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데일리

뒤로가기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사람 몰리는 영월 명소 10 요즘 핫한 강원도 영월의 명소 추천 10선
글 : 최덕수
카카오채널 등록완료 ?

내역 확인

    ​

     

    강원특별자치도 남부에 위치한 살기 좋은 군, 영월이 요즘 핫하다. 영월은 탄광과 시멘트 산업이 고루 발달하면서 한때 1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있었던 곳이었으나, 작금에는 지속적으로 내리막길을 걷던 중이었다. 하지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명이 넘는 인구가 관람하는 작품이 되면서, 최근에는 관광차 영월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지금부터는 영월에서 관람하기 좋은 명소를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

    청령포 

     

     

    청령포는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있는 곳이다. 이곳은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된 단종이 머무르던 곳으로 유명하다.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 생활을 했으며,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어서 호장 엄흥도가 남몰래 밤이면 찾아와 문안을 드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 

    동강 

     

     

    영월군의 동강은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정선군의 조양강이 합류해 만들어지며, 영월읍에서 서강과 만나 남한강 상류로 흘러간다. 정선읍 남쪽 가수리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km 구간을 동강이라 부른다. 산자락을 돌아 흘러내리는 동강은 마치 뱀이 기어가는 듯한 휜 상태를 이루고 있으며, 전 구간에 걸쳐 깎아지른 듯한 절벽 지형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지금도 하천 운동으로 인한 퇴적작용과 침식작용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 

    만항재 

     

     

    함백산 자락에는 눈꽃 명소인 만항재, 그리고 설경이 아름다운 정암사가 있다.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 태백, 영월이 경계를 이루는 고개다. 이곳은 ‘천상의 화원’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가 풍성하게 피어나고, 이른 아침이면 안개가 밀려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만항재가 자리한 곳은 함백산 줄기가 태백산으로 흘러내리다 잠시 멈춘 곳으로, 해발고도가 1,330m에 달한다.

     

    ​ 

    백덕산 

     

     

    백덕산은 강원도 영월, 횡성, 평창군에 걸쳐 있는 높이 1,350m의 산이다. 차령산맥 줄기로 능선의 곳곳에 절벽이 깎아지른 듯 서 있고, 바위들 틈에서 분재처럼 자라는 소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백덕산의 주계곡 쪽에는 태곳적 원시림이 아직도 그대로 간직돼 있다. 이 산은 네 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불리는데,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다. 또한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해,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진다.

     

    ​ 

    선암마을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위치한 곳은 ‘선암마을’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한반도를 닮은 절벽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오간재 전망대에서는 선암마을의 독특한 지형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다. 나무와 솔가지로 만든 섶다리를 건너 강을 건널 수 있으며, 예전에는 줄배가 교통수단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강 건너편 바위 절벽에는 돌단풍이 군락을 이뤄, 가을에는 화려한 풍경을 연출한다.

     

    ​ 

    영월동강한우

     

     

    영월읍에 위치한 ‘영월동강한우’는 지역 한우협회 생산농가 회원들이 한우를 직접 길러 공급하는 고품질 한우 판매 인증점이다. 농가에서 도축, 가공, 판매까지 직접 참여해서 유통 거품을 줄이고 신선한 한우를 제공하는 곳이다. 매장이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기 품질과 재료의 품질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곳이다. 영월 지역의 미식을 경험하고자 한다면 찾아가면 좋다.

     

    ​ 

    요선암 돌개구멍 

     

     

    요선암 돌개구멍은 구멍이 동그랗게 파여져 있는 암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포트홀’이라는 지형인데, 하천이 흐르면서 바닥의 작은 틈으로 모래와 자갈이 들어가서 빠르게 흘러내리는 물과 함께 소용돌이치면서 암석을 깎아 만들어진다. 주로 사암이나 화강암과 같은 단단한 암석에 잘 만들어진다. 요선암 돌개구멍은 주로 흑은모 화강암으로 이뤄져 있는데, 크기가 큰 것은 지름과 깊이가 수 미터에 달하기도 한다.

     

    ​ 

    영월곤충박물관 

     

     

    영월곤충박물관은 지난 2002년 어린이날에 개관한 곳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연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어른들에게는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박물관이다. 표본뿐 아니라 살아있는 곤충들도 전시하는 곳으로, 관람자가 직접 곤충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기능도 병행하고 있다. 부설연구소에서는 멸종 위기 곤충들에 대한 인공증식과 복원을 통해, 소중한 자연유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 

    젊은달 와이파크 

     

     

    ‘젊은달 와이파크’는 2014년에 오픈한 술샘박물관을 재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복합예술공간이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과 여러 박물관, 공방이 합쳐진 복합예술공간으로, 조각가 최옥영의 공간 기획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영월 주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각가의 시그니처 컬러인 붉은색을 사용한 작품들로 공간을 구성했다. 총 11개의 경관으로 나눠져 있는 거대한 미술관이자 대지미술 공간이다.

     

    ​ 

    별마로천문대

     

     

    ‘별마로천문대’는 별, 마루, 그리고 고요하다는 뜻의 말이 합쳐진 합성어로 이름이 지어졌다. 뜻은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다. 시민천문대 중에서도 최상의 관측 조건을 갖춘 해발 800m의 봉래산 정상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지름 800mm의 주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 망원경이 설치돼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탁 트인 시야로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최덕수 press@daily.co.kr

    맞춤형 최저가 정보

    저작권자 ⓒ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ategory : 여행
    • Tags : 영월명소,영월,명소,영월명소추천,영월여행,영월관광지,청령포,영월청령포,왕사남,왕과사는남자,영월동강,만항재,선암마을,영월동강한우,별마로천문대,영월여행코스

    댓글 0개 로그아웃

      SNS로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소셜 댓글 작성하기

      당신을 위한 맞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