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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한국이야?"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목장 여행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목장 추천 10선
글 : 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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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 지쳐 힐링을 필요로 한다면 우리나라 곳곳에 위치한 초원과 목장을 고려하는 걸 추천한다. 목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여행지다. 정비된 목장의 경우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하며, 한가로이 산책도 가능하기에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목장에 따라서는 푸른 초원뿐 아니라 귀여운 동물들도 볼 수 있다. 지금부터는 힐링 여행에 딱인 목장 여행지를 모아서 추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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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목장 

     

     

    수도권에서 찾아가기 좋은 목장으로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청계목장’을 들 수 있다. 백암순대거리 부근에 있는 청계목장은 낙농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목장이다. 1985년 설립된 곳으로, 약 15만 평의 넓고 쾌적한 목장에서 젖소와 직접 교감하며 알찬 낙농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체험장, 젖소목장, 한우목장, 동물농장, 포니승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목장은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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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한국 낙농업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1968년에 설립된 곳으로, 1978년에 오늘날의 위치로 이전했다. 2004년부터 국내 최초로 낙농 체험 목장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목장을 개방해 각종 가축이 있는 목장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목장체험장, 승마체험장, 조각공원, 야생화정원, 초지체험장, 생태연못, 산책길, 동물농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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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보람목장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낙농 체험 농장인 ‘연보람목장’이 있다. 논이 보이는 시골길을 따라 가다보면 플레이존이 먼저 보이며, 이곳에 주차를 한 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연보람목장이 나타난다. 깨끗하게 관리된 목장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대규모 목장은 아니지만 잘 관리된 체험장과 카페, 놀이시설이 알차게 구성돼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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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치돌목장 

     

     

    제주 애월 숲 속에 있는 ‘도치돌목장’은 알파카를 만날 수 있는 목장으로 유명하다. 알파카들과 걷고 뛰고 교감하며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알파카 외에도 토끼, 포니, 말, 양,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목장 산책로 곳곳에는 계절꽃이 피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능소화,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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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마루염소목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는 해발 700m 초지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풀을 뜯어먹는 흑염소를 볼 수 있다. ‘하늘마루염소목장’이 바로 그곳으로, 염소 방목지를 자유롭게 트레킹할 수 있는 목장이다. 염소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며, 한가로이 풀을 뜯는 염소들을 보고 있기만 해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초록의 초지가 잘 조성돼 있으며, 군데군데 염소들을 위한 나무 그늘도 잘 만들어져 있는 목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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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양떼목장 양마르뜨언덕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에는 남해 최초의 양떼목장인 ‘양마르뜨언덕’이 있다. 이곳은 약 19,000㎡ 넓이의 푸른 초원이 펼쳐진 체험목장이다. 독일마을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으로, 초원 산책로, 푸른 숲, 깨끗한 계곡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듬직한 양몰이견 엘리트 ‘모스’와 사고뭉치 ‘감동이’의 양몰이 쇼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에 포함된 모이는 1회 리필이 가능하며, 목장 안에서 직접 먹이를 주고 만져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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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포레 목장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의 ‘벨포레 리조트’는 서낭당 벼루재 고개 너머 드넓은 분지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 안에는 동물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벨포레 목장’이 있다. 어린이 놀이터, 양몰이 목장, 얼룩말 카페, 디노 시네마 등이 조성된 곳이다. 디노 시네마 돔 하우스 1층에서는 사랑앵무, 거위, 오리 등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양몰이 공연도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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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토랑 산양목장

     

     

    강원특별자치도의 ‘몽토랑 산양목장’은 해발 800m의 고원청정도시 태백에 위치해 있다. 약 447만 평 규모의 유산양 목장으로, 유산양은 젖 생산을 목적으로 사육된 가축이기에 토종 흑염소보다 사람을 잘 따른다. 태백의 푸른 자연 속에서 유산양을 비롯해 흑염소, 사슴, 타조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며 아이스크림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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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풍 신천 바다목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신풍 신천 자연목장’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배경으로 제주올레 3코스가 지나는 곳에 있다. 예전에는 주민들이 소유한 말과 소 등의 가축을 방목하던 곳이었는데, 현재는 목장보다는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너른 초지와 탁 트인 바다 경관으로 인해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1980년대부터 해마다 감귤껍질을 쏟아부어 건조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실로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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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떼목장 임실치즈마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는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양떼목장 임실치즈마을’이 있다. 옥정호를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숲 속 중턱에 위치해 있다.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으로 돈까스가 제공되기도 한다. 풀썰매와 레일 바이크, 해먹타기 등도 즐길 수 있으며, 전문 숲 체험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기에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이 방문해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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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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