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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뚱뚱하면 키 잘 안 크는 이유 성장기 놓치지 않고 쑥쑥 클 수 있는 방법 글 : 전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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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크고 있습니다. 쑥쑥 크는 아이들은 1년에 키가 10~25㎝까지 자라기도 하며, 평균적으로 1년에 5~6㎝ 정도씩 자랍니다. 여자아이는 11~13세, 남자아이는 13~15세에 2차 최대 성장기를 맞이하며 16~18세 이후 차츰 모든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성장기에 키를 제대로 키우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인지, 성장호르몬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키 크는 비결은 성장호르몬에 있다?

     

    성장호르몬은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많이 분비되거나 평균보다 적게 분비되기도 합니다. 분비된 성장호르몬은 아이의 키 성장에 쓰일 수도 있고 다른 곳에 쓰일 수 있으므로 성장호르몬이 올바르게 작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충분한 수면, 운동 등이 필수입니다. 성장 시기에 영양이 불균형하거나 편식, 과식, 비만인 경우 키 크는 데 방해가 되는 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성장통 관리 방법은?

     

    성장하면서 느껴지는 통증인 성장통은 활동량이 많은 날 주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무릎, 종아리 통증 외에도 발목, 골반, 어깨에도 지속적으로 저리거나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특정 시간 계속되면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성장통은 1~2년 이내에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증 부위 스트레칭, 마사지, 적당한 휴식과 칼슘이나 비타민D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키 성장의 핵심은 수면

     

    성장기 수면은 골격 성장에 큰 도움을 줍니다. 하루 성장호르몬 분비량의 절반 이상이 오후 10시~새벽 2시 사이에 분비되기 때문에 오후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성장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밤늦게 잠자리에 드는 아이는 키 성장을 위한 황금시간대를 놓치는 만큼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3~6학년 때가 골든타임

     

    최근 서울시 교육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학생은 초6에서 중3까지 8.1㎝, 이후 고3까지 0.6㎝까지 컸고, 남학생은 초6에서 중3까지 18㎝, 이후 고3까지 3.6㎝가 컸습니다. 생각보다 중학생 시기의 성장폭이 그리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를 보면 아이들의 키 성장 골든타임은 사춘기 이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초 3~6학년 무렵에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면 좋습니다.

     

     

    키에서 유전이 미치는 영향

     

    키에서 유전이 미치는 영향은 23% 정도입니다. 그 외 후천적인 요인이 더 중요한 만큼 키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 수면 습관 등에 신경을 쓰는 것이 키 성장 관리의 기본입니다. 고열량 간식과 배달음식을 피하고, 햇볕을 충분히 쬐며 간단하게 운동을 이어나가는 등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기 스트레칭이 성장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다

     

    성장판 위주의 스트레칭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성장호르몬은 성장기 청소년의 발육 발달에 필수적인 호르몬인 만큼 이 시기의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수 있단 것인데요, 한국 발육발달학회지에 등재된 논문에 따르면 기능성 스트레칭 운동기구를 이용해 20분간 스트레칭하고 30분간 휴식을 할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고,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호르몬의 분비가 3배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칭의 효과가 일부분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문제, 성조숙증

     

    성조숙증은 사춘기 증후가 정상보다 2년 이상 빨리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여자아이의 경우 만 8세 이전에 가슴멍울이 느껴지고, 여드름과 음모가 나는 반면, 남자아이의 경우 9세 이전에 고환과 음경이 커지고 피지 분비가 많아지거나 겨드랑이와 턱에 털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조숙증이 나타나면 성장기가 병적으로 빨라진 것으로 키 성장을 방해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제때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발이거나 다리가 휘었다면
    키 성장에 방해

     

    발은 보행 시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평발이거나 평발로 인해 휜 다리가 된다면 키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바른 자세로 회복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 발을 보았을 때 안쪽 복사뼈가 많이 튀어나왔거나 20~30분 걸었을 때 발바닥에 통증을 호소한다면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성장기에 속도가 빠르면 자세가 쉽게 변형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를 통해 키성장과 자세 교정을 동시에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장판이 닫히면 키가 안 클까?

     

    성장판 세포는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딱딱한 뼈로 바뀌면서 활동이 줄어들게 되는데, 여자의 경우 약 15세, 남자의 경우 17세가 되면 성장이 멈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장판이 닫히고 나서도 20세 전후까지 키가 자라기는 하지만 성장판이 닫히기 전과 비교했을 때 절반 정도로 성장 수치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시기를 지나 성장판이 완전히 닫힌 후에는 뼈 성장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도움이 될까?

     

    칼슘 섭취량이 성장 속도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장기 아이의 경우 칼슘은 하루에 700㎎ 정도만 섭취해도 충분한데요, 오히려 칼슘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 칼슘 흡수력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칼슘뿐 아니라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 섭취도 중요합니다.
     

     

    전신영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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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건강
    • Tags : 성장기,성장기어린이,성장판,성장판검사,성장판확인법,성장판세포,성장기호르몬,,성장통,성장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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