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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아이유, 화려한 인기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남다른 습관 존재감 있는 사람들의 작은 습관
글 :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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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는 이상하게 오래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 회의 때 가장 말을 많이 한 사람도 아니고, 늘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사람만도 아니다. 출근길에 먼저 밝게 인사를 건네고 약속한 일을 잊지 않고 챙기며, 바쁜 순간에도 주변 사람을 살피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존재감은 꼭 화려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매일 반복하는 작은 행동이 한 사람의 이미지를 만든다. 대중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온 스타들 역시 무대나 카메라 앞에서만 빛난 것은 아니다. 성실한 준비,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 꾸준한 자기관리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쌓아온 습관들이 지금의 존재감을 만들었다. 회사에서도 결국 기억되는 사람은 ‘특별한 한 번’을 보여준 사람이 아니라 함께 일할 때 좋은 인상을 남긴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작은 습관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만들어온 스타 10명을 통해 그 비결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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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는 사람에게 먼저 마음을 여는 습관, 박보검

     

    사진 : 박보검 SNS

     

    박보검은 오랫동안 따뜻하고 예의 바른 이미지로 사랑받아 왔다. 함께 일한 사람들을 편안하게 대하고 밝은 태도를 유지하는 모습은 그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힌다. 회사에서도 먼저 다가가는 사람은 쉽게 기억된다. 새로운 직원에게 먼저 말을 걸고 어색한 자리에서 분위기를 풀어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은 큰 도움을 받는다. 누군가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마음을 여는 습관은 ‘함께 있으면 편한 사람’이라는 존재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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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순간일수록 더 꼼꼼하게 준비하는 사람, 아이유

     

    사진 : 뉴발란스

     

    아이유는 가수와 배우라는 두 영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꾸준함과 성실함을 보여왔다. 하나의 무대와 작품을 위해 반복해서 준비하는 모습 역시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있다. 회사에서도 존재감 있는 사람은 중요한 일이 닥친 뒤 허둥대지 않는다. 회의 전에 필요한 자료를 확인하고 예상되는 질문을 생각하며 작은 부분까지 미리 점검한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한 번 더 준비하는 습관은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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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약속도 잊지 않는 사람, 임영웅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은 성실하고 차분한 태도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타다. 화려한 인기 뒤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무대와 일정에 책임감을 보이는 모습은 그의 신뢰도와 연결된다. 회사생활에서도 신뢰는 거창한 약속보다 작은 약속에서 만들어진다. “오늘 안에 보내드릴게요”라고 말한 자료를 제시간에 보내는 것, 부탁받은 일을 잊지 않고 처리하는 것처럼 말이다. 사소한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결국 중요한 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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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김종국

     

    사진 : 갤럭시코퍼레이션

     

    김종국은 오랜 시간 꾸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을 보여온 스타다. 말로 자신의 노력을 강조하기보다 매일 반복되는 운동과 활동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이미지가 강하다. 회사에서도 존재감은 자신을 얼마나 많이 설명하느냐보다 무엇을 해냈느냐에서 만들어진다. 계획을 크게 이야기하기보다 맡은 일을 묵묵히 끝내는 사람, 결과로 보여주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신뢰를 얻는다. 조용하지만 꾸준한 행동은 생각보다 오래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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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상황에서도 주변을 살피는 사람, 한지민

     

    사진 : 골든듀

     

    한지민은 오랜 활동 동안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받아 왔다. 작품 현장에서도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대하는 모습이 자주 언급된다. 업무가 많으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만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진짜 존재감 있는 사람은 바쁜 순간에도 주변을 한 번 더 살핀다. 동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묻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는 작은 행동이 조직 안에서 큰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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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 사람, 이준호

     

    사진 : JYP엔터

     

    이준호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오가며 다양한 사람들과 호흡해왔다. 상대방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그의 안정적인 활동을 떠올리게 한다. 회사에서도 함께 일하기 편한 사람은 큰 자산이다.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지 않고 상대방의 업무 방식도 존중하며 문제가 생겼을 때 함께 해결하려는 사람 말이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다음에도 저 사람과 일하고 싶다’는 인상을 남기는 것이야말로 가장 강한 존재감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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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의 장점을 먼저 발견하는 사람, 이찬원

     

    사진 : 이찬원 SNS

     

    이찬원은 방송에서 함께 출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분위기를 살리는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보여왔다. 회사에서도 다른 사람의 장점을 잘 알아봐 주는 사람은 특별하다. 누군가 좋은 아이디어를 냈을 때 인정해주고 동료가 잘한 일을 자연스럽게 칭찬하는 것만으로도 팀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해주는 사람은 오히려 더 오래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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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배우려는 자세를 유지하는 사람, 한소희

     

    사진 : 한소희 SNS

     

    한소희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익숙한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는 모습 역시 그의 성장 과정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다. 회사에서도 ‘나는 이미 다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성장은 멈춘다. 새로운 업무를 배울 때 질문하고 후배에게도 배울 점을 찾으며 변화하는 환경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존재감이 커진다. 배우려는 태도 자체가 그 사람의 미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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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말을 정확하게 하는 사람, 손석구

     

    사진 : 넷플릭스

     

    손석구는 자신만의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하면서도 과하게 말을 쏟아내기보다 필요한 순간에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모습으로 주목받아 왔다. 회사에서 말을 많이 한다고 존재감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회의에서 핵심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필요한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사람이 더 신뢰를 얻는다.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는 습관은 업무 능력까지 좋아 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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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난 뒤에도 좋은 인상을 남기는 사람, BTS RM

     

    사진 : 빅히트

     

    BTS의 RM은 팀을 이끄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뿐 아니라 구성원 전체를 생각하는 태도를 보여왔다. 혼자 앞서기보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모습은 리더십의 한 부분으로 평가받는다. 회사에서도 일이 끝났다고 관계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뒤 함께한 사람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은 오래 기억된다. 마지막까지 좋은 인상을 남기는 습관은 결국 다음 기회를 함께 만들기도 한다.

     

     

     

     

    박희정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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