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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다 사람이 더 힘들다면, 직장 동료와 갈등 줄이는 대화법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소통법
글 :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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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을 할 때, 업무보다도 사람들을 괴롭게 만드는 것은 바로 사람과의 관계다. 상사나 직장 동료와의 대인관계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는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데, 방치할 경우에는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불면증을 비롯해 우울증, 불안장애 등으로 악화될 수 있기에, 직장 내 갈등은 가능한 빨리 푸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는 직장 동료와의 나빠진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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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에게 공감하기 

     

     

    대인관계의 기본은 상대방에게 공감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공감 능력이 높은 사람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보다 성공적이며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적은 것으로 전해진다.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서로를 알아가는 관계에 있을 때는 비언어적 신호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과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음을 이야기해 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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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만의 대화를 시도하기

     

     

    사람들의 오해는 대화가 적고 정보가 한정돼 있을수록 커지게 된다. 그렇기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보다 적극적으로 상대방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다만 그 자리가 당사자가 아닌 타인이 포함된 자리일 필요는 없다. 공개된 자리가 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레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폐쇄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상대방과 따로, 일대일로 사안을 논의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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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자신이 다른 이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말하는 걸 더 선호한다.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이를 바로 쏟아내는 것보다, 우선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을 추천한다. 그것도 최대한 집중해서 말이다. 대화를 하면서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고, 필요한 때에는 공감을 표하면 그 자리의 분위기는 훨씬 부드러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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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을 조절하기

     

     

    화가 나거나 감정이 격해질 때가 올 수 있다.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듣게 되거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때 바로 자신의 감정을 분출하는 것보다, 잠시 시간을 가지고 심호흡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 한 잔을 마시며 감정을 다스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화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잠시간 휴식을 요청하고 분노를 누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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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

     

     

    직장에서 다른 이들과의 거리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나무 가까운 것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심리학자들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에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업무와 개인생활을 분리하고, 업무시간 외에는 직장 동료와의 소통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과한 친밀감을 요구한다면 예의 바르게 거절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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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하고 칭찬하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다른 이들과 직장 동료, 혹은 회사에 대한 뒷담화를 습관적으로 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상대방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서로가 잘하는 행위, 혹은 결과를 칭찬하고 감사하는 것이 더 좋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서로의 장점을 논하는 것도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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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확한 의사 소통 

     

     

    타인과 소통을 할 때는 가능한 명확하고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람마다 쓰는 언어가 각기 다르고, 해석하는 방법이 상이할 수 있다. 의도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곡해될 수 있다. 이메일을 보낼 때는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도 좋다. 또한 궁금한 점이나 한 번이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은 당사자에게 반드시 물어서, 정확하게 인지하는 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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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면 얼굴보고 소통하기 

     

     

    의사소통의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직접 만나서, 서로가 생각하는 바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다. 텍스트에서 평소와는 다른 불쾌한 어조가 읽힌다 해도, 그것이 상대방이 의도한 것인지는 직접 만나서 의도를 듣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다. 혼자 오해하고 증오를 키우는 것보다는 직접 만나서 의도를 묻는 걸 추천한다. 명심해야 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같은 언어로 다른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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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자신을 위해 대항하기 

     

     

    상대방의 태도를 지적하고 수정을 요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은 불쾌한 일을 겪더라도 마음 속으로 삭이며 참게 된다. 상대방이 직장 상사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대놓고 나쁜 일을 겪었다면 예의를 갖춰, 하지만 분명하게 반박의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 말에 무례함이 실려, 이것이 꼬투리가 돼 언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도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지키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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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 외부의 도움도 필요

     

     

    서로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 더는 개인적으로 돌이킬 수 없다고 판단된다면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직장 상사의 행동이 업무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됐다면, 회사의 관리자나 인사 담당자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명확한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무례한 행동과 불쾌한 경험에 대한 증거가 없다면 회사는 직원 개개인을 보호하는 데에 더 중점을 두기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박희정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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