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데일리

뒤로가기

사람보다 잘 버네? 온라인으로만 130억 넘게 번 그녀들 각종 광고 휩쓰는 가상인간 모델들 글 : 임수정

카카오채널 등록완료 ?

내역 확인

     

    얼핏 보면, 아니 자세히 들여다보아도 사람이 아니라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이 광고계를 휩쓸고 있다. 기업 광고는 물론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1년에 130억 원이 넘는 수익을 벌어들일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기도 한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기에 더욱 완벽하고, 사생활도 없으며 쉴 틈 없이 일해도 지치지 않는다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또한 앞으로 또 어떤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해 우리를 놀라게 할까?

     

    에스파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이다. 얼핏 보기엔 4인조지만, 이들은 8인조다. 4인의 인간 멤버와 4인의 아바타 멤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생소한 세계관에 당황스러워하는 팬들도 있지만 정작 에스파 멤버들은 이러한 세계관 덕분에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스타일을 갖게 되었으며 교육을 많이 받아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 뮤직비디오에서도 아바타가 등장하며, 각각의 아바타는 멤버들과 닮은 모습이다.

     



    김래아

     

    김래아는 LG전자가 만든 가상인간이다. 2021 CES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프레젠테이션을 하기도 했고, LG의 홈코노미 신기술에 대해 약 3분간 PT를 하기도 했다. 래아라는 이름은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든 외형에 인공지능 기술로 목소리를 입혔다. 개발 당시 모션캡처 작업을 통해 실제 배우의 움직임, 표정을 추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3D 이미지를 학습시켜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지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가 만든 로지는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로지가 직접 가상인간이라는 사실을 밝히기 전까진 아무도 그녀가 가짜라는 것을 몰랐다는 후문이 있다. 키 171㎝, 몸무게 52㎏의 개성 있고 매력적인 외모로 패션잡지, 화보 촬영 등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인스타그램 계정에 댓글을 다는 등 팬들과도 적극 소통하고 있다.

     

    루시

     

    롯데홈쇼핑이 국내 메타버스 기술 기업과 손잡고 만든 가상 인플루언서다. 롯데홈쇼핑은 루시를 가상 쇼호스트로 발전시키는 메타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29세 모델이자 디자인 연구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올해 2월부터 SNS를 시작해 약 2.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재택근무를 하는 모습,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 등 다양한 일상 모습을 업로드하며 적극 소통하고 있다.

     



    다인

     

    AI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Pulse9)의 가상 아이돌이다. 데뷔곡 노 필터(No Filter)의 뮤직비디오는 공개한 지 5일 만에 9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한국인보다 외국인 이용자들의 댓글이 더 많을 정도다. 12월에는 오프라인 뮤지컬 극장에서 XR(혼합현실) 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펄스나인의 인공지능 합성기술 ‘딥 리얼 AI 3.0’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표정과 각도에서도 자연스럽다.

     

    한유아

     

    스마일게이트가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포커스온유’의 여주인공이다.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이미지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으며,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 특수효과 및 VR 전문기업인 자이언트스텝과 손잡고 한유아를 매력적인 셀럽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연기, 음반 발매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활동은 물론 유명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도 추진할 계획이며 활동 소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릴 미켈라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방탄소년단과 함께 뽑힌 가상 인플루언서다. 2020년에만 약 130억 원을 벌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LA에 사는 19세 팝가수이자 브라질계 미국인으로 설정되어 있다. 갤럭시 S10 글로벌 캠페인 ‘팀갤럭시’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면서 많은 이슈가 되었던 바 있다.

     

    아뽀키

     

    케이팝 사이버 아티스트인 아뽀키는 븨븨(VV)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지난 2월 22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겟 잇 아웃(Get it out)’을 발매했다. MBC 유튜브 채널 ‘엠드로메다’의 케이팝 콘텐츠 ‘잇츠라이브’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하고, 퍼시픽 브릿지 아츠와 아마존 뮤직이 공동 주최한 가상 라이브 행사 ‘아마존 아이덴티티 라이브’ 무대에 서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27만여 명, 틱톡 구독자 210만여 명을 보유한 어엿한 케이팝 아티스트다.

     

    이마

     

    분홍색 단발머리의 가상인간 이마는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모델로 발탁되어 하라주쿠에 있는 이케아 매장에서 3일 동안 먹고, 자고, 요가하며, 청소하는 일상을 영상으로 만들어 공개한 바 있다. 이마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33만 명, 한 해 약 7억 원을 벌어들이고 있다.

     

    슈두

     

    영국 사진작가 카메룬 제임스가 제작한 슈두는 약 21.8천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로지와 컬래버레이션해 화보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실제 모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임수정 press@daily.co.kr

    맞춤형 최저가 정보

    저작권자 ⓒ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ategory : 인플루언서
    • Tags : 가상인간,가상,사람,온라인,가상인간모델,가상인간광고,로지,루시,김래아,버추얼인플루언서

    댓글 0로그아웃

      SNS로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소셜 댓글 작성하기

      당신을 위한 맞춤 기사

        오늘의 띠별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