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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다고 넣었다간 큰일, 식기세척기 금지템 10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안되는 주방용품 10선
글 : 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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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기세척기’는 가사 노동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현대인의 가정의 필수 가전으로 꼽히는 물품이다. 세척력이 상향 평준화된 덕에, 이제는 가족 구성원의 수가 많을 경우에는 반드시 갖춰야 하는 가전으로 이야기된다. 대부분의 주방용품을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는 식기세척기지만, 이것으로 세척이 불가능한 용품도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지금부터는 식기세척기에 넣어서는 안 되는 주방용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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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쇠 팬 

     

     

    ‘무쇠 팬’은 식기세척기에 절대 넣어서는 안 되는 주방용품이다. 무쇠 팬은 사용할 때 기름막을 입히는 절차를 밟는데, 이는 팬의 표면을 보호하고 자연스러운 논스틱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식기세척기에 넣게 되면 공들여 관리한 코팅층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이로 인해 팬 표면은 쉽게 녹슬 수 있으며, 쉬이 손상이 가게 된다. 무쇠 팬은 소금이나 식용유를 활용해 부드러운 손길로 손세척을 하며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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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재질의 조리도구 

     

     

    ‘나무 재질의 조리도구’도 식기세척기에 넣어서는 안 된다. 뜨거운 물과 건조 과정을 거치는 식기세척기의 세척 과정이 나무를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조리도구에 갈라짐이 발생할 수도 있다. 숟가락, 주걱, 스패튤라 등이 나무 재질인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나무로 만들어진 도마도 마찬가지다. 뜨거운 물로 인한 팽창과 수축으로 인해 표면이 일어나거나 갈라질 수 있고, 표면 마감이 벗겨져 수명이 단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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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티지 접시 

     

     

    공들인 디자인이 적용된 빈티지 접시는 식기세척기의 고온수와 강한 세제로 인해 손상이 가해질 수 있다. 특히 가장자리에 황금빛 테두리 처리가 된 접시가 그러하다. 세척 중에 발생하는 열은 섬세한 장식과 손그림을 벗겨낼 것이다. 빈티지 접시의 경우에는 식기세척기 대신, 세제를 쓰지 않고 부드러운 스펀지로 손세척을 하는 것이 좋다. 손세척을 할 때도 장식이 된 부위는 조심스레 닦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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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짜개

     

     

    ‘다지기’라 주로 부르는, 마늘을 눌러 으깨는 도구인 ‘마늘 짜개’도 식기세척기에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늘이 으깨질 때 생기는 끈적한 잔여물이 문제인데, 이것이 식기세척기로는 제대로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다. 세척기로 계속 세척을 하더라도 잔여물이 온전히 제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것이 비위생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마늘 짜개는 솔을 이용해 잔여물을 꼼꼼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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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텀블러 

     

     

    최근에는 가정에서는 물론 직장, 도서실 등지에서 ‘텀블러’를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 텀블러를 비롯해 보온 기능을 갖춘 용기는 식기세척기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 뜨거운 물의 압력과 건조 열이 내부의 진공단열층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보온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세척기 때신 부드러운 세제와 스펀지로 직접 닦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최근에 출시되는 텀블러의 경우에는 식기세척기 사용을 상정한 제품도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안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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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벨이 붙은 용기 

     

     

    라벨이 붙은 유리병 용기가 의외로 주방에서 많이 쓰인다. 내용물을 다 먹고 난 이후에도 유리병만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용기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때는 라벨을 깔끔하게 미리 제거해야 한다. 라벨지와 접착제가 식기세척기 안에서 세척 중 떨어지게 되면 필터가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필터가 막히게 되면 세척기의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기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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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 재질의 조리도구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진 조리도구는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알루미늄 재질의 조리도구는 가벼우며 열 전도율이 매우 뛰어나기에, 빠르게 조리해야 하는 메뉴를 만들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진 조리도구를 식기세척기로 세척할 경우에는 세제 성분과 고온의 물이 알루미늄 표면을 화학적으로 변색시킬 수 있으며, 특유의 광택을 없앨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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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용 칼 

     

     

    ‘주방용 칼’은 식기세척기를 활용하면 쉽게 망가지게 된다. 칼날이 세척 중에 다른 식기와 부딪혀 식기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칼날 자체도 손상되게 된다. 칼의 나무 손잡이도 문제다. 손잡이는 식기세척기의 고온의 열로 인해 갈라질 수 있다. 세척기 랙의 플라스틱 틀이 칼날로 인해 손상되는 경우도 잦다. 그러므로 칼은 칼 전용 렉이 따로 구비된 세척기가 아니라면 가능한 손세척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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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로 된 용기 

     

     

    구리로 만들어진 냄비나 머그컵은 식기세척기를 활용할 경우에는 색이 바래거나 광택이 사라질 수 있다. 구리 특유의 붉은빛과 반짝임이 없어질 수 있는 것이다.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고 표기된 용기의 경우에도, 장기간 반복 세척하면 빛이 바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구리 용기의 경우에는 부드러운 스펀지를 활용하는 게 좋으며, 세제는 중성세제를 써서 세척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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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털 잔

     

     

    ‘크리스털 잔’은 원래 파손이 잘 되는 용기인데, 당연하게도 식기세척기에 넣게 되면 쉬이 망가질 수 있다. 일부 신형 식기세척기의 경우에는 ‘크리스털 모드’라는 등의 이름으로 크러스털 잔을 세척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지만, 이를 활용하더라도 뜨거운 물과 세제로 인해 잔 표면이 흐릿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없다. 잘못 적재하면 잔이 흔들려 깨질 수도 있으므로, 크리스털 잔도 손세척을 권장한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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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리빙
    • Tags : 식기세척기,식세기금지용품,주방용품,식세기주의사항,식기세척기주의사항,무쇠팬,마늘짜개,빈티지접시,조리도구,나무재질조리도구,텀블러,주방용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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