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데일리

뒤로가기
다들 쓰는데 나만 모르면 손해… AI 용어 총정리 10가지 AI 시대에 생겨난 새로운 용어들 10선
글 : 최덕수
카카오채널 등록완료 ?

내역 확인

     

    인공지능은 그 어떤 기술보다도 빠르게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다. 실제로 인공지능을 많은 이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득을 보는 이들도 많이 생겼으며, 또 반대로 생계에 위협을 느끼게 된 이들도 많아졌다. 사람의 실질적인 삶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인공지능으로 인해, 최근에는 새로운 용어들도 많이 생겨나 통용되고 있다. 지금부터는 AI 시대에 새로 생겨난 용어들을 모아, 그 뜻을 살펴보고자 한다.

     

    ​

    제로 클릭 

     

     

    최근에는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궁금한 점을 AI에게 바로 물어보는 이들이 많다. 검색 없이 인공지능에 물어보면 바로 답을 얻는 환경을 가리켜 ‘제로 클릭’이라 부른다. 블로그나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AI가 바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의 방문자 수가 많았던 사이트는 트래픽이 크게 감소하는 추세다. AI로 인해 바뀌고 있는 사이트 중심의 시장을 이야기할 때 주로 사용되는 용어다.

     

    ​ 

    오픈클로 

     

     

    ‘오픈클로’는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에 직접 접근해, 실제 액션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든 에이전트 기술을 이야기한다. 오픈클로는 단순히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인공지능과는 달리, 능동적으로 컴퓨터의 파일을 읽고 직접 테스트를 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오픈클로는 개인이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이라는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서, 최근에 보안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터보퀀트 

     

     

    ‘터보퀀트’는 벡터 검색 엔진에서 발생하는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결해 AI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이터 압축 알고리즘을 의미한다. 구글이 공개한 알고리즘으로, 정확도 저하 없이 모델의 크기를 극단적으로 압축하는 기법을 이용해 AI 메모리 사용량을 6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획기적인 기술이지만, 일각에서는 구글의 발표가 알고리즘 공개에 가까운 만큼 실제 상용화 여부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 

    양자금융 

     

     

    ‘양자금융’이란 양자컴퓨터의 연산능력을 활용해서 금융시장 분석과 위험 관리, 포트폴리오 최적화, 파생상품 가격 산정 등을 수행하는 금융 기술을 이야기한다. 최근에는 여러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양자금융의 상용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추세다. 실제로 골드만삭스, JP모건은 양자 알고리즘을 활용해 옵션 가격 모델링과 채권 포트폴리오 리스크 분석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 

    사스포칼립스 

     

     

    ‘사스포칼립스’는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인해 소프트웨어 산업이 붕괴할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사스(SaaS)와 종말을 뜻하는 아포칼립스(Apocalypse)를 합친 신조어다. 미국 월가를 중심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인공지능이 무용지물로 만들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등장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판매하던 고가의 사스를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계속 내려가는 상황이다.

     

    ​ 

    헤일로 트레이드 

     

     

    인공지능이 특히 크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소프트웨어 분야다. 이로 인해서 역설적으로, 인공지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물 자산 기업에 투자하는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바로 ‘헤일로 트레이드’다. 이는 조시브라운리솔츠웰스매니지먼트의 CEO가 정의한 개념으로, 헤일로는 ‘막대한 실물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변화에 따른 사업적 수명이 짧아지거나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위험이 적은 기업’을 뜻한다.

     

    ​ 

    메모리플레이션 

     

     

    최근 PC를 비롯해 전자기기 전반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주된 요인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다. D램, 낸드플래시 등의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2025년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수요 확대의 여파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메모리 가격이 폭등했고, PC와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 가전까지 가격이 오르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메모리’와 ‘인플레이션’을 합친 ‘메모리플레이션’이라 부르고 있다.

     

    ​ 

    에이전틱 커머스 

     

     

    이제 인공지능은 사람의 ‘거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비자가 목표만 제시하면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해서 거래를 완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생필품과 같이 반복구매가 필요한 상품이나 구독 서비스에서 시도되는 경우인데, 이러한 상거래 구조를 가리켜 ‘에이전틱 커머스’라 부른다. 에이전틱 커머스에서는 소비자가 자신이 찾고자 하는 기능이나 의도만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결제까지의 전 과정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 

    몰트북 

     

     

    ‘몰트북’은 2026년 초에 공개된 AI 에이전트 전용 SNS다. 사람은 이곳에 글을 작성할 수 없으며, 오로지 열람만 가능하다. 인공지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오픈소스로 공개된 오픈클로를 컴퓨터에 설치하면 내부의 모든 앱에 접근할 권한을 넘겨받아 운영되게 된다. 몰트못이 광범위한 접근권한을 부여받게 된다는 점에서 보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는 단점도 지적을 받고 있다.

     

    ​ 

    보키

     

     

    ‘보키’는 한국은행이 네이버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자체구축한 소버린 인공지능이다. 보키라는 명칭은 ‘Bank of Korea Intelligence’의 약자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은행은 AI를 활용해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방대한 내부지식 및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의 AI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 방침을 세우고 있다.

     

     

    최덕수 press@daily.co.kr

    맞춤형 최저가 정보

    저작권자 ⓒ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ategory : 자기계발
    • Tags : AI용어,AI,용어,AI시대,인공지능,인공지능기술,제로클릭,오픈클로,터보퀸트,사스포칼립스,메모리플레이션,AI에이전트,보키,인공지능데이터,인공지능용어

    댓글 0개 로그아웃

      SNS로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소셜 댓글 작성하기

      당신을 위한 맞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