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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서인영... 이혼 딛고 새 사랑 찾은 스타들 새로운 사랑을 찾아 최근 재혼한 연예인 10명
글 : 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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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는 이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사랑을 찾아 재혼을 하는 걸 조심스럽게 여기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혼과 재혼을 숨겨야 하는 일이 아니라, 개인의 행복을 위해 장려해야 하는 일로 여기는 이들이 보다 많다. 실제로 연예인들도 최근에는 이혼을 숨기지 않고, 새로운 사랑을 찾은 걸 직접 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지금부터는 최근, 새로운 시작을 알린 연예인들의 사례를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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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영 

     

    사진 : 서인영 SNS

     

    가수 서인영은 최근에 새로운 사랑을 찾았음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서인영은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의 최지훈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 2023년 한 차례 결혼을 했으나, 1년여 만에 이혼을 겪었다. 이혼 후 우울증과 힘든 시간 속에서 매일을 술로 지낸 그녀는 최근 소개팅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지금의 연인을 만났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재혼이라 처음에는 스스로 마음을 밀어내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잘 살아보려고 노력할 것”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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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연 

     

    사진 : 강선영 SNS

     

    배우 강성연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참 좋은 분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려, 평범한 일상 속 귀한 웃음과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직접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그녀가 새로이 결혼한 파트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닥터들의 썰왕썰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유명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 원장이다. 강성연은 “가장 중요하고 쉬운 방법은 결국 나 자신의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재혼을 직접 밝힌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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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사진 : 김나영 SNS

     

    홀로 두 아들을 키우던 싱글맘 방송인 김나영은 최근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재혼을 발표했다. 김나영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서 지난 4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자신과 아이들을 곁에서 지켜준 마이큐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녀는 “어제의 일이 오늘의 나를 가로막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 전하며, 두 번째 결혼을 발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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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윤 

     

    사진 : 최정윤 SNS

     

    배우 최정윤은 뒤늦게 재혼을 알렸다. 그녀의 재혼 소식은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으며, MBC의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재혼 비하인드에 대해 풀어놓았다. 최정윤은 “제가 싱글맘이라 제 친구들이 아빠처럼 놀아주고 많이 그럤다”며, “남편이 그 삼촌들 중 한 명이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11살 딸이 유독 지금의 남편에게만 “우리 아빠 해 달라”며 잘 따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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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주 

     

    사진 : 서동주 SNS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네 살 연하의 남편과 다시 결혼했다. 서동주의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의 매니저로 전해진다.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그녀는 “또래 지인들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며, “친구로 오래 지내다가 점점 연락하는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강아지 산책을 밤마다 시키니까 위험하지 않냐고 해서 가끔씩 남편이 왔다”며, “세상 안전한 게 강아지 산책시키는 거다”라고 지금의 남편이 먼저 플러팅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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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지원 

     

    사진 : 은지원 SNS

     

    방송인 은지원은 이혼 후 13년 만에 재혼을 발표했다. 그는 9살 연하의 상대방과 결혼을 발표했는데, 신부는 오랜 시간 가까이 지내 온 스타일리스트인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신뢰와 우정이 쌓인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과거 은지원은 2010년 미국 하외이에서 첫 결혼을 했으나, 약 2년 만에 헤어졌다. 당시 법적 이혼 절차는 없었으나, 사실혼 관계를 정리하며 긴 시간 독립적으로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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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사진 : 일라이 SNS

     

    그룹 유키스 출신의 일라이도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일라이는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해, 2014년에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뒀지만, 2020년에 이혼했으며 2년 뒤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일라이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그의 인내와 지지가 저를 가장 힘든 시기에서 극복하게 해줬다”며, “미래에 우리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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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시원 

     

    사진 : 류시원 SNS

     

    배우 류시원은 19세 연하의 아내 이아영과 결혼했다. 신부는 현재 수학 강사로 활동 중인 인물로, 방송과 온라인에서 ‘대치동 여신’으로 불릴 만큼 빼어난 외모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2020년 2월 결혼했으며, 당시 아내가 25세, 류시원은 44세였다. 1994년 KB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시원은 2010년 전처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하지만 첫 결혼 생활은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고, 3년간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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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련 

     

    사진 : 조혜련 SNS

     

    개그우먼 조혜련은 한 차례의 아픔을 딛고 지금의 남편과 재혼했다. 조혜련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돌싱이 되고 나서 좀 시간이 지나니까 되게 외로웠다”며, “그때 마침 중국어를 배워서 중국에 왔다 갔다 하게 됐는데 중국에 있던 남편과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남편은 연예계와 관련이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중국에 7년 동안 거주하다가 조혜련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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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실

     

    사진 : 이경실 SNS

     

    개그우먼 이경실은 9살 연상의 남편과 재혼했다. 이경실은 지금의 남편에 대해 “아는 언니 소개로 만나게 됐다”며, “솔직히 밥을 먹으러 나간 자리이기 때문에 남자를 만난다는 생각은 안했다”고 첫만남 당시를 회상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지금의 남편의 첫인상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동향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급속도로 친해지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경실은 지난 2003년 2월, 가정폭력으로 11년간의 첫 번째 결혼생활을 마감했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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