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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는 일이 잦아졌다면, 지금 당장 바꿔야 할 생활습관 기억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생활습관 10가지
글 : 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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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력’은 다양한 이유로 감퇴되고는 한다. 노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감, 영양 결핍 등 다양한 원인으로 기억력 감퇴가 발생할 수 있다. 기억력을 개선시키려면 단순히 무언가를 많이 외우는 것보다, 뇌가 정보를 잘 받아들이고 이를 꺼내기 쉽게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 퍼즐, 운동, 수면, 기록, 설명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억력을 개선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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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후 요약하기 

     

     

    독서는 기억력 감퇴를 막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책이나 기사 등을 읽은 뒤에, 바로 핵심 내용을 짧은 문장으로 요약하는 훈련을 자주 하면 기억력 감퇴를 막을 수 있다.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다시 조직하는 과정이 들어가면서, 정보의 부호화와 장기 기억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읽기와 요약을 함께 하는 것을 통해, 뇌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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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즐, 수학 문제 풀기

     

     

    게임이나 크로스워드, 스도쿠 등의 퍼즐을 통해 뇌를 깨울 수도 있다. 이러한 퍼즐이나 수학 문제 등은 규칙을 이해하고 해답을 찾으며 푸는 과정이 동반된다. 이와 같은 활동은 뇌의 여러 영역을 자극해 기억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기존의 문제가 익숙해지면, 새로운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단순히 조작만 하면 되는 모바일 퍼즐 게임 등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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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적으로 걷고 운동하기

     

     

    기억력은 단순히 머리를 쓰기만 해서는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 두뇌 활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기억력 감퇴를 막는 데에는 훨씬 효과적이다.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리고 뇌세포 활성화를 도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억력과 학습 능력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운동을 하며 인지 자극을 함께 하게 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운동은 기억력과 관련된 해마 기능 유지에도 운동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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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으로 직접 쓰고 기록하기 

     

     

    펜을 활용해서 무언가를 직접 쓸 일은 지금은 그리 잦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에 펜 등을 통해 글씨를 쓰는 일은 키보드의 자판을 두드리는 것보다 더 많은 뇌 부위를 자극할 수 있기에, 기억력 감퇴에 매우 효과적인 활동이 될 수 있다. 일기를 쓰거나 수시로 메모를 하는 것, 그리고 어떠한 경험을 했을 때 이를 요약하고 정리하는 활동을 직접 수기로 쓰면서 하면 정보 처리를 더 깊게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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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우기 테스트를 자주 하기 

     

     

    자주 무언가를 외우는 훈련을 하는 게 기억력 감퇴를 막는 데에 도움이 된다. 쇼핑을 하기 전에는 목록을 먼저 정리를 하고 이를 외우고, 자주 연락을 하는 이들의 전화번호는 따로 외워 보는 게 좋다. 오늘 하루의 일정은 일부러 외우고 나중에 다시 떠올리는 연습을 반복하는 걸 추천한다. 이는 기억 인출 능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는데, 실제로 외웠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기억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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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을 통해 출력하기 

     

     

    무언가를 배운 이후에는 이것을 제대로 꺼낼 수 있어야 제대로 배우고 기억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배운 내용을 이후에 남에게 설명하거나 스스로 말로 풀어보는 게 좋다. 이를 통해 정보를 논리적으로 재조합하고, 기억을 더 강하게 남길 수 있다. 입력만 하는 학습보다는 제대로 출력을 하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억력 감퇴를 막는 방법일 뿐 아니라, 학습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령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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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휴식 주기로 집중 유지하기 

     

     

    학습을 하고 기억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훈련하는 시간은 무작정 길게 가져가는 것이 좋지만은 않다. 그보다는 짧게 집중하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기억을 강하게 만들고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에 더 유리하다. 자유롭게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30분 내외의 시간을 집중한 후에 5분 내외의 시간을 쉬는 게 좋다. 이는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시간 관리 방법론인 ‘포모도로 기법’에 기반을 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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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의 질 확보하기 

     

     

    수면은 기억력 감퇴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다. 잠을 잘 때 사람의 기억은 정리가 되고 또 저장이 된다. 적어도 하루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는 것, 그리고 잠을 규칙적인 시간에 드는 게 좋다. 또한 잠이 들기 전에는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TV 등의 화면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잠을 자기 전에 보는 화면은 집중력을 흐트러트리고 기억을 형성하는 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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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과 호흡으로 스트레스 줄이기

     

     

    극심한 스트레스는 기억력을 감퇴시키는 데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러므로 기억을 강화하는 데에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안정’이 꼽힌다. 명상을 하고 깊은 호흡을 반복하면 마음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의 수준을 낮춰서 기억력을 강화하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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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것을 배우는 습관 갖기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계속 익숙한 것을 찾게 된다. 하지만 이는 기억력을 강화하는 측면에서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거나 악기, 춤, 요리 등의 낯선 활동을 배우는 게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뇌를 자극하고 새로운 신경망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요는 새로운 자극을 주기적으로 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억력 감퇴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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