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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면서 여긴 안 닦는다, 가전제품 속 놓치기 쉬운 청소 포인트 가전제품 제대로 청소하는 10가지 방법
글 : 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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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자주 사용하지만 청소를 하는 데에는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물품이 바로 ‘가전제품’이다. 하지만 가전제품 또한 다른 물품처럼 항상 청결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주방 제품의 경우에는 인체에 무해한 방법으로 청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올바르게 가전제품을 청소하면 보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또한 제품의 성능을 올릴 수도 있다. 지금부터는 가전제품을 청소하는 방법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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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는 전자관에서 전자파가 방출되는 원리로 작동한다. 만약 전자레인지 안에 음식물을 쏟거나, 조리 중 국물이 넘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빠르게 닦아내야 한다. 따뜻한 물을 적신 스펀지로 재빨리 닦아내는 것이다. 내부 청소를 위해서는 컵에 깨끗한 물을 담아, 이 물이 끓을 때까지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된다. 물에서 나오는 스팀에 전자레인지 내부에 달라붙은 찌꺼기를 무르게 만들며, 이 상태에서 빠르게 닦아내면 한결 수월하게 전자레인지 청소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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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서기 

     

     

    믹서기는 고장이 자주 일어나는 가전기기로 꼽힌다. 원래 설계된 성능을 초과한 강도의 단단한 음식을 넣는 실수가 자주 벌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식물을 갈기 전에는 믹서기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먼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음식물이 바깥으로 새지 않도록 고무 개스킷도 분리해 따뜻한 물과 세제로 깨끗이 청소하는 게 좋다. 믹서 안에서 냄새가 날 때는 레몬껍질을 넣은 물을 넣고 돌리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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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메이커 

     

     

    커피메이커도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 커피 원두에는 기름기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커피메이커에 잔류해 누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찌꺼기는 위생상 좋지 않으며, 커피메이커의 수명도 단축시키게 된다. 청소를 위해서는 물과 식초를 섞은 것을 활용하면 된다. 식초를 희석시킨 물을 커피메이커에 넣고 몇 분간 그대로 둔 후에, 기기를 켜서 커피를 추출하듯 밖으로 배출시키는 식으로 활용하면 청소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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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터 

     

     

    바쁜 아침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토스터 또한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 토스터는 다른 주방기기보다 빵가루 같은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토스터는 떨어진 부스러기들이 담긴 식판을 빼낼 수 있는 구조를 취하고 있기에, 이를 빼내서 깨끗이 씻는 것으로 청소를 할 수 있다. 토스터 내부에 남은 부스러기는 기기를 거꾸로 들어 싱크대에서 털어주는 방식으로 제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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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 

     

     

    가습기는 자주 청소하지 않으면 카트리지나 수증기 분출구에 세균, 곰팡이가 번식하게 된다. 세균은 스팀을 통해 공기 중으로 퍼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청소를 하는 게 좋다. 가습기는 분리한 후에 물에 적신 스펀지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부드럽게 닦아주면 된다. 카트리지는 물로 잘 헹군 다음에 구연산 반 스푼을 넣은 뒤에 뚜껑을 덮고 흔들어서 청소한다. 청소가 끝난 후에는 5분 정도 작동한 후에 작동을 멈추고, 카트리지에 구연산 성분이 남지 않도록 다시 물에 헹군 후 말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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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에어컨은 필터가 더러워지면 작동 시에 냄새가 나게 된다. 필터에는 냄새뿐 아니라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게 될 수 있으므로, 오랜만에 켤 때는 반드시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필터는 본체에서 분리한 후에 물을 이용해 먼지를 제거하고, 물과 베이킹소다를 섞어 만든 것으로 닦아주는 게 좋다. 햇빛에서 이를 말리면 필터에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잘 헹군 후에 그늘에서 말리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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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습기 

     

     

    제습기는 작동 시에 공기 중에 있는 세균도 빨아들이기 때문에, 청소를 게을리하면 내부에서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용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잘 닦아야 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부품을 모두 분리한 후, 필터를 닦고 잘 헹군 후에 그늘에서 말리는 게 좋다. 알코올로 카트리지 내부와 외부를 잘 닦아서 말리고, 모드나 부속품도 알코올을 이용해 닦은 후에 조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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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청정기 

     

     

    현재 우리의 가정의 필수 가전으로 꼽히는 물품인 공기청정기는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청정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필터의 종류에 따라서 청소법은 달라지게 되는데, 보통은 필터를 모두 꺼낸 후에 진공청소기로 앞뒤에 쌓인 먼지를 빨아들이면 된다. 공기청정기 내부에 있는 팬은 먼지떨이를 이용해 먼지를 털어내고, 먼지센서는 물을 살짝 묻힌 면봉을 이용해 청소하고 물기를 제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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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기 

     

     

    세탁기는 오염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가 쉽지 않아서 제대로 청소하는 게 쉽지 않은 기기로 꼽힌다. 세제 찌꺼기나 잔여물이 있는 상태에서 세탁한 옷은 피부와 호흡기에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청소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불쾌한 냄새와 곰팡이가 옷에 밸 수 있다. 세탁조는 전용으로 출시된 청소용 세제를 이용하면 되고, 세제통은 분리해서 솔로 깨끗하게 닦아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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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는 세균을 옮기는 온상이 될 수 있다. 고온 조리를 하더라도 균에 따라 살아남기도 하고, 조리 후 내열성 독소가 남을 수도 있다. 기름때가 많이 끼는 부위는 팬과 바구니로, 해당 부위는 조리 후에 반드시 세척하는 게 좋다. 밀가루를 뿌리면 남은 기름기를 쉽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기름이 밀가루에 흡착돼 덩어리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팬의 코팅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해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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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gory : 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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