생이었지만 <하트시그널> 이후 2018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으로 데뷔하며 이후 <라이크(LIKE)>, <두텁이의 어렵지 않은 학교 생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지고 있다. 서지혜는 청순하고 상큼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컬러 의상들을 활용하여 원포인트 스타일링을 즐겨 입고 있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옐로 컬러의 상의를 선택하여 얼굴이 환해 보이는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신아라

사진 : 신아라 SNS

<하트시그널> 시즌 1에서 여자 메기로 후반부에 얼굴을 알린 신아라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완벽한 몸매와 여신 미모로 단숨에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는 유튜브 ‘우리 아라’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신아라는 169㎝의 큰 키에 어울리는 원피스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 컬러의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에 베이직한 샌들 힐을 신고 멋스러운 데이트 패션을 연출했다.

오영주

사진 : 오영주 SNS

미국 UCLA 출신이자 출연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마케터였던 오영주는 털털한 성격과 매력적인 외모로 방송 내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하트시그널> 시즌 2에서 가장 주목받은 출연자라 할 수 있을 만큼 방송 이후 다양한 러브콜을 받으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오영주는 편안한 데일리룩부터 커리어 우먼룩까지 다양한 착장을 보여 주고 있다. 오영주는 포멀한 반팔 재킷과 슬랙스로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현주

사진 : 임현주 SNS

임현주는 <하트시그널> 시즌 2에서 눈웃음과 애교로 남심을 설레게 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후 화이 브라더스 코리아와 전속계약을 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임현주는 의상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피팅 모델을 한 경험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패션을 뽐내고 있다. 단발과 잘 어울리는 러블리한 펀칭 블라우스에 스트로 해트를 착용하여 청량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그 밖에 와이드 팬츠, 슬리브리스, 버킷 해트 등을 활용하여 9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복고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장미

사진 : 김장미 SNS

<하트시그널> 시즌 2에서 여자 메기로 출연한 김장미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출신으로, 출연 당시 뉴욕에서 의류 편집숍을 운영하며 디자이너 겸 CEO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후 매니지먼트사와 전속 계약하며 본업인 디자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김장미는 트렌디하면서 힙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재킷에 데님 쇼츠를 매치하여 세련미를 뽐냈으며 하이톱 슈즈와 브라운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송다은

사진 : 송다은 SNS

<하트시그널> 시즌 2에서 화려한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은 송다은은 당시 배우를 준비하는 지망생이라고 밝혔지만, 사실 2011년 MBC <지고는 못 살아>에서 이미 데뷔한 바 있는 배우였다. 종영 이후 현재는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송다은은 화려한 이목구비에 어울리는 플로럴 패턴의 블라우스로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길었던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변신하며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지현

사진 : 박지현 SNS

2020년 7월 종영한 <하트시그널> 시즌 3의 박지현은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청순하고 고급스러운 외모로 1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트시그널>에서도 화려한 컬러나 패턴보다는 모던하고 심플한 의상을 선택해 미니멀룩을 연출했다. SNS에서 만나 본 사복 패션도 큰 차이가 없었다. 누구나 옷장에 있을 법한 베이직한 아이템이었지만 박지현의 청순미가 더해져 단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가흔

사진 : 이가흔 SNS

이가흔은 수의대생으로 큰 키에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가흔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직진 매력으로 남심을 설레게 했다. 이가흔은 의상에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뽐냈으며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를 즐겨 입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또한 손목에 시계를 활용하여 룩에 포인트를 주기도 했으며 청량하면서 시원함이 느껴지는 서머 패션을 연출했다.

서민재

사진 : 서민재 SNS

‘자동차 엔지니어’라는 직업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하트시그널> 시즌 3의 서민재. 출연자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섹시한 무드의 의상을 즐겨 입고 있다. 서민재는 셔링이 가미된 오프숄더 상의에 랩스커트로 몸매를 드러내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긴 머리에 큼지막한 핀을 꽂아 페미닌한 감성을 더하면서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그 밖에 플로럴 패턴이 가미된 블라우스, 화이트 롱 원피스 등으로 여신 비주얼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