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요약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결론
-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고, UVB는 화상과 색소 침착을 유발합니다.
- SPF와 PA 지수는 생활 환경에 맞춰 선택해야 하며, 적정 지수의 제품을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자외선 차단제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로 나뉘며, 보관 상태와 유통기한이 차단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 #자외선차단제
- #피부노화
- #SPF
- #PA지수
- #선케어
내역 확인
사계절 내내 우리 피부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노화의 원인은 다름 아닌 태양 빛 속에 숨겨진 자외선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단순히 바르는 행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선택부터 빈틈없는 도포, 그리고 잔여물 없는 세안까지 삼박자가 맞아야 비로소 완성되는데요,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한 과학적인 3단계 자외선 차단 및 사후 관리 전략을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80%를 차지하는 '소리 없는 암살자'

피부 노화는 크게 나이가 들며 발생하는 자연 노화와 외부 환경에 의한 광노화로 나뉘는데, 이 중 광노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입니다. 자외선 중 UVA는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침투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파괴해 깊은 주름과 탄력 저하를 유발합니다. UVB는 피부 표면에 화상을 입히거나 색소 침착을 일으켜 기미와 잡티의 원인이 되며 심한 경우 피부암의 단초가 되기도 합니다.


선크림 용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SPF는 UVB 차단 시간을, PA는 UVA 차단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자신의 생활 환경에 맞춰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실내 활동이 주를 이루는 일상생활에서는 SPF 30, PA++ 정도면 충분하지만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를 즐길 때는 SPF 50, PA++++ 이상의 제품이 권장됩니다. 수치가 높은 제품 하나를 아침에 한 번 바르는 것보다 적정 지수의 제품을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차단 효율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무기자차 vs 유기자차, 내 피부 타입에 맞는 필터 선택법

자외선 차단제는 원리에 따라 물리적 차단 방식인 무기자차와 화학적 차단 방식인 유기자차로 나뉘며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무기자차는 피부 겉면에 막을 형성해 빛을 반사하므로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나 아이들에게 적합하지만 백탁 현상과 뻑뻑한 발림성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해 열로 방출하는 방식으로 발림성이 좋고 투명하게 밀착되지만 화학 반응 과정에서 피부 열감을 높이거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 방식의 장점을 합친 혼합자차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어 본인의 피부가 건조한지, 유분이 많은지에 따라 제형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선크림의 유통기한과 보관법이 차단율에 미치는 영향

아무리 고가의 선크림이라도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보관 상태가 불량하다면 차단 성분이 변질되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개봉 전에는 보통 2~3년 정도 유효하지만 일단 공기와 접촉하면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제형이 분리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온도와 빛에 민감하므로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자동차 내부나 습기가 많은 욕실보다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부분 얼굴 위주로 선크림을 바르지만 자외선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가 노화의 표적이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귀 윗부분과 목 뒷덜미는 자외선 노출이 잦음에도 관리가 소홀해 검버섯이나 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손등은 나이를 속일 수 없는 부위로 불릴 만큼 광노화에 취약하므로 손을 씻은 후에는 반드시 차단제를 덧발라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는 선 케어, 뭉침 없이 수정하는 노하우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선크림을 덧바르는 일은 화장이 밀리거나 뭉칠까 봐 꺼려지기 마련이지만 자외선 차단막 유지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이럴 때는 크림 제형보다는 쿠션 형태의 선 팩트나 선 스틱을 활용하면 메이크업을 유지하면서도 간편하게 차단 성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도구가 마땅치 않다면 미스트 타입의 차단제를 뿌려 가볍게 흡수시키는 것도 메이크업을 해치지 않고 방어벽을 재건하는 효율적인 대안입니다.
'지우는 것이 시작'인 이유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강력하게 밀착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물 세안만으로는 섬유 사이사이에 낀 성분들을 완벽히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피부에 남은 차단제 잔여물은 피지, 먼지와 뒤엉켜 모공을 막고 좁쌀 여드름이나 화농성 트러블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특히 무기자차 성분인 티타늄디옥사이드 등은 미세한 입자로 피부에 남기 쉬워 꼼꼼한 세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안색이 어두워집니다. 바르는 정성만큼이나 비워내는 정성이 뒷받침되어야 피부는 비로소 건강한 휴식을 취하며 재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일과 워터 중 무엇이 선크림 제거에 좋을까?

선크림의 제형에 따라 세안제의 선택도 달라져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유분기가 많은 제품이나 워터프루프 타입은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오일 성분은 모공 속 깊숙이 박힌 유성 차단 성분을 녹여내어 자극 없이 잔여물을 분리해주는 탁월한 세정력을 발휘합니다. 반면 산뜻한 유기자차나 가벼운 로션 타입을 사용했다면 클렌징 워터를 화장솜에 적셔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세정이 가능합니다. 민감성 피부라면 자극이 적은 클렌징 밀크나 로션을 선택해 롤링하며 노폐물을 녹여내는 방식이 피부 장벽 보호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세안제의 효능을 극대화하면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을 들여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60초 세안법이 권장됩니다.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거나 오일을 도포한 뒤 1분 정도 원을 그리듯 문지르면 체온에 의해 차단제 성분이 부드럽게 녹아 나오게 됩니다. 너무 짧게 세안하면 성분이 남게 되고 너무 길게 문지르면 오히려 노폐물이 다시 모공 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 60초라는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구어 계면활성제가 남지 않도록 마무리하는 과정이 더해질 때 피부는 비로소 완벽한 청결 상태에 도달합니다.
선 케어 후 진정 관리, 열 오른 피부를 달래는 애프터 선 케어

자외선 아래 노출되었던 피부는 자각하지 못하더라도 미세한 열 손상을 입은 상태이므로 세안 후에는 즉각적인 진정 관리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찬물로 너무 세게 얼굴을 두드리기보다 알로에 베라나 판테놀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팩처럼 두툼하게 얹어주는 것이 열감을 내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을 챙겨 먹는 내적인 관리까지 병행한다면 외부 자극으로부터 입은 데미지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전신영 press@daily.co.kr
맞춤형 최저가 정보
저작권자 ⓒ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셜 계정 로그인으로 간편하게 댓글을 남겨보세요!
원본 이미지입니다.
두 손가락을 이용해 이미지를
확대 또는 축소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맞춤 기사
아래의 URL을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
데일리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닫기
데일리와 친구가 되시면 대박 이벤트 소식과 국내외 최신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