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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러닝을 할 때는 충격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충분한 쿠션이 있는 러닝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프로드 조깅을 위해서는 흙, 진흙, 물, 바위 등을 견딜 수 있는 레일 슈즈가 추천됩니다.
- 농구와 축구를 할 때는 각각 농구화와 스파이크가 있는 축구화를 신는 것이 안정성과 견인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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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상화로 ‘운동화’를 많이 신는다. 운동화는 이름 그대로 운동에 특화된 신발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운동에 대응되는 것이 아니며, 경우에 따라서는 운동을 보조하는 성능보다는 일상화로서의 쓰임새에 더 집중한 제품도 많다. 만약 보다 높은 효율로 운동을 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운동에 맞는 운동화를 신는 것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부상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으며, 운동기능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러닝

러닝을 할 때는 특히 신발이 중요하다. 발, 발바닥 등지에 가해지는 충격이 상당하기에, 이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운동화를 고를 필요가 있다. 발이 땅을 밟을 때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쿠션이 있는 신발이 좋다. 러닝에 특화된 러닝화를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다. 러닝화는 앞으로 쉽게 나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발의 앞쪽과 발뒤꿈치를 잘 보호해 줄 수 있는 만듦새를 갖추고 있다.


격렬한 환경 속에서 달리는 것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급격히 많아진 ‘오프로드 조깅’인데, 이 운동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흙, 진흙, 물, 바위 등을 잘 견딜 수 있는 신발이 필요하다. 오프로드 조깅에 추천하는 운동화는 ‘레일 슈즈’다. 레일 슈즈는 달리기에 특화된 러닝화에 비해 트레드가 더 무겁게 설계됐다. 또한 고르지 않은 표면에서 달릴 때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뒤꿈치, 측면 지지대가 적용돼 있다.
산책

평소에 걸을 일이 많다면, 혹은 운동으로 산책을 즐긴다면 가능한 무게가 가벼운 운동화를 고르는 것이 좋다. 운동화 중에서도 가능한 밑창이 둥근 것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발뒤꿈치와 볼에 가하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데에 보다 유리하며, 체중을 발뒤꿈치에서 발가락으로 부드럽게 이동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워킹화를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워킹화는 앞쪽이 단단하게 설계돼, 러닝화와는 달리 발가락을 구부리지 않더라도 앞으로 쉽게 나아갈 수 있다.
테니스

테니스를 할 때는 다른 운동보다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는 일이 잦아지게 된다. 그렇기에 발의 안쪽과 바깥쪽을 제대로 지지할 수 있는 신발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빠르게 전진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에, 발바닥 볼 아래 부위의 유연성도 필요하다. 만약 부드러운 코트에서 테니스를 칠 일이 많다면 밑창이 더욱 부드러운 신발을 고르기를 추천한다. 양 옆쪽으로 지지가 잘 되는 크로스 트레이너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농구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농구화를 신는 것을 추천한다. 농구화는 코트를 오르내릴 때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두껍고 뻣뻣한 밑창을 가지고 있다. 탑이 높은 농구화는 방향을 빠르게 변경할 때나 점프하고 착지할 때 발목을 지지할 수 있다. 축구를 할 때는 밑창에 스파이크나 스터드 같은 클리트가 있는 신발이 좋다. 이러한 신발은 보다 견고한 견인력을 제공할 수 있다. 가능한 발에 딱 맞는 사이즈의 신발을 신어야 한다.
사이클

사이클의 경우에는 다양한 사례가 존재하기에, 자신의 사이클링 유형에 따라 신발을 달리 선택할 필요가 있다. 산악 혹은 레저용 사이클링 신발은 밑창이 움푹 들어가 있고 유연해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것이 좋다. 평지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사이클링을 선호한다면 가능한 바깥쪽에 클리트가 있으며, 밑창이 딱딱하게 만들어진 신발이 좋다. 솔이 단단한 쪽이 페달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등산

등산은 산악 지형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짧은 산행이나 둘레길에는 경등산화가 적합하다. 경등산화는 얇은 가죽이나 고어텍스 소재로, 바위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접지력을 높인 신발이다. 겨울철 등산에는 중등산화가 좋다. 더 두꺼운 가죽을 사용했으며, 발목을 단단히 고정해 하산 때 발가락으로 체중이 쏠리는 것을 막는다. 평지에 가까운 가벼운 산행에는 트래킹화가 좋다. 평지에서 등산화를 착용하면 발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골프

골프화는 스파이크에 따라 크게 두 가지 디자인으로 나눌 수 있다. 땅이 평평한 스크린이나 인도어 연습장에서는 스파이크가 없는 골프화를 추천한다. 반면 라운딩을 갈 때는 미끄러짐을 잘 잡아줄 수 있으며 스윙 자세도 보조할 수 있는 스파이크 디자인의 신발이 적합하다. 라운딩 골프화는 잔디가 젖은 경우에도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으며, 방수성을 갖춘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몸을 만들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경우에는 안정성을 중시한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다. 가능한 바닥이 얇고 단단한 신발이 바닥을 안정적으로 밀어낼 수 있으며, 신발 외피가 딱딱하고 두꺼운 것이 좋다. 반면 쿠션이 많고 높은 신발은 추천하지 않는다. 힘을 줘서 바닥을 지지할 때에 균형이 흔들릴 수도 있으므로, 밑창이 너무 물렁하게 제작됐거나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 신발도 피해야 한다.
배드민턴

배드민턴은 제대로 신발을 갖추지 않으면 족저근막염을 앓을 수 있다. 배드민턴 코트는 대부분 우레탄 바닥으로, 일반 러닝화를 사용할 경우에는 매우 미끄러울 수 있다. 가능한 고무 아웃솔을 갖춰 접지력이 뛰어난 신발을 추천한다. 배드민턴은 점프할 일이 잦은 운동인데, 착지 시 무릎과 발목에 전달되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도록 미드솔 쿠션을 잘 갖춘 신발을 신는 것이 여러 모로 유리하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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