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데일리

뒤로가기

소리도 안 질렀는데 목이 쉬는 이유 단순 감기로 치부하면 큰일! 글 : 전신영

카카오채널 등록완료 ?

내역 확인

     

    쉰 목소리가 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소리를 크게 질렀을 경우, 성대가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 감기에 걸린 경우 목이 쉴 수 있으며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자주 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최소 2주 이상 장기간 지속된다면 단순히 목이 쉰 것이 아닌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니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쉰 목소리가 상당 기간 지속될 때

     

    대부분의 쉰 목소리는 자연스레 사라지는데 3~4주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올 때는 대부분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후두염인 경우가 많으며 이때는 최대한 안정을 취하고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대부분 빠른 회복이 가능한데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쉰 목소리가 나거나 목소리 이상이 있다면 성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쉰 목소리가 나는 원인은?

     

    산성이 역류하거나 흡연은 쉰 목소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쉰 목소리가 나는 원인은 성대의 주름이 어느 정도 부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후두나 인두에 염증이 생겨 충혈이 되거나 성대에 결절 혹은 작은 혹이 생기는 경우, 성대의 틈이 넓은 경우 음식을 먹을 때 기도로 흡인되어 기침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대 또는 성대 주변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 성대가 정상적으로 진동하지 못해 쉰 목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치료법

     

    쉰 목소리의 가장 흔한 치료법은 목소리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또 호흡 운동이나 마사지, 음성 치료 등을 병행하도록 합니다. 매 끼니마다 목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자주 마셔주고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며, 소음에 크게 말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의심 질환

    성대 결절

     

    쉰 목소리의 대표적인 의심 질환은 성대 결절입니다. 성대 결절은 성대의 양쪽에 작은 결절이 생긴 것으로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하였거나, 무리한 발성 등이 원인입니다. 목소리가 부드럽지 못하거나, 고음에서 분열되고 중복음이 생기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초기에는 휴식, 음성 치료 등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하며 만성일 경우 수술을 합니다. 빠른 호전을 위해서는 평소 편안하게 목소리를 내는 습관을 가지는 등 음성 습관을 개선하도록 합니다.

    인후두 역류 질환

     

    인후두 역류 질환은 위장 속 음식물, 위산 등이 식도를 통해 올라와 목 부위를 자극하는 질환으로 식도, 괄약근 운동 장애가 주요 원인입니다. 쉰 목소리뿐만 아니라 인두 이물감, 목 통증, 만성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역류성 식도염과 다른 점은 가슴 쓰림이나 신트림 증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해 착각할 수 있으니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후두암

     

    후두암은 목 앞쪽에 위치해 호흡과 발성 기능을 담당하는 후두에 생긴 암으로, 후두암의 대표 증상은 쉰 목소리입니다. 후두의 발성 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음성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호흡 곤란이나 쌕쌕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침이나 각혈, 체중 감소, 목에서 혹이 만져질 때 후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성대 육아종

     

    다소 생소한 질환인 성대 육아종은 삽관 육아종과 접촉 육아종으로 구분됩니다. 전자는 전신마취나 삽관술로 인해 성대 점막 부위에 외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고, 후자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자극받은 성대가 음성 남용으로 인해 외상이 생겨 육아종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성대가 간질간질하고 가래가 낀 듯한 느낌이 들며 점점 기침이 잦아지고 발성 시 호흡 곤란을 초래합니다. 나중에는 쉰 목소리나 목소리 갈라짐과 같은 변형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목을 위한 관리

     

    업무 외에는 최대한 목소리 사용을 자제하고, 탁하거나 건조한 환경에 오래 있지 않도록 합니다. 고함을 지르거나 큰 소리를 내는 것도 자제해야 하며 장시간 말을 해야 할 때는 물을 자주 마셔주도록 합니다. 습관적으로 헛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도 목이 상하는 습관이니 고치도록 합니다.

     

     

    목에 좋은 음식

     

    목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도라지입니다.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도라지는 가래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고 기관지 점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세균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은행 또한 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염증을 완화해 결핵균을 억제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독소 성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하루에 5~6알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대신 따뜻한 차 마시기!

     

    성대의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은 성대 표면을 덮어주는 일종의 코팅 작용으로 성대 진동 시 마찰에 대한 저항과 열 발생을 억제해서 성대 점막을 보호합니다. 이런 작용이 부족할 때 쉰 목소리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카페인은 다이어트나 숙취 해소, 구취 감소, 이뇨 작용 등의 장점이 있는데 여기서 이뇨 작용이 목소리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카페인은 체내의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성대의 점액 분비를 감소시켜 건조하게 만들어 쉰 목소리를 생성하는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 커피 대신 따뜻한 차나 물을 자주 섭취하도록 하고, 커피 마시는 횟수가 잦은 사람들은 차츰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전신영 press@daily.co.kr

    맞춤형 최저가 정보

    저작권자 ⓒ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ategory : 건강
    • Tags : 성대결절,성대,결절,쉰목소리,목소리,쉰목소리원인,후두암,목관리,성대육아종,목관리방법

    댓글 0로그아웃

      SNS로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소셜 댓글 작성하기

      당신을 위한 맞춤 기사

        오늘의 띠별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