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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이빨에 치약 쓰면 큰일 나는 이유 올바른 틀니 관리법 10가지 글 : 오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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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마시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치아다.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당장의 불편함은 물론 고령층, 노년층의 경우 우울증이나 치매를 겪을 수도 있다. 치아에 문제가 생겼다고 걱정하지 말자. 다행히 우리에겐 치아를 회복시키는 치료법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틀니다. 틀니는 우리나라에서 약 640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다만 틀니는 제대로 관리해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틀니 관리법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틀니 사용의 목적은 무엇인가?

     

     

    틀니는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고령일수록 영양 섭취는 더 중요해지는데 틀니는 저작 능력을 회복해 영양 섭취를 돕고 전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또한 외형적으로 치아를 회복시켜 환자들이 사회생활에 다시 자신감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잘 맞지 않는 틀니가 구강암을

    일으킨다?

     

     

    잘 맞는 틀니를 사용하면 구강암을 일으킨다는 것이 사실일까? 구강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인데, 잠깐 착용하는 틀니가 구강암을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러나 잘 맞지 않는 틀니가 반복적으로 점막에 압박을 가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때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궤양이 세포의 변형으로 이어지고 구강암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틀니를 사용자에게 딱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팁은?

     

     

    틀니는 레진 등 합성수지 계열이므로 제작 과정에서 열이나 광원에 의해 변형된다. 틀니 첫 사용 3개월을 골든 타임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틀니가 설계한 대로 만들어졌는지, 사용자 입장에서 아픈 부위는 없는지 전문의와 함께 조정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틀니의 퇴축 및 변형을 확인하기 위해 6개월에 한 번쯤은 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는 동안에 틀니를 착용해도

    괜찮을까?

     

     

    자는 동안에는 틀니를 착용해서는 안 된다. 틀니를 낀 채로 자면 잇몸 조직이 가라앉는 속도가 빨라진다. 또한 틀니는 표면에 작은 빈틈이 많아 세균이 잔존하기 쉬운 구조다. 그러므로 틀니를 끼고 자면 구강 내 세균에게 은신처를 제공하는 셈이다. 일본 니혼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틀니를 끼고 자는 습관은 폐렴 발생률을 약 2.3배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가장 모범적인 틀니 관리법은?

     

     

    가장 모범적인 틀니 관리법은 식사 후 틀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는 틀니용 칫솔과 흐르는 물로 세척하는 것이다. 틀니용 칫솔이 없다면 부드러운 모를 가진 일반 칫솔을 사용하고 세정제를 사용해 틀니에 남아있는 세균을 없앤다. 하루에 한 번 꾸준히 세정제를 사용한다면 틀니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잘못된 틀니 관리가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은?

     

     

    잘못된 틀니 관리는 ‘의치성 구내염’을 유발한다. 의치성 구내염은 틀니가 눌리는 부위의 점막이 빨갛게 충혈되거나 부종, 음식을 씹을 때 생기는 동통, 염증으로 인한 구취 등을 유발시킨다.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염증 등에 의한 구취는 사용자 본인이나 가족들이 금방 느낄 수 있다.

     

    치약 금지하기

     

     

    틀니 사용자들의 많은 실수로 손꼽히는 것 중 하나는 치약 사용이다. 틀니를 실제 치아와 동일시해서 치약으로 닦는 경우인데, 일반 치약에 있는 연마제는 틀니 표면에 흠집을 내고 잔금을 크게 해서 그 틈새로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게 만든다. 이는 자연스럽게 구취와 구내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세정 방법이다.

     

    세정제 활용하기

     

     

    틀니를 관리할 때는 치약이 아닌 세정제를 활용한다. 하루 세 번 식사가 끝난 후 물로 세척하고, 하루 한 번은 전용 세정제를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틀니 세정제에는 ‘과산화물’과 ‘효소’ 등이 들어있어 박테리아 살균 효과를 유도하고 음식물 찌꺼기, 플라크 제거 기능을 발휘한다. 다만 과산화물과 효소는 과황산화합물로 강한 산성을 띠기 때문에 입안에 직접 닿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치아도 관리해 폐렴 위험 낮추기

     

     

    틀니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치아를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한 미국 대학의 연구 결과, 구강 위생 관리는 노년층의 폐렴 발생 빈도를 30% 이상 낮춘다는 것이 밝혀졌다. 노년층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 노년층일수록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가 꼭 필요하다.

     

    정기 검진으로 치아 상태 확인하기

     

     

    틀니를 처음 사용할 때는 자주 치과를 방문해 조금씩 조정해가며 틀니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해야 한다. 잇몸은 세월이 지나면 점차 퇴, 위축되기 때문에 잘 맞던 틀니도 사용하다 보면 덜그럭거릴 수 있다. 헐거워진 틀니가 잇몸이나 구강 내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틀니와 잇몸의 고정 상태를 점검하고 조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혜인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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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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