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요약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결론
- 숙련 기술직은 AI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하며, 고용 안정성과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간병인과 같은 직업은 인간의 정서와 즉각적인 판단이 필요한 분야로,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특성을 지닌다.
- 예술가와 보육교사는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 감정적 교류가 필요한 직업으로 AI의 대체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AI 윤리 전문가는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를 다루며, 기업과 정부에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공지능
- #직업
- #숙련기술직
- #간병인
- #AI윤리전문가
내역 확인
요즘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의 업무환경이 파격적으로 바뀌었으며, 또 많은 이들의 일자리가 AI로 대체되고 있다. 바야흐로 이제 사람이 인공지능과 일자리 경쟁을 펼쳐야만 하는 시대가 됐다. 하지만 아직도 인공지능이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도 분명히 있다. 지금부터는 인공지능의 확산에도 비교적 위협을 덜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들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숙련 기술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AI가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는 비관론에 대해, 미래에는 이른바 ‘블루칼라’ 인력들이 전례 없는 고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전기 기술자, 배관공, 건설 노동자, 네트워크 기술자 같은 숙련 노동자들은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며,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직종이 될 것이라는 거다. 앞으로는 숙련된 기술자들이 더 높은 고용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받게 될 것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인간의 정서와 열정이 담긴 직업은 인공지능의 시대에서도 살아남게 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여기에 해당되는 가장 대표적인 직업으로는 ‘간병인’을 들 수 있다. 간병인, 요양보호사 등은 인공지능이 활용하는 입력된 데이터 외에, 환자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알아채고 응급상황에서 즉각적인 판단과 대처를 취해야 한다. 인공지능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신체수치를 측정하는 것에 그칠 것이다.
물리치료사

‘물리치료사’는 의사의 진단 하에 열, 전기, 운동, 도수 등 물리적 요법을 적용해서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고 신체 기능을 회복하는 등의 재활을 돕는 의료기사다. 일부 치료의 경우에는 직접 손으로 만져서 근육의 상태를 파악하는 섬세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며, 개인별로 맞춤 재활 운동을 짜야만 하는 직종이다. 몸은 기계가 아니기에 사람이 손으로 직접 만져야만 알 수 있는 경우가 많기에, 이 직업은 인공지능이 완전히 대체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예술가

지금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쉽게 그림을 완성할 수 있고, 심지어는 노래마저 한 곡을 온전히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예술의 영역에서는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 인공지능은 기존의 데이터를 조합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에, 사람처럼 작품에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녹이지 못한다. 일론 머스크 또한 예술가의 영역을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 내다본 바 있다.


선생님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의 일부는 이미 인공지능이 대체한 상태다. 하지만 ‘보육교사’의 경우에는 다르다. 보육교사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영유아의 심신보호 및 발달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교사를 뜻한다. 인공지능은 돌발상황에서의 안전확보, 즉각적 대처를 하기 힘들며, 아이들과 감정적 교류를 할 수 없다. 인격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없는 인공지능은 보육교사를 대체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용업

최근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직종으로 주목을 받는 것이 ‘미용업’이다. 실제로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신규 사업자 수가 많은 상위 20개 생활 업종 가운데 미용실의 1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업소 수 또한 압도적이다. 공급 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높은 생존율을 유지하는 배경으로는 인공지능 대체 불가성이 꼽힌다. 손기술, 대면 서비스, 즉각적인 판단이 모두 필요한 직종이 바로 미용업이다.
성교육 강사

아무리 정교한 AI라도 인간의 삶, 관계, 감정의 복합성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인간 관계의 필수인 ‘성교육’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전부가 아니며, 인성교육이자 타인과의 관계교육에 해당된다. 이러한 영역은 사람의 교재나 알고리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결국 사람의 경험과 윤리가 지속적으로 활용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 모델링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예측 모델을 설계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이터 전문가를 뜻한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데이터를 기반해 의사를 결정해야 할 일이 잦아지기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할 수는 있지만, 결국 이걸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라는 이야기다.


마케터 또한 인공지능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광고를 기획하고 소재를 제작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에, 인공지능은 마케터의 영역을 점차 앗아가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마케팅 전문가의 영역은 사람이 맡아야만 하는 것으로 굳어지게 될 것이다.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이 마케팅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는 AI가 온전히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두쫀쿠 다음에 봄동비빔밥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 어떤 AI가 예측할 수 있었겠는가.
AI 윤리 전문가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불거지고 있는 것이 AI의 윤리적 문제다. AI의 편향성 문제, 개인정보 보호, 알고리즘의 투명성 등 다양한 윤리적 이슈가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업, 정부, 기관 등지는 인공지능의 윤리적 설계를 담당할 전문가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AI 윤리 전문가는 인공지능에 관련된 법률 지식과 기술적 이해를 갖추고, AI를 신뢰성 있게 운영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직종이다.
최덕수 press@daily.co.kr
맞춤형 최저가 정보
저작권자 ⓒ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셜 계정 로그인으로 간편하게 댓글을 남겨보세요!
원본 이미지입니다.
두 손가락을 이용해 이미지를
확대 또는 축소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맞춤 기사
아래의 URL을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
데일리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닫기
데일리와 친구가 되시면 대박 이벤트 소식과 국내외 최신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